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미소의 염수정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 개성공단 방문 일정 시작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개성공단 방문길에 올랐다. 염 추기경은 이날 오전 6시20분께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을 떠나 동료 방북단과 함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로 향했다. 신부 6명과 서울대교구 관계자 2명 등 8명으로 꾸려진 방북단은 레저용 승용차 2대에 나눠 타고 오전 7시20분께 통일대교를 건너 남북출입사무소 쪽으로 들어갔다. 일반 사제복 차림의..
  •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
    [포토뉴스] 아파트 붕괴에 대해 유가족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리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평양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북한 매체는 이 자리에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선우형철 인민내무군 장령, 차희림 평양시 인..
  • 아파트 붕괴에 오열하는 평양 시민들
    [포토뉴스] 오열하는 평양 아파트 붕괴 희생자 유족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파트는 평양시 평촌구역 안산 1동에 위치한 23층 아파트로 완공되기 전에 이미 92세대가 입주해 있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 평양 아파트 희생자 유족들
    [포토뉴스] 오열하는 평양 아파트 붕괴 희생자 유족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파트는 평양시 평촌구역 안산 1동에 위치한 23층 아파트로 완공되기 전에 이미 92세대가 입주해 있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포토뉴스]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평양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북한 매체는 이 자리에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선우형철 인민내무군 장령,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과 리영식 평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北,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입주민 피해 크게 발생 (종합)
    북한의 한 아파트가 붕괴되 입주민 상당수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당국은 고위 간부를 보내 피해 주민들에게 사과했으며, 사고 소식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세월호 참사를 의식하면서, 주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 北, 붕괴사고 공개는 김정은 애민지도자 부각 의도
    북한이 평양시 23층 아파트 붕괴사고를 관영매체를 통해 이례적을 공개한 것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책임론을 차단하고 주민들을 챙기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
  • 北평양 23층 아파트 붕괴사고…상당수 인원 사망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23층 아파트가 무너져 입주한 주민 상당수가 숨지고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즉시 국가적인 비상대책기구가..
  • 北 국방위, 김민석 대변인 발언에 '서울타격'위협
    북한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13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전날 '북한은 없어져야 할 국가'라고 한 발언을 "전면적 체제대결 선포"로 비난하며 '전민 보복전'을 위협했다. 국방위는 이어 김 대변인 발언에 격노한 북한 주민들이 '서울타격명령'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체제를 없애버리려는 특대형 도발자들을 가장 무자비하고 철저한 타격전으로, 온 겨레가 바라는 전민 보복전으로 한 놈도 ..
  • 영국서 북한 여행 어플리캐이션 출시
    최근 북한을 찾는 서양 관광객은 매년 5000~6000명에 달하며 이 중 미국인이 약 25%에 달하고 있다. CNN은 6일(현지시간) 급증한 서양관광객의 북한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영국 웹사이트가 최근 북한에 대한 포괄적 내용이 담긴 북한 관광용 앱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웹사이트 '유니클리 트래블(Uniquely Travel)'이 러시아 소프트웨어 업체 '마고라 시스템스(M..
  • 김정은, 고도비만·심근경색 치료중...자유북한방송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업무스트레스와 장성택 처형으로 인한 충격으로 고도비만에 심근경색증세가 나타나 올해 1월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8일 보도했다. 평양의 한 소식통은 "지금 평양의 봉화산 진료소 의사들 속에서 이같은 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당국은 이러한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에 밝혔다..
  • 북한 풍계리 실험장
    CNN "북한 4차 핵실험 임박한 듯"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으며 이는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미국 고위관료의 발언이 나왔다. 미국 CNN은 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출입기자인 바바라 스타는 시사 프로그램인 '시추에이션 룸(Situation Room)'에 출연, 고위 관료의 발언인 인용해 북한이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국민 44.3%, "통일 위한 경제적 부담 안할 것"
    7일,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가 통일부 정책연구용역으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절반 가까이가 통일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질 뜻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국민들이 통일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갈수록 통일에 대한 시급성은 절박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갈수록 약해지는 통일 의식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 북한미사일
    "北, 미 본토 도달 ICBM 개발"…국방 보고서
    북한이 하와이와 알래스카, 미 서부 지역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해 발사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개발해냈다고 미국의 워싱턴프리비콘닷컴이 5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의 전 전략분석가인 마크 슈나이더는 미 국방정보국(DIA)의 '미국에 대한 북한의 핵 위협'이란 제목의 16쪽 분량의 이 보고서에서 오바마 미 행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숨겨 왔다고 주장했다. ..
  • 백령도
    北, 봄 가뭄으로 식량 비상…"피해방지 총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난에 비상이 걸렸다며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농촌 근로자들을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가물(가뭄) 피해를 철저히 막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나라의 전반적 지역에서 가물이 들고 있다"면서 "올해에 들어와 서해안과 동해안지역에서 적은 비가 내렸으며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의 강수량은 평년에 ..
  • 북한 핵시설
    전세계 337개 관측소서 北핵실험 감시중
    유엔 산하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337개 핵실험 관측시설을 통해 북한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라시나 저보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위한 준비위원회 회의(PrepCom)에 참석해 "북한이 4번째로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 국제종교자유위 "北 13년째 최악의 종교 탄압국"
    미국 정부의 독립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북한을 전 세계 최악의 종교탄압 8개국 중 하나로 지목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보도했다.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지난 30일 발표한 '2014 종교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을 올해로 13년째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RFA가 전했다.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카트리나 스웨트..
  • 北, 내각 부총리에 김덕훈 임명
    조선중앙통신은 1일, 내각 부총리 인사를 발표하고, "내각 부총리로 김덕훈동지가 임명됐다"고 ㅂ도했다. 신임 김덕훈 내각 부총리는 2001~2003년까지 대안전기공장 지배인과 대안중기계연합소 지배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지냈고, 최근까지 자강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 美 국무부·국방부, 북한에 도발 중단 요구
    【서울=뉴시스】북한이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측 해역을 향해 포격 훈련을 행한 것과 관련, 미 국무부와 국방부가 동시에 북한에 도발 행위 중단을 요구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29일 포격 훈련과 관련, "미국은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긴장을 고조시킬 어떤 행동도 억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