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아시안게임 남북 접촉
    北, AG실무접촉은 청와대 트집으로 결렬 '주장'
    북한은 18일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은 남한의 부당한 태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참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 소식을 전하며 "모처럼 진행된 북남 실무회담은 남측의 부당한 태도와 도발 행위로 아무 합의도 이루지 못했으며 다음번 회담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결렬됐다"고 ..
  • 북한응원단
    北 역대 최대규모 선수,응원단 南으로 보내기로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에서 북한은 역대 최대규모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선수단과 응원단 각각 350명씩 총 700여명으로 구성되며 선수단은 항공편으로 응원단은 육로로 들어온다. 대신 북한선적 '만경봉 92호'를 인천항에 정박시켜 숙소로 사용한다...
  • 인천 아시안게임 남북 접촉
    인천AG 남북 실무접촉에서 北일방 퇴장
    남북이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진행 중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이 이날 세번의 회의를 가졌음에도 결렬됐다. 북측은 선수단과 응원단을 역대 최대규모인 각각 350명씩 보내겠다고 밝혔고 선수단은 항공편으로, 응원단은 경의선 육로로 들어오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선수단 응원단 이동방식, 신변 내용, 통신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인천AG, 남북 실무접촉 합의 '난항'
    남북이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진행 중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이 오후 회의도 26분 만에 끝났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10시15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한 뒤 각자 내부 회의만 진행하다 오후 4시15분에 전체회의를 재개, 26분 만인 오후 4시41분에 종료했다. 양측은 두 차례 전체회의를 가졌지만 입장차..
  • 北, 백악관에 김정은 암살 영화 '인터뷰' 항의
    북한이 미국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김정은 암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 대해 항의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17일 보도했다. VOA는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 서한은 북한 국방위원회 명의로 발송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편지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 '인터뷰'는 북한 최고 지도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남북실무접촉 10시 시작…체류비 부담 등 논의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이 17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시작된다. 권경상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판문점으로 향했다. 권 사무총장은 출발하기 앞서 "이번 실무접촉은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아..
  • 김정은 로켓포 훈련 지휘
    고성 MDL 인근 포발사는 김정은이 지휘
    지난 14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북한이 감행한 대규모 포발사는 북한 김정은 1위원장이 직접 지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동부전선 최전방의 영웅고지' 351고지의 감시소에 올라 훈련진행 계획과 방사포들의 배치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지적된 화력진지를 신속히 차지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했다"며 "순간 우뢰와 같은 폭음이 최전연(최전방)산발들을 타고 울..
  • 기독연구원 느헤미아 원장 김형원 목사
    [평화칼럼] 정의와 평화는 함께 간다
    2014년 4월 16일은 대한민국이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매우 끔찍한 실례를 통해서 만천하에 보여준 날이다. 그 날 300명이 넘는 무고한 생명들이 허무하게 스러졌다. 그 사고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된 사람들이 줄줄이 수사 받고 언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지만, 사고 후 100일이 가까워 오는 지금까지도 우리는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구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
  • 수석회의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委 오늘 활동 시작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준비 위원회가 15일 출범한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통일준비위 참석을 결정한 가운데 여야와 정부, 민간을 아우르는 범국민적 통일준비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통일준비위원회가 인적 및 조직구성을 마치고 15일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지난 2월부터 ..
  • 북한 미사일
    北, 고성 MDL 인근서 방사포.해안포 발사
    북한이 14일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북측 해상으로 방사포와 해안포 등 120여 발을 발사했다. 서부전선 MDL에서 20여㎞ 떨어진 개성 지역에서 스커드 계열의 탄도미사일 2발을 북측 동해상으로 발사한지 하루만이다. 이날 사격에 동원된 발사체는 122㎜·240㎜ 방사포와 76.2㎜ 해안포로 그동안 북한군이 동해에서 실시한 대규모 사격훈련중 가장 남쪽으로..
  • 북한응원단
    인천아시안게임 남북실무접촉 17일 개최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방문을 놓고 남북실무협상이 1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측이 북한 선수단의 참가 문제 협의를 위해 1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실무접촉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북측은 오늘 오전 우리 제의에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보내왔다"고 밝혔다...
  • 북한
    北,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이 이번에는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은 13일 새벽 군사분계선(MDL) 바로 인근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이 올들어 발사한 중, 단거리 미사일은 모두 14차례로 지난해보다 3∼4배나 늘었다. 특히 이날 발사한 북한 미사일은 사거리가 500km이상인 스커드-C나 스커드-ER로 추정돼 굳이 MDL 부근에서 ..
  • JSA
    아시안게임 조직위, 남북실무접촉 17일 개최 제안
    북한의 아시안 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할 남북간 실무접촉이 오는 17일 판문점에서 열릴 전망이다. 정부는 11일 북측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가 논의를 위한 남북 실무협의 제의와 관련해,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수정 제안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 정부, 북의 아시안게임 회담제의에 '곧 회신'
    정부는 11일 북한이 인천 아시안 게임 선수단·응원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통지문을) 오늘 못보내게 되면 월요일날 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아시안게임까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오늘 혹시 못 보내도 휴일까지 별도로 연락해 비상근무를 하며 보낼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
  • 북한, 일본에 30명 납치피해자 '생존 통보'…니혼게이자이
    북한이 최근 일본에 제시한 북한 내 일본인 생존자 명단에 일본 정부가 공인한 납치 피해자가 포함돼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지난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외무성 국장 간 협의 때 북한에 살아 있는 일본인 약 30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직업, 가족 구성 등이 적힌 명단을 일본 측에 제시했고 여기에 공인된 일본인 납북 피해자 여러 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 JSA
    北, 아시안게임 참가 협의 실무회담 15일 제안
    북한이 10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실무회담을 오는 15일께 판문점에서 갖자고 제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
  • 북한미사일
    北 스커드 추정 단거리 발사체 또 발사
    북한이 9일 새벽 스커드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황해도에서 동해로 발사했다고 함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 달 29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지 11일만이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새벽 4시와 4시20분께 2회에 걸쳐 황해도 지역 일대에서 동북방향의 동해상으로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가운데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 북한경비
    해상만 아니라 육상에도 상습 침범한 北
    최근 북한군이 DMZ(비무장지대)내 MDL(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군 GP(최전방 관측소)에 대해 귀순벨을 파손한 사건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군이 최근 비무장지대 내 훈련을 강화하면서 군사분계선을 5번 넘은 것이 확인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피응ㄹ 통해 "올해 들어서 북한이 DMZ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3~4차례 MDL을..
  • 금수산
    北김정은, 김일성 20주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20주기인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경의를 표시하고 '영생홀'에서 시신을 참배했으며, 이어 훈장보존실과 사적열차, 승용차·배 보존실 등을 돌아봤다고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 한중밀월에 부담느낀 北, 유화책 시동
    북한이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서 부담을 느낀 북한이 유화책을 벌인다는 분석이다. 북한은 7일 '공화국 정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