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양선우, 이하 조직위)가 한국퀴어영화제, 서울퀴어퍼레이드가 포함된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이미 두 차례 일정이 변경된 바 있다”며 “이번에 확정된 일정 동안에도, 방역당국의 지침에 호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며, 이에 대해서.. “퀴어축제가 음란하다는 게 왜 혐오표현인가?”
서울시 공무원 17명이 지난해 5월 7일 발표했던 “서울시 다수 공무원들은 서울광장 퀴어행사를 반대한다”는 성명서에 대해 서울시 측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혐오 표현으로 인권침해”라고 결정했다. 서울시 상임·비상임 시민인권보호관으로 구성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15일 ‘2019 시민인권보호관 인권침해 결정례집’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퀴어축제 조직위원회 “행사 취소 안 했다”
이에 조직위는 “서울시와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두 차례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취소한 바 있다”고 말하고, “이것이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취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저희 조직위는 여전히 올해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 위험… 서울광장 퀴어축제 불허하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등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청)광장에서 퀴어축제 개최를 허락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12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위원회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배신감을 느낀다”며 “그들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간 서울시민 누구나 사용해야 할 시청광장을 청소.. “서울시, 예배는 중단하라면서 퀴어행사는 허락”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2일 ‘동성애 퀴어 행사가 시민의 건강보다 중요한가?’란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들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기독교의 예배는 중단하라면서 퀴어행사는 허락했다. 시는 지난 달 24일, 6월 12~13일에 예정된 동성애 퀴어 행사를 허락하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 지금 온 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하여 온갖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승인 철회” 국민청원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승인 철회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4일부터 시작됐다. 25일 오후 1까지 약 9천5백명이 이 청원에 동의하고 있다. 청원자는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2020년 6월 12~13일)가, 서울시 열린광장 운영시민위원회에서 승인되었다는 기사를 확인했다. 정말 깜짝 놀랐다”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저희 가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 “코로나19 사태… 퀴어문화축제 승인 소식 경악”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은 24일 코로나 사태 속에서 서울광장 퀴어 축제를 승인하려는 서울시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시체제 돌입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다”며 “유치원은 .. 예배 금지시킨 서울시, 퀴어축제는 허락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며 23일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의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요청을 수리한 사실이 24일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광장 인터넷 홈페이지 월간행사 안내 페이지에는 올 6월 12~13일 양일 간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잔디광장 및 동서편 광장의 사용 요청이 수리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행사의 성격은 ‘공.. “젠더 이데올로기,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 해체하려는 사상”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4일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지라르의 포스트모더니즘, 젠더주의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월례포럼을 개최됐다. 먼저 경건회는 이영업 목사(명예이사장, 반도중앙교회 원로)의 인도로, 박인용 목사(월드와이드교회), 양희종 목사(영광교회), 이영송 목사(서울예림교회)가 각각 한국교회와 사회,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정기영 목사(희망을 노래하는 교회)가 ‘이해..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개최는 사회적 성결 위한 지속적인 노력"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10일 논평을 통해 2019년 동성애 퀴어축제와 반대 국민대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샬롬나비는 "서울시 다수 공무원의 양심있는 동성애 축제 개최반대 목소리는 사회를.. "오비 맥주, 6월 1일 퀴어행사 지원 논란"
동반교연(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은 지난 6월 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던 동성애 퀴어행사에서 오비맥주가 공식 후원한 사실을 놓고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는 건 과학적인 사실”이라며 “헌재와 대법원을 통해 4번씩이나 나온 판례를 통해, 동성애는 부도덕한 성적만족행위”라고 강조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사랑 한다 기다릴게 돌아와"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대한문 근처에서 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서울 시청 광장에는 퀴어 축제가 열리는 중이었다. 백석대신총회장 이주훈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동성 간 성관계가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라며 “인간의 몸과 마음을 파괴하는 행위를 인권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동성애를 인권으로 포장하는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 다수를 차별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