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철준 목사
    기적을 경험하는 인생(2)-기도를 멈추지 마라
    기적을 경험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예배를 멈추지 않아야 될 뿐만 아니라,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된다. 적수인 브닌나가 격노케함에도 불구하고 한나는 브닌나와 싸우지 않았다. 또한 남편을 달달 볶지도 않았다. 한나는 사람과 다투거나 사람에게 매달리지 않고 하나님앞에 나왔다. 9절에 보면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 최철준 목사
    기적을 경험하는 인생(1)-예배를 멈추지 마라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가 있다. “연탄길”은 수십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이철원 작가의 글은 따뜻하고 위로가 있고 뭉클한 감동이 있다. 그런데 이철환 작가에게도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가? 연탄길 원고를 가지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는데 어느 곳도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고 한다. 출판사에서 5번 거절할 때마다 “내 원고의 어느곳이 문제냐고?” 물어보았단다. 그러면 거의 답변을 안 해주는데..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절대강자란 없다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움을 벌였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갈라졌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었다. 그리고 구석으로 숨어 버렸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에 도취되어 높은 담장 위로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꼬끼오~ 세상은 다 내 것이다.’ 그때 어디선가 그 소리를 들은 독수리 한 마리..
  • 박진우 목사
    잃어버린 주님을 찾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슴 철렁했던 경험을 하게 된 한 부모님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유년시절에 관한 유일한 말씀입니다.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경건한 유대인의 율법을 따라 유월절 행사를 드리러 예수님의 부모님은 12살된 아이 예수님을 데리고 친척들 그리고..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이 고단할 때(3)-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우리 인생이 고단하고 우울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영혼에게 말을 걸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묵상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기자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위로해 보지만 다시 낙심하며 탄식한다. 그의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기자는 세 가지를 탄식한다. 9절에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답정너에게 임할 심판
    신조어 중에 ‘답정너’라는 단어가 있다. 답정너는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축약어이다. 답정너의 사전적 의미는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똑같은 말을 물으며, 상대가 자신의 대답에 수긍할 때까지 압박을 가해 의도를 따를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나와 있다. 요즘 언론매체를 보면 답정너들이 많아서 눈살을 찌푸릴 때가 많다. 국회나 청문회에서 어떤 질문을 하던 ..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이 고단할 때(2)-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묵상하라
    우리 인생이 고단하고 우울할 때 어떻게 해야 될까? 내 영혼에게 말을 걸어야 할 뿐만 아니라,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묵상해야 한다. 기자가 자신의 영혼을 향해 말을 걸며 하나님을 소망하라고 말했지만, 그게 쉽지 않다. 내 속에서 계속 낙심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자의 상황이 답답하고 암담한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6절에서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님을 묵상했던 것을 기억한다. ..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레갑 자손의 신앙
    예레미야서가 쓰여진 배경은 유다왕 여호야김 때에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공격해 왔을 때였다. 당시 남유다는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우상을 섬기며 살았다. 그 대가로 하나님은 심판을 선고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레미야서 전체를 보면 알겠지만 일관되게 심판과 그에 대한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계시는 좀 독특한데, 남 유다에 있는 한 족속에..
