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4050세대의 상황에 실제적으로 다가가는 것, ‘일상의 복음’”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지난 14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4050세대를 위한 복음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4050 세대의 비종교화와 교회에 대한 실망이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대선을 거치며 더욱 두드러진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사회의 허리인 4050세대는 생산성과 소비여력뿐 아니라 사회정의에 대한 관심과 문화적 ..
  • 교회 예배
    “‘공동체’ 떠난 신앙의 성숙, 결코 온전할 수 없어”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교회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말씀과 기도와 성례(예배)는 홀로 하는 행위로만 규정되지 않는다. 이 은혜의 수단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 받은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반응이기도 하다”고 했다...
  • 기도 '주님의 소유' @Pixabay
    “몸의 중요성 간과, 영혼 중요성 간과 만큼 비성경적”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11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혼-몸 이원론은 ‘헬라 복음’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영혼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저 영혼이란 개념에 대한 바른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이는 무교에서 말하는 귀신의 개념과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의 개념이 완전히 다르듯이, 헬라 사상에서 이해해 온 영혼이란 개념과 히브리 사상과..
  • 권성찬 선교사
    “번역된 말씀이 가능한 이유, 영원한 말씀이라는 속성 때문”
    한국해외선교회(GMF) 대표 권성찬 선교사가 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복음은 왜 번역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권 선교사는 “기독교는 번역가능하다. 이는 이미 합의된 선언이다. 이에 대해 주로 언급한 학자는 대표적으로 감비아 출신으로 예일 신학부에서 가르친 라민 사네(Lamin Sanneh), 에든버러 출신의 교회역사학자 앤드류 월스(Andrew Walls), 그리고 가나의 크와..
  • 고난
    “1인 가구 대세 한국사회… 교회의 역할 중요해지는 때”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최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어쩌면, 우리 모두 1인 가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백 원장은 “‘어쩌면, 우리 모두 1인 가구’라는 제목의 책자를 본 적이 있다. 이 책은 법무부의 ‘사회적 공존을 위한 1인 가구’(일명 ‘사공일가’) TF팀의 1인 가구를 위한 법률 과정을 담아낸 책으로, 우리 사회, 가정의 개념이 변하고 있음을 절감하게 된다”고 했다...
  • 부활
    “성경에 예언 있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 ‘우리의 부활’”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의 미래는 부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과 그의 사역과 고난과 죽음은 다 구약성경의 예언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예수님의 사역 역시 구약의 예언대로이다. 구약성경은 예수님이 오셔서 어떤 사역을 하실지 구체적으로 예언했다.”..
  • 이인호 목사
    “믿음 유지하는 방법… 매일 새벽 한 시간 주님께 예배·기도”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28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기적의 기도 행진을 시작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고고학 발굴 보고에 따르면, 여리고성은 4~5미터 간격으로 높이 10미터의 성벽이 두 겹으로 두르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상 저지대이면서도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그야말로 철옹성이었다”며 “문제를 잘 모를 때는 오히려 믿음을 가지기가 쉽다. 그러나 문제의 실체..
  • 성경
    “성경 깨달으려면 성령의 도우심과 지도하는 자 필요”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25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읽는 것을 깨닫느뇨?’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독서 예찬론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가을만 독서의 계절이 아니라 사시사철이 독서의 날들이어야 한다”며 “그러나 사람들은 책을 가까이 하는 자들보다 멀리하는 자들이 훨씬 많다. 특히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된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은 클릭 하..
  • 박상진 교수
    “국가, 학생과 부모에게 학교선택권 돌려줘야”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가 최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 ‘학교선택권, 기독학부모의 당연한 권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교수는 “학교선택권. 학생과 부모가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다. 다니고 싶은 학교, 자녀를 보내고 싶은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당연한 권리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빼앗긴’ 권리”라고 했다...
  • 아이패드 빅데이타
    “하이브리드 교회, 온·오프 중 어느 하나 기본 삼지 않는 교회”
    조성실 목사(소망교회 온라인사역실장)가 13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하이브리드 교회(Hybrid Church)와 온라인 예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약 2년 전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문이 닫혔을 때, 교인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 하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대면 예배를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다른 하나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입..
  • 오뚜기
    “신앙, 테이스터(Taster)로 만족해선 안돼… 듀어(Doer)여야”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1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테이스터? 듀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빚어낸 현상 중 하나가 시식코너가 쌓여간다는 것”이라며 “신앙은 삶에서 구현되는 것이 진짜이다. 삶과 분리되어 있는 것은 이념이나 사상보다 못한 무가치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도를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듣고 행하는 자가..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선지자 요나를 부활케 한 마법의 언어, ‘다시’”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가 1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수난과 부활의 계절에 한국 교회의 부활을 꿈꾼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소위 코로나 팬데믹 2년 반을 지나 3년을 향하는 우리에게 지난 세월은 요나가 큰 물고기 속에 들어간 음부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약 없이 걷고 있었다. 고작 우리의 기대는 곧 이 시기가 끝나리라는 기약 없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