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이 도내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경기과기원은 16일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10층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과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임산부에 태교여행 지원
경기도가 도내 결혼이주여성에게 '태교여행'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찾아가는 태교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 임산부 태교여행'은 문화적·언어적 차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임산부들에게 임신·출산교육, 육아용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아이돌봄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현선 다문화가.. 울산시 3D프린팅 시장 선점 전략 모색 한다
울산시는 16일 시청에서 이태성 경제부시장, UNIST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발전방안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D프린팅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로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울산시가 선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3D프린팅 국‧내외 시장 동향, 울산의 시장 선점 전략 등에 대해 UNIST 최경진 교수가 발표하고, 울산의 3D프린팅.. 강원도, 쌀 재고증가에 쌀소비대책 본격 추진
강원도는 15일 도내 쌀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해 선제적인 소비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쌀 생산량은 177천톤으로 '13년산 159천톤 대비 11.3% (18천톤) 증가와 더불어 재고량은 전년말 동기대비 37%(17천톤↑) 증가한 63천톤(정곡)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14년산 도내 쌀 생산량 증가 및 가격하락등에 따.. 전남도, 메타세콰이아길 사업자 선정 들어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민선 6기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23일까지 '치유의 숲' 조성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힐링(Healing)이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산림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 휴양․치유공간 확충과 프로그램 제공,.. [포토뉴스] 설 연휴 완도수목원 무료 개방
전라남도는 1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2천50ha로 광대한 완도수목원은 난대수목원으로서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섬과 바다가 인접해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4계절 푸르른 상록활엽수림 사이로 난대숲길이 조성돼 가족과 함께 걷기에 좋은 힐링 명소다.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후박나무, 완도호.. 전남, 앵남 화순간 도로 조기 개통한다
전라남도는 설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앵남~화순 간 국가지원지방도(55호선) 확포장공사 일부 구간인 화순읍 도웅교차로~앵남리 전남학숙 구간 4.9㎞를 16일 오전 11시부터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앵남~화순 간 구간이 오르막 경사와 굴곡부분이 많아 시야가 불량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땀재터널(360m․편도 2차로)을 설치해 이용자들.. 광주․전남 공동으로 한류스타 활용 콘텐츠사업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으로 한류스타를 활용한 콘텐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의 부엌, 남도'는 한류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맛의 보물창고이자, 식도락의 고장인 남도의 음식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관광 홍보 프로젝트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자원.. [포토뉴스] 대전시 싱크탱크 정택자문단 워크숍
대전광역시는 13일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하여 시정 정책자문단과 시청 실·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행복과 대전발전'을 대주제로 대전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진단해보고 주요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아나가기 위해 열렸다. 권 시장은 워크숍에서 "그동안 대전이 도시재생을 하는데 있어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성공사례가 없다는 점.. [포토뉴스] 광주시, 환경열약 주민에 도움 손길
광주광역시는 15일 "생활환경과 위생이 열악한 상태로 홀로 사는 50대에게 시민과 행정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며 A(54)씨의 집에서 폐가구와 침구류 등을 깨끗이 치운 사실을 밝혔다. 발단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SNS에 올라온 도움 요청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A씨의 지인 김모씨가 윤 시장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광주시는 계림2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등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 서울시, 시민운동으로 쓰레기 줄인다
서울시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시민 주도적인 쓰레기 감량 운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6일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4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공동위원장 선출식을 가지고 운동본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에는 환경관련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종교 단체, 여성단체, 기업, 협회, 전문가, 시의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47명으로 구성.. 서울시 기술교육원서 2,680명 수료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오는 16일 시작으로 교육원별로 '2014년 훈련생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수료생은 건축인테리어, 의상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전기, 그린카정비 등 '일반훈련 과정(주간 1년)' 수료자 1,641명과 '야간(6개월)' 수료자 1,039명 등 총 2,680명이다. 수료율은 95%다... 정부, "재정실효성 높여라"..재정개혁 나선다
정부가 재정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개혁 추진에 팔을 걷어부친다. 정부부처 내 재정개혁분과를 설치하면서 재정개혁과제 발굴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방문규 제2차관 주재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전체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사안 등을 결정했다. '재정개혁분과'는 앞으로 재정전반에 걸쳐 재정개혁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분과와 협력해 재정개혁과제 발굴 등.. 권영세 대사 조만간 귀국...靑, 인적쇄신 임박
권영세 주 중국대사가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완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 청와대 인적개편과 개각이 예정된 가운데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권 대사는 올 봄 있을 외교부 정기공관장 인사에서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사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2013년 6월 중국 대사에 부임했다. 검사 출신(사시 25회)으로 16대~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친박(.. 동작구 "체육관 붕괴사고 책임 매우 통감"
서울 동작구는 12일 전날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 책임에 매우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구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방침을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날 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하고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사고원인과 관련, "오전 중 서울시, 동작구, 경찰 합동.. 9급공무원 공채 접수 시작...경쟁률 51.6:1
올해 3천7백명을 뽑는 9급 공무원 채용에 19만여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0:1 수준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11일 9급 공채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접수인원은 지난해 19만3840명과 비슷하지만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64.6대1에 비해 낮아졌다. 이는 올해 선발인원이 지난해 3000명에서 23.3%(700명) 늘었기 때문이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 이탈'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층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마이너스 30%대를 첫 돌파했고 이같은 효과에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연합 지지율이 계속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102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4%p 하락한 31.8%(매우 잘함.. 고개숙인 이완구...여야는 '녹취록' 공방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첫날인 10일 청문회가 열린 국회에서는 고개숙인 이 후보자의 모습과 '언론외압 녹취록'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이 후보자는 언론 외압논란과 관련해 반성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평소 언론관에 관계 없이 이번 청문 준비 과정에서 (불거진) 저의 불찰과 부덕의 소치"라며 고개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朴대통령 "총력 안보태세 확립해야" 주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국정원·군·검찰·경찰 관계관 및 각 광역시·도지사 등 230여명이 참석하는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올해 통합 방위태세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주문한다. 주제는 '튼튼한 안보로 평화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습니다'이다. 박 대통령의 통합방위회의주재는 지난 47차 회의에 이어 두번째.. 당정, 건보료 개편 '재추진'...불씨 살려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중단을 선언한지 6일만에 재추진 방침으로 돌아섰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가 건강보험 개선안을 마련하면 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이른 시일 안에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정부안을 만들어 당정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여당의 원내사령탑이 바뀐 만큼 중단된 건보료 개편 논의가 당정협의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