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금지' 北당국 사찰서 주민 불공 허용
    종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는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사찰방문과 불공을 허용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는 북한당국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사찰문화재 유지 보수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 '종교금지' 北 사찰서 주민 불공 허용…왜?
    북한 당국이 종교활동을 금지하면서도 주민들의 사찰방문과 불공을 허용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는 북한당국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사찰문화재 유지 보수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중국 방문길에 나선 평양 주민은 "날씨 좋은 주말에 인근의 사찰로 나들이를 가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면서 "불상 앞에서 절을 하고 소원을 비는 행위도 허용되고 있..
  • 북한, 지난 달 31일에 이어 또 해상포사격 실시
    北 NLL 포사격, 이번엔 소규모로 진행
    한달전 서해 NLL 인근에 100발의 포탄을 발사했던 북한이 29일에도 해상 포사격 훈련을 통보하고 발사했다. 하지만 저번 사격과 달리 이번 사격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8시52분 우리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전통문을 보내 서해 NLL 인근에 해상사격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지역은 백령도 동쪽 월내도 해역과 연평도 서북쪽 장재도 해역 등 두 곳이다...
  • 개성공단
    한독상의 기업인 42명 개성공단 방문
    한독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 42명이 29일 하루 동안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이들 기업인들은 이날 오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공단 내 기반시설과 입주기업들을 둘러본다. 이날 한독상공회의소 방문단에는 BMW, 지멘스, 보쉬 등 독일 기업 관계자들도 포함됐다...
  • 북한포
    北, 서해 NLL 인근에 또 해상사격 통보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해상사격구역을 설정한 사실을 29일 우리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오늘 서해 NLL 인근에 2곳의 해상사격구역을 설정한 사실을 통보해왔다"면서 "조만간 해상사격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北억류 美20대는 뉴저지 출신 나홀로 여행객' NYT
    북한에 억류된 20대 미국 관광객은 홀로 북한 관광에 나섰던 뉴저지 출신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이하 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지난 10일 평양국제공항에서 매튜 토드 밀러(24)가 북한정부가 발급한 관광증을 찢고 망명하겠다고 소리치는 등 "몰지각한 행동"을 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전했다. 밀러의 북한관광을 주선한 우리여행사는 "그가 고..
  • 황병서, 최룡해
    北 황병서, 한달만에 '차수'로, 최룡해 견제역할 예상
    북한의 권력구도가 급격히 변화중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최근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대장계급장을 단지 얼마 안되 군 차수계급까지 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정권 수립 이래 최고 지도자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빨리 차수에 오른 예는 없었다. 북한 국명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8일 황병서에게 차수 칭호를 수여하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 결정이 지난 26일 발표됐다고 보도했..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보급 기지
    "北 풍계리 터널봉쇄 아직 불투명" , 38노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의 활동은 늘어나고 있지만 핵실험 임박징후인 터널봉쇄 여부는 불분명한 상태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웹사이트 '38노스'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상업위성이 지난 25일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을 이전의 사진과 분석한 결과, 핵실험과 관련된 움직임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적어도 사진 상으로는 터널이 봉쇄됐는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
  • 北, 황병서 차수 칭호…새로운 실세로 부상
    북한 김정은 체제의 세로운 실세인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게 인민군 차수칭호가 수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황병서 동지에게 인민군 차수 칭호가 수여됐다"며 "이와 관련한 조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결정이 26일 발표됐다"고 전했다. 앞서 황병서는 지난 15일 제1차 비행사대회에서 대장(별4개)으로 승..
  • 계속되는 북한의 핵기지 확장
    美 싱크탱크 "北 수일 내 4차 핵실험 가능성"
    미국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26일(현지시간) 북한이 며칠 내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ISIS는 전날(25일) 촬영한 위성사진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북한의 다음 핵실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풍계리 핵실험장 남쪽 정문 구역과 주(主)지원 구역에서 움직임이 증가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 여대생
    북한 엘리트 여대생 "햄버거는 김정일 발명, 미키마우스는 중국산"
    프랑스 사진작가 에릭 라프로그가 만난 한 북한 엘리트 여대생이 "햄버거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9년에 발명한 북한 음식이고, 미키마우스는 중국 것으로 오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프로그는 자신이 최근 또다시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그의 수행 통역을 담당했던 북한 평양대 영어과를 다니는 여대생인 20세 김씨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보급 기지
    北, 풍계리 남쪽 갱도에서 핵실험 준비하는 듯...갱도 안으로 물체 반입 포착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북한 정세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이 24일(한국시간 25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 장의 남쪽 갱도에 여러 물체가 반입돼 이 갱도에서 핵 실험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외교 소식통은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세 번의 핵실험에서는 사용 된 적이 없는 남쪽 갱도의 입구 부근에 있던 ..
  • 北, 관광객 1명 억류 밝혀, 이번엔 미국인
    북한이 미국인 관광객을 억류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했다. 당국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중에 알려진 점에서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입국과정에서 소란을 피운 20대 미국인 관광객 1명을 억류하고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입국 과정에서 관광증을 찢는 등 이상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계속되는 북한의 핵기지 확장
    美ISIS "北 우라늄농축시설 확장 완료"
    미국의 핵비확산 관련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북한이 지난해 8월부터 관찰되기 시작한 평안도 영변의 우라늄농축시설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에 원심분리기를 설치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SIS는 4월7일 상업위성 디지털글로브가 촬영한 사진을 근거로 최근 영변 핵시설 단지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이같은 분석을 내렸다...
  • 佛, 유엔기구 직원 가장한 北 공작원 3명 적발
    북한 공작원 3명이 유네스코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기구 직원으로 위장 활동하다 프랑스 당국에 적발됐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이들 3명 중 2명은 북한의 해외 공작 활동 총괄기관인 정찰총국 소속 김영남(66세 또는 71세)과 그의 아들 김수관(37)이며 나머지 한 명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41) 국제관계국장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
  • 북한 핵시설
    '北 4차 핵실험' 준비에 긴장 고조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는 22일 북한 내부에서 '4월30일 이전에 큰 한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까지 들린다고 전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에 대해 "최근 도발위협 징후가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북한은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30일 이전에 큰 일이 일어날 것이다..
  •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남북경협회복?...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하기로 (종합)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과 코레일 실무진 5명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사장단 회의 참석을 위한 방북을 정부가 승인했다. 이명박 정부 이후 공공기관 사장의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철도 부문을 시작으로 남북관계의 물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 통일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승인
    통일부는 20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실무진 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 최 사장의 이번 방북은 오는 24~28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방북은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제휴회원의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점을 고려해 승인했다"며 "이번 방북을 통해 코레일과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원국간 철도 협력 수준이 제고될 ..
  • 6자 회담 새국면으로 들어설까
    6자회담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6자회담 대표가 만나 6자회담에 대한 집중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북한이 강경공세를 보이게 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독수리훈련이 종료되면서, 거기에 북한이 경제 협력방향으로 올 수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통일부 "김경희 당 직위 물러난 것으로 추정"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이자 지난해 말 숙청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가 당 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방송된 기록영화에서 김경희 등장 장면이 다른 장면으로 대체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