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의하면 우주는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한다. 또한 무한한 우주의 핵심은 인간이라는 것이 성서의 교훈이요 희랍 철학의 중심 사상이다. 우주는 인간의 경험으로는 다 알 수 없는 무한대의 세계이다. 그 우주를 축소해 놓은 것이 바로 인간이다. 그래서 인간을 일컬어 ‘소우주’라고 ’라고 한다... [오늘의 설교] 부정할 수 없는 없는 증거
우리는 종종 과거의 감추어졌던 사건들이 속속 들어나는 경우를 목격하게 됩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범죄의 흔적을 지우려고 합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일들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기들의 죄를 숨기려 합니다. 그래서 들키지만 않으려 악을 쓰는 것입니다. 마치 현대인들은 “들키지만 말아라”를 십계명의 11번째 계명으로 삼아 살아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온라인 예배를 바라보며
지금 우리는 대부분의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시도겠지만 예배의 의미가 훼손되지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오늘 본문에 3가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째는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다(37절).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이들은 누가 뭐라고 하든 무슨 일을 하든 관계.. 풀어놓아 걷게 하라
역사적으로 보면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그러나 또한 만물이 새로 솟구치는 희망의 계절이기도 하다. 요한복음 강해 첫 장면에서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케 하신 첫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우리는 지켜보았다. 그 외에도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가 많지만 이 모든 일들이 낱낱이 기록 되었다면 이 세상이라도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 할 것이라고 요한은 말한다... 예수님을 찾는 이유?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이 질문은 인간이 던져봄직한 어떤 질문도 무색하게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시인하느냐? 아니면 부인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대의 약아 빠진 사람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일반적인 견해 중에 하나는 과학은 어쨌든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증해 주었다는 막연한 생각일 것이다... 주님이 사랑하는 자가 왜 병이 드나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주님의 생애 중 베푸신 가장 놀라운 기적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기적 이야기는 요한복음서 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살펴보는 대로 이 베다니 가정은 원래 버려진 슬픔의 가정이었는데 주님이 전화위복을 주심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5강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는 누구인가.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 분노하는 군중들인데 여기서 폭력에는 항상 조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도 거기에 동참이 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발견하게 되는 것은 폭력과 조롱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예수님의 얼굴이다. 동요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상에 짐을 짊어가는 어린양의 모습, 이것이 '고난터치'이다... 석기현 목사 “예수 그리스도를 부른다는 것은…”
“누구든지 오직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다른 사람이나 다른 교주를 부르는 소리는 결국 공허한 메아리로 비참하게 끝나고 말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소리는 평생을 죄만 짓고 살다가 한 편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가던 강도의 입에서 나오더라도 반드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응답을 받고야 마는 것”이라고 했다... 죽음의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 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다. 누구든지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요 성경의 중심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를 살리시려고 오셨다. 그분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사역의 알파와 오메가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 하신 것이요 죽음에서 살리신 것이다... 조용목 목사 “영에 속한 지식은 성령으로부터 얻게 돼”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지난 2일 교회 홈페이지에 요한복음 16장 12~13절 말씀을 주제로 한 신앙칼럼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사람이 얻게 되는 지식은 육에 속한 것과 영에 속한 것이 있다"며 "영에 속한 지식은 성령으로부터 얻게 된다. 신령한 지식의 참된 가치는 육에 속한 사람은 알지 못하고 영에 속한 사람만 안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이 신령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 이규호 목사 “밑바닥, 온전히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를 그 분의 걸작으로 바꾸기를 즐겨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약점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완벽한 배경이다"며, "가장 밑바닥으로 가십시오, 그곳이야말로 하나님께 온전히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김경진 목사 “신종 코로나… 우리가 봐야 할 것은 예수님”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지난 2일 주일예배에서 '안심하라'(막 6:45~5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La Peste)라는 소설이 있다"며 "해안에 있는 조용한 도시 ‘오랑(Oran)시’에 전염병 페스트가 번지면서 일어나는 인간 군상들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정민 목사 “근신하고 깨어서 사단에 대적하자”
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2일 주일예배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에베소서 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사단의 활동을 적은 대표적인 책으로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라는 책을 소개하며 "마귀와 무신론자가 등장하고, 마귀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보다는 '가서 밥이나 먹으라'고 무신론자에게 재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신론자는 밥보다 중요한 신의 유무에 대해 생각..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4강
당신의 승리의 마지막 터치는 기도터치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기도하지 않는 게 아니다. 겉으로 기도 하는 게 아니라 속으로 기도하는 것이며, 적당히 기도 하는 것이 문제이다. "금식하며 생명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이게 바로 기도이다. 비판하고 소리 지르며, 혈기 많은 사람 중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못 봤다. 기도하는 사람은 눈동자와 태도, 모습이 다르다..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3강
성령터치가 예수님의 사역의 비결이요, 말씀터치가 마귀의 시험을 꺾은 비결 이였다면, 침묵터치는 인기와 성공과 사람들의 환호의 시험을 꺾는 비결이다... [신년 설교] 나의 감사
죄와 허물밖에 없는 부족한 제가 손정현 부회장과 여러분들의 부르심을 받고 1년 6개월 전인 2018년 7월 7 일 오전 7시 세종호텔에서 모인 기도모임에 와서 "신앙오도의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오늘 2020년 1월 20일 오전 7시 30분 여러분들의 부르심을 다시 받고 여기 포레힐호텔에서 모인 신년 감사예배에 와서 "나의 감사" 라는 제목으로 저의 삶에 대한 간증 설교를 하게..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2강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물질과 유혹'이고, 두 번째 시험은 '정신적 및 명예의 시험', 그리고 세 번째 시험은 '영적이고 신앙적인 시험'이다. 마 4장 10절을 보면 세 번째 시험에 예수님은 신명기 6장 13절 말씀을 인용해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께서 세상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말씀'이다...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1강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스러운 일들이 많다. 특히 예수님의 20세와 30세의 차이가 있다. 29세까지 성경에는 특별한 기적의 능력과 말씀이 감추어져 있다. 그런데 30세가 되면서 1년 사이에 신비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비밀이 있다... [요한복음 강해] 감격의 신앙을 누리려면(요 9:13-21)
신앙은 놀라움과 감격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이요, 하나님이 이 땅에 33년간 사셨다는 자체가 놀라움이요, 십자가에 달려 우리대신 십자가를 지셨으며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피 흘리시고 죽으셨다는 것과 사흘 만에 다시 사셨다는 자체가 감격의 연속인 것이다. 이를 더욱 확실히 보장하시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주신 것 또한 감격이다... [유관지 설교]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
올해 마지막 월례회를 가지면서 우리는 먼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올해도 월례회를 빠짐없이 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해 온 것을 감사드리게 됩니다. 저는 이 모임에 나올 때마다, ‘한국교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와 같이 순수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곤 합니다.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