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표적을 구하는 세대를 향한 경고
    혼란한 시대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표적을 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시대가 혼란하면 신비로운 체험, 기적, 신유에 주목한다. 그 이유는 눈에 보이는 증거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에도 유대인들은 열강의 압제를 받으면서 보이는 표적을 통해 안정감을 찾으려고 했다. 오늘 말씀의 병행구절인 마태복음 12장 38~45절에 보면 에 보면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예수께 나..
  • 최철준 목사
    [설교]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3)
    바울이 간증하고 있는 복음은 어떤 복음일까? 복음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능력일 뿐만 아니라 복음은 행위가 아닌 은혜로 임하는 능력이다. 셋째로, 복음은 구원 이후에도 필요한 능력이다. 바울은 16절에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바울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다고 말한다. 두 가지 경험을 하나로 묶어서 말하고 있다. 하나는 다메섹에서 바울에게 예수님이 나타내신 사건을 말한다. 바울은..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선한 일을 하는 자의 자격
    전쟁영화를 보면 대원들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아무도 위험한 상황에서 나서지 않을 그때 위험을 무릅쓰고 해결사가 등장하곤 한다. 개인적인 이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의를 위해 자신을 몸을 기꺼이 희생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복음전파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고 인생을 걸었던 바울이 생각난다. 그는 명예와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오직 복음을 위해 헌신했..
  • 박진우 목사
    당연하지!!
    저는 나름 귀하게 자라서 대학교 들어 갈때까지 소위 손에 물을 묻혀 본적이 없었습니다. 고 3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우리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에게 변화되어서 삶의 본이 되어야겠다는 부담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설거지하는 것이었습니다..
  • 권태진 목사
    [설교] 새롭게 되는 날
    이 세상에는 한 번 태어나서 두 번 죽는 사람이 있고 두 번 태어나서 한 번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 번 태어난 사람은 영혼이 새 생명을 얻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사람은 기도로 호흡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들에게는 약자와 죄에 결박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뜨거운 사랑이 있습니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인간의 특권과 한계 사이
    성경의 족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족보이고, 둘째는 사람의 딸들에 관한 족보이다. 전자를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들의 족보라고 하기도 하고 후자를 인간을 왕으로 삼은 사람들의 족보라고 하기도 한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창세기 10장은 노아의 아들들에 관한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특별히 오늘 ..
  • 최철준 목사
    [설교]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2)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어떤 복음일까? 복음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능력일 뿐만 아니라 둘째로, 복음은 행위가 아닌 은혜로 임하는 능력이다. 흥미로운 것은 13절과 14절, 15절과 16절이 비약적인 대조를 이룬다. 주어를 주목해 보라. 13절과 14절에서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여..., 내가 멸하고...내가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내가 내 조상의 전통에..”. ..
  • 박진우 목사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가정 회복은 교회 사역의 일부 사역이 아니라 핵심 사역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가정이 살아나야지만 교회도 살아 날수가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바르게 말씀으로 잘 훈련 받더라도 무너진 가정에서 받은 은혜를 다 쏟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 최철준 목사
    [설교]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1)
    내 삶이 변화된 계기가 있었다. 싱글일 때 목사님께서 한 자매를 소개해 주셨다. 만나볼수록 괜찮아서 프로포즈를 했다. 자매가 허락하기 전에 한 가지를 확인하고 싶단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계속해도 되냐고.” 그래서 내 꿈도 소중하지만 자매의 꿈을 이루는 것도 내 꿈이라고 말했다. 표정을 보니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일단 마음을 열었는데 바로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
  • 박진우 목사
    약함이 강함이라
    초등학교 때 그 친구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 친구의 집은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밀가루 공장 사장 아들이었던 그 친구의 집은 공장의 한 켠의 큰 집이었습니다. 그 집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데 친구 어머니가 저희들을 부르시더니 저와 제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헌금의 원리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도들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헌금 때문이다. 교회가 헌금을 강요하거나,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이유이다. 또는 교회가 헌금을 사람을 판단하는 비교수단으로 삼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오히려 헌금 무용론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모습은 헌금에 대한 원리를 제대로 정립되지 못해 빚어진..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누가 당신의 왕입니까?
    성경을 관통해서 흐르는 질문이 있는데 바로 ‘누가 왕이냐?’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해석은 역사적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하나님이 왕이시다’, 그리고 둘째는 ‘인간이 왕이다’이다. 이 두 가지의 해석에 따라서 인류는 두 부류로 나누게 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대립과 갈등을 빚어왔다. 그 싸움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은 삶의 방식이 완전 ..
  •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설교] 봄이 오는 곳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은 사람들이 가꾸는 꽃뜰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들판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것은 꽃이 아니라 이름 없는 잡초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습니다. 신영복 선생의 ‘봄이 오는 곳’이라는 시입니다. 그렇습니다. 봄은 사람들이 가꾸는 꽃뜰보다 먼 곳에 있는 들판에, 화려한 꽃보다 무명의 잡초에 먼저 온다는 사실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텅 빈 곳을 풍성한 채움으로
    룻기의 구성은 총 네 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몰락한 가정의 룻과 나오미, 2장은 기업무를 자 보아스를 만나는 룻, 3장은 룻이 보아스에게 인애를 받음, 4장은 룻과 보아스의 혼인잔치이다. 초반부에 너무나도 비참할 정도로 몰락한 가정이 소개된다. 그런데 반전의 드라마가 연출되고 있다. 사실 나오미가 며느리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 왔을 때, 나오미의 가정은 무너질 대로 무너진 상황이었다..
  • 권태진 목사
    [설교] 성령의 사람이 되어라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수많은 환경을 접합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전적인 보살핌을 받고 자라나서는 사회의 영향을 받으며 개인의 기질이 생기고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서로 각자의 다양한 표현과 사상, 기능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면 화목이 있습니다...
  • 권태진 목사
    [설교] 선용된 옥합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있습니다. 그를 선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악하게 사용하여 자신과 환경을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선하게 사용하는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동정녀의 잉태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로 원죄도, 자범죄도 없는 무죄한 분이었습니다...
  •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설교] 자랑스러운 교회(3)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하나님께 자랑이 되는 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믿음이 자라가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랑이 더욱 풍성해져야 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 자랑이 되는 교회가 되려면 소망이 더욱 견고해져야 된다. 데살로니가 후서 1장 4절 말씀을 보라.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우연이 아닌 필연
    하나님의 방법에는 ‘우연’이 없다. 모든 것이 ‘필연’이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떨어지지 않는다 (마 10:2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잠16:9). 이러한 말씀들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뜻한다. 오늘 본문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룻이 우연히 이삭을 주었지만 그 밭이 기업 무를 자, 보아스의 밭이었던..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신앙의 대상, 신앙의 내용
    우리가 믿는 여호와 신앙은 저급하거나 유치한 미신이나 무속신앙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신을 찾을 때 자기만족이나 욕구충족의 수단도 아니다. 여호와 신앙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인격적이며 고차원적인 신앙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는 신앙이 고차원적인 신앙임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그것은 신앙의 대상에 따른 삶의 내용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 참 신..
  • 권태진 목사
    [설교] 성령으로 임한 은혜
    믿음이 있는 우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생사의 주인이신 것을 믿기 때문에 환경과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사자굴과 풀무불 같은 환경이라도 신앙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으면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