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국민연합)이 17일 “서울시의 동성애퀴어축제 서울광장사용 승인을 강력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사설] 퀴어축제 허가, 교계 한목소리로 “NO” 외쳐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된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맞불집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예고돼 성 소수자 축제를 둘러싼 찬반 갈등이 또다시 첨예화할 전망이다...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에 ‘오세훈 시장 책임론’ 대두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허용하면서, 지금까지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에 반대해 온 이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오세훈 시장 책임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서울광장 사용 신고가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수리해야 하지만, 특정한 경우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의 의견을 들어 .. “서울시, ‘음란 논란’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허가 취소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허용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는 15일 회의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 건에 대해 수정가결했다. 조직위는 광장 사용 기간을 7월 12~17일로 해 신청했는데, 이를 7월 16일 하루로 줄인 것이다. 다만.. 서울시,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 사실상 허용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허용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는 15일 회의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 건에 대해 수정가결했다. 조직위는 광장 사용 기간을 7월 12~17일로 해 신청했는데, 이를 7월 16일 하루로 줄인 것이다. 다만 실제 사용 기간은 7월 15일 오후부터로 했다. 무대 설치 등 행사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해서.. “음란한 모습 보이는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코비드19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관계자들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동성애 행사를 벌이는데, 서울시에는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신청서를 넣었다”며 “이것이 ‘서울시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 넘겨..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 절대 허용 말아야”
동반연(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과 동반교연(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의 퀴어축제 개최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단독] 퀴어축제 측, 7월 12~17일 서울광장 사용 신청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을 사용하고 싶다고 서울시 측에 최근 신청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기독일보와의 통화에서 수리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올해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서울퀴어퍼레이드와 한국퀴어영화제 등이 열린다고 한다... 대구퀴어축제 대면 개최 예고에 “수능 코 앞인데…”
제13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오는 6일 오후 2시 대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었다. 축제 조직위원회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할 방침이다. 또 당일 의료 및 조직위 부스를 운영하고.. 서울시, 퀴어축제조직위 비영리법인 설립 불허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신청에 대해 서울시가 불허했다고 조직위가 26일 밝혔다. 조직위가 이날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관련 공문에서 서울시는 불허가 사유로 아래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 퀴어행사 더는 허용 말라”
전국 334개 대학교 3,239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이하 동반교연)이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양성평등’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대한민국 헌법은 사람의 성별이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sex)에 따라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되는 것을 전제로 하여, 결혼은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로 결합되어야 함을 선언.. 오세훈 당선, ‘서울광장 퀴어축제’에도 영향 줄까?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57.50%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미 서울시장을 지냈던 그는 10년 만에 같은 자리로 복귀하게 됐다. 서울시장직이 오랫만에 보수정당 소속 인사에게 돌아가면서 기독교계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다름 아닌 ‘서울광장 퀴어축제’ 때문인데, 이를 반대해 온 교계는 오 시장이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