  • 박진우 목사
    어디로부터 왔는지 아는 축복
    저는 장애를 가지셔서 하루 종일 집에 계시는 아버지와 배움이 짧으셨던 어머니로 인해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열등감으로 인해 저는 항상 어디에 가도 있는듯 없는 듯한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겉으로 보면 밝아 보였지만 마음 속에서는 항상 열등감으로 가득차 있는 소심하고 자신이 없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항상 외롭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이 고단할 때(1)-내 영혼을 향해 말을 걸라
    누구에게나 마음이 지옥일 때가 있다. 우리 마음이 늘 천국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아도 마음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우리가 영적으로 침체되고, 우울해지는 것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영적 침체”라는 책에서 우리 영혼이 영적 침체에 빠지는 원인들을 진단하고 있다. 먼저, 기질적인 원인을 말한다. 기질은 사람마다 다르다. 기질은 구원의 문제에 아무..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준비가 신뢰를 만든다
    몇 년 전에 일이다. 대한민국 10대 기업인들이 모인 최고경영자회의가 열렸었다. 사회 현안과 경제정책을 논하는 자리였다. 오랜 회의 끝에 내린 결론은 한가지였다. “사람이 없다.” 너무나도 역설적이지 않은가? 한쪽에서는 청년 실업자가 110만 명을 뛰어넘었다고 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다녀와도 일자리를 못 구한 인력이 남아돌고 있다. 그런데 또 다른 한쪽에서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쉽게 ..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눌림에서 누림으로
    성경이 우리에게 진리와 계시를 전달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때로는 첫째는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와 같으니”(마 13:31)라고 하여 비유를 통해 진리를 전하셨다. 둘째는 복선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요셉이 형들에게 꿈을 말할 때 형들은 시기하였지만 그의 아버지 야곱은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창 37:11)라고 했다...
  • 최철준 목사
    [설교] 성숙한 신앙을 향해(3)-행위의 길과 믿음의 길
    성숙한 신앙을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스스로의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할 뿐만 아니라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온전케 되어질 수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신앙의 성장과 성숙은, 날마다 행위가 아닌 믿음의 길을 선택함으로 가능하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찬수 목사 “예수님 마음 회복할 수만 있다면”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13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되찾길 바라고, 나아가 "그들이 성장해서 또 다른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교회가 온 힘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면'(눅 19:11-27)이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지난 한 주간 예수님의 심정을 헤아리기 위해 마음을 많이 쏟았다. 여러..
  • 최철준 목사
    [설교] 성숙한 신앙을 향해(2)-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우리가 성숙한 신앙을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스스로의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릴 뿐만 아니라, 둘째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온전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제 아브라함을 증인으로 내세워서 설명한다. 창세기 15장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수많은 자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약속이 자녀를 나을 수 없는 아브라함에게 불가능한 일..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배경을 알아야 하는데,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에게 극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우리도 그들처럼 믿음의 경주를 인내로 경주하자고 권면한다. 저자는 권면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경주에서 이탈한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징계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여기서 왜 저자는 ‘징계’라는 카드를..
  • 최철준 목사
    [설교] 성숙한 신앙을 향해(1)-나의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리라
    우리나라 유명한 사진작가 중에 조세현 작가가 있다. “조세현의 사진의 모험”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한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기 위해 60세 이상의 인물 52명을 만났다고 한다. 그는 배우 김혜자, 작가 황석영, 영화감독 이장호, 음악가 정명훈, 이해인 수녀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사진에 담았다. 작가는 60세를 사람의 역사가 드러나는 나이로 여겼다. 그런데 최근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교만과 태만에서 벗어나라
    세계역사는 지도자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말은 지도자 우월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중심에는 항상 지도자가 있었다는 말이다. 어느 민족, 어느 시대이든 어떤 지도자가 세워졌느냐에 따라서 흥망성쇠가 결정되었다. 이데올로기 시대에 히틀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학살됐지만,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살아났다. 미국 남북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아브라..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에 행복이 필요할 때(3)-날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하라
    ​​인생에서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악인과 함께하지 않아야 될 뿐만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 날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4절에서 악인들의 삶에 대해서 말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4절). 복 있는 사람은 가장 좋은 환경에 뿌리를 내리고 살지..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신앙의 분명한 기준
    한 어린 소년이 “나는 골리앗과 같다. 내 키는 9척이다”라고 떠들어 댔다. 그의 엄마가 어처구니가 없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하고 묻자, 그 아이는 “글쎄요, 내가 만든 자로 키를 재어봤더니 9척이나 되던 걸요”라고 대답했다. 성공의 관건은 바른 기준을 잡는 데서 비롯된다. 100미터 달리기를 아무리 빨리 달려 해도 출발선 10미터 앞에서 출발했다면 실격이 되고 만다. 공을 아무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