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6일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으로 시행중인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여수시 낭도 등 6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전남도는 금년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6개 섬별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한 후 주민들과 함께 섬 별 마스터플랜 수립하면서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가고 싶은 섬」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여수시 화정면 낭도는 여.. 남경필 "지금이 道 인터넷은행 설립 골든타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인터넷 전문은행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경기도 인터넷 전문은행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남경필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금융권・ 학계・ICT기업・도민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 은행, 경기 I-Bank 설립방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아이뱅크 설립의 기본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가..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요원 채용 시작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역거점형 아동학대예방 중심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25일 "시가 지난달 발표한 '아동학대예방대책' 내용에 따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될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시가 밝힌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품질검능 누락' 소방관 방화복 전량 퇴출
품질 검증이 되지 않아 착용이 보류된 특수방화복 1만 9천벌이 결국 소방현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국민안전처는 착용보류 조치된 방화복 1만 9천벌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일선 소방서에 품질검사 합격 표시가 조작된 방화복이 납품됐다는 의혹에 따라 안전처, 조달청 등이 조사를 벌인 결과 4개 업체가 방화복 총 1만9318벌을 납품하면서 품질검사 없이.. 대전시, 곤충산업 유통거점 육성방안 발표
대전시가 곤충산업 유통 거점도시를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3일 대전시의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곤충산업이 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유망분야로 대두되는 만큼 내년에 개관하는 곤충생태관과 연계해 대한민국 곤충산업 유통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 당진, 올해의 무형문화 도시에 선정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남기황)은 23일, 2015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충청남도 당진시를 선정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내포문화권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시 정체성을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최근 무형유산 보호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당진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며 "면천두견주(중요무형문화.. 강원도, 직접복지 통해 선순환체계 구축한다
강원도가 직접 복지를 통해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는 올해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도민들이 함께 누리고 만드는 따뜻한 복지실현에 초점맞췄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23일 강원도가 밝힌 '2015년 강원도 보건복지여성분야 주요시책의 추진방향'을 보면 우선 올해 복지예산에 1조 2,722억원에 투입했다. 전체예산의 28%를 편성하였으며, 2018년까지 33%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조직委, FIS와 실무회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2일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세계스키연맹(FIS) 및 강원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광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스노보드·프리스타일 테스트 이벤트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와 강원도는 2016년 테스트 이벤트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한▲공사 일정 ▲장비 수급문제 ▲인력교육 등에 대해 브.. 인천시, 서해5도 관광객에 배값 지원
서해5도 관광에 나설 때 현지 주민이 아니더라도 여객운임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광역시는 3월 1일부터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를 방문하는 타 시·도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의 일부(50%)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백령도의 두무진, 사곶해변, 콩돌해수욕장과 대청도의 사탄해변 등 서해 5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배를 타고 장시간 이.. 당정청, 25일 국회서 첫 정책조정協 유력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25일 첫 회의를 열고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청와대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당정청 간 정책 조율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조정협의회 상설화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정책조정협의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당일에 열리는데다 이완구 총리 취임 후 첫 정책조정협의회.. 전남도, 온화한 날씨에 동계전지훈련 메카로
전라남도는 20일 "여수에서는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50일간 장기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라남도가 명실상부한 전지훈련지의 최적지로 거듭나면서 국내외 전지훈련팀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겨울철 지역경제가 들썩이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일사량, 깨끗한 공기 등 천혜의 기후 조건과 함께 전라남도가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데.. [포토뉴스] 윤장현 광주시장, 환경미화원 위로 격려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이 21일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를 방문해 환경미화원 60여명을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달 20일 시민생활 안전을 위한'설'명절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대청소 및 집중청소기간(2.6~2.17)을 정하고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마련․시행.. 전남도, 1억9천억원규모 여성기금 푼다
전라남도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취업 지원과 여성 능력 개발 등을 위해 지원하는 여성발전기금을 올해 1억 9천400만 원 규모의 2015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오는 3월 16일까지 20일간 여성단체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양성 평등문화 확산, 이주여성 및 한부모 가족 등 취약.. 朴대통령 부정평가 하락 속...여야격차 초근접
설연휴를 보내는 2월 3주차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여론이 잠잠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당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내놓은 2월 3주차 여론조사(2월 16~17일, 설연휴 직전까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완구 총리의 낙마 위기를 넘긴데다 .. 이완구 임명동의 통과에 '부정여론' 다소 우세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동의 통과에 부정적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총리의 출신지역인 대전·충청·세종지역과 TK(대구경북)지역은 이 총리 임명에 매우 긍정적 점수를 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JTBC의 의뢰로 실시한 '이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잘못된 결정'이라는 부정의견은 44.1%, '잘된 결정'이라는 긍정.. 舊 통진당, 해산과의원직 상실 부당 재심 청구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이 16일 정당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 여부를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헌재에 재심을 청구했다. 정당해산심판에 대한 재심 청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헌재가 재심 청구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옛 통진당을 변호하는 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10시 "지난해 12월19일 헌재의 정당해산결정을 취소하고 법무부의 기존 청구를 기각해달라"며 대한민국 정부를 상.. 영암 F1경기장, 설연휴 체험마당으로
전라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카트경기장에서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와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마련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도는 이번 설 연휴기간을 맞아 일반인을 위한 1천600m의 레저코스와 별도로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아를 위한 380m의 주니어 코스를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설날인 19일 오전은 .. 경기북부에도 한국폴리텍대 생긴다
경기도가 경기 북부 지역에 건립을 준비중인 한국폴리텍대 경기북부 캠퍼스 설립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경기북부지역은 32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전국에 34개소나 있는 폴리텍대학 캠퍼스가 한 곳도 없는 지역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도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3일 고양과 파주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폴리텍 설립 부지 제안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는 24일 오.. 대전시, 209억원 투입해 노후수도관 개량한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영우)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민 물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관 총연장 55Km를 교체 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관 교체 및 긴급수선 50Km ▲ 블록구축 및 관로정비사업 5Km이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159억 원을 투입 노후관 703Km를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든든한 죽 한 그릇 드세요"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월부터 본죽(본사랑),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 복지만두레와 연계를 통해 기성동 지역 내 장애가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죽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죽 지원 사업은 본죽의 사회공헌활동 사단법인'본사랑'이 대전 복수점 연결매장을 통해 주 1회(총 24회) 본죽을 공급하며, 기성종합복지관은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약 2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