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연합회’(Asia Pacific Assemblies of God Fellowship, 이하 APAGF)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포포인츠호텔에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도 참석했다. 한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11개국에서 참석한 총회장들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미국, 몽골, 홍콩 등 3개국 대표들은 .. 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미 50개 주 교회 개척 비전 확립
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세계선교회(World Mission Society, 이하 WMS) 이사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푸에르토리코 올드산후안 쉐라톤호텔에서 2022년도 이사회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미국 50개 주 교회 개척 비전을 구체화 했다... 예장 통합 미자립교회, 작년보다 30개 감소한 2,250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산하 제106회기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월식 장로)가 올해 자립대상교회는 2,250개로 지난해 대비 30개 교회가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예장통합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성희 목사 “미국 대사 등 퀴어축제 참석, 한국교회에 충격”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연동교회 원로)가 예장 통합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에 ‘퀴어 행사에 참석한 주한 대사’라는 시론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가 당면한 가장 민감한 과제 중의 하나는 동성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과 이에 따른 국회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와 시행일 것이다. 한국교회는 동성애에 관한 한 간단하게 양비론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명백하게 인지하고.. ‘사중복음’ 공유하는 3개 성결교단, 통합 가능한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 교단 간 통합 제안이 최근 다시 나왔다. 기성 교단이 지난 18~1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개최한 제116년차 총회 정책 포럼에서다. 당시 젊은 목회자들이 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질의했다... 김의식 목사, 예장 통합 차기 부총회장 후보 등록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19일, 예장 통합 차기(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총회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이날 김 목사는 총회 개막 60일 전에 후보 등록을 마치도록 규정한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에 따라, 공식 후보등록을 마쳣다... 이철 감독회장 “교회 거룩성 회복, 세상 향해 드러낼 희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최근 7월 목회서신으로 ‘다시 교회로’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교회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 봉사활동 등 여름행사로 분주할 것이다.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했기에 사모함이 있는 여름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통해 지혜의 넓이와 깊이가 달라졌을 것”이라며 “크고 작은 행사들마다 일과성에 그치지 않고, 희망을 품은 대.. 예성, 101회기 성결인 전도대회 성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현파 목사, 이하 예성)는 101회기 성결인의 전도대회가 최근 광주지방회 세광교회(박영진 목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예성은 “해마다 200명 이상 전도하는 서학복 목사(빛나는교회)가 강사로 나선 이번 대회는 광주, 서남, 전북, 전북동 4개 지방회 목회자 부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초대교회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성령 받은 120명의 제자들의 모습처럼 전도에 대.. SFC 존폐 논란… 올해 고신 총회에 폐지안 상정 예정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학원 선교단체인 SFC(학생신앙운동) 폐지안이 오는 9월에 있을 교단 제72회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안건은 총회 산하 미래정책위원회(위원장 손현보 목사, 이하 미정위)가 상정할 예정인데, 미정위 측이 최근 SFC 지도위원들과의 연석회의에서 SFC 폐지에 대한 뜻을 드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목사’ ‘원로목사’ 호칭 없애면 어떨까?”
대부분 교회에서 목사는 한 명이 아니다. ‘담임’ 목사는 한 명이지만, 그의 목회를 돕는 다른 목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흔히 ‘부목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칭호를 ‘동사(同事)목사’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나왔다... “미주 한인 여성사역자들 합력해 선교 앞장서야”
미주복음주의장로교총회(총회장 전모세 목사)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LA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제1차 여성사역자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전모세 목사의 사회로 전 칼빈대 총장 김재연 목사가 "예수님의 관점에서 본 여성사역"(갈3:27-2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장 통합 임원회 “수습안 이행돼 명성교회 분쟁 종결”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임원회가 “명성교회 수습안을 (총회가) 결의하고 수습안이 모두 이행됨으로 명성교회 분쟁이 최종 종결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임원회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의 교회 측 소송대리인들의 관련 사실확인 요청에 이 같이 답했다... ‘43억 아시아 선교 위해’ 아태 침례교대회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침례교회의 선교 축제인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대회(Asia Pacific Baptist Congress)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분당채플과 온라인에서 ‘Stronger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린다... UMC 한인교회, 동성애 이슈로 갈등 심화… 잔류냐 탈퇴냐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동성애 문제로 교단 분리 상황에 놓인 가운데 미주 한인연합감리교회 내에서도 UMC 교단 잔류와 탈퇴를 놓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UMC 교단 잔류를 희망하는 목회자들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 한인 일간지에 "한인연합감리교회 연대와 화합을 위한 안내문"이라는 광고를 게재한데 이어,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평신도연합회(회장 안성주 장로, LA KUMC)도 연합.. 예장 합동-총신대 이사회, ‘이사 증원’ 문제로 골머리
예장 합동 임원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총신대학교 법인이사장 김기철 목사에 대한 징계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 목사가 속한 전서노회 측의 징계지시 철회 요청을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총신대 법인이사 증원을 위한 정관 개정안이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사회는 올해 네 차례 회의에서 이 안건을 다뤘지만 두 번은 부결됐고, 나머지 두 번은 결론.. 오정호·한기승 2파전 전망… ‘구 합동‘ 대 ‘구 개혁’?
예장 합동 차기(제107회) 총회 선출직 후보자 등록이 8일 마감된 가운데, 부총회장 선거는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이상 가나다 순)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감 이동환 목사 항소심 재판, 무기한 휴정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재판이 결국 무기한 휴정됐다. 8일 열린 3차 재판에는 피상소인 측에서 경기연회자격심사위원장 김문조 목사를 대리해 박성제 변호사, 경기연회심사위원장 진인문 목사와 서기 김기태 장로, 보조참가인 김용신 목사 외 3인이 참석했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4년 8개월 만에 첫 ‘외부 설교’
김하나 목사가 지난 2017년 11월 명성교회로 부임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부 집회 강사로 섰다. 김 목사는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가 6~8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 5:17~19)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일정 중 7일 저녁집회에서 ‘화복에 이르는 길, 사랑과 기도’(마 5:43~48)라는 제목으로 40여 분간 설교했다.. “수년 후 목회자 부족할 수도… 정년 연장 등 고려해야”
그는 “우리 총회 목회자들의 나이 구성은 역삼각형 형태다. 55세 이상이 56%, 54세 이하가 44%다. 특히 44세 이하의 젊은 목회자는 전체 목회자 중 14%에 불과하다. 인구감소의 영향과 신학교 지원자의 감소 등이 결과로 나타난 구조”라며 “추이를 분석하자면 향후 15년 내로 정년 규정에 따라 2020년 기준 55세 이상의 목회자 10,677명이 은퇴할 것이다. 이 가운데 7,466명.. 예장 통합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6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오는 8일까지 2박3일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