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개회한 예장 고신(총회장 권오헌 목사) 제72회 정기총회 보고서는 교세통계와 교단 전체 주일학교 학생 수 변화를 명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1회기 기준 전체 교인 수는 388,682명, 세례교인은 273,435명, 교회는 2,124개, 목사는 4,1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교인 수는 전년도(2020년) 대비 401,538명에서 12,856명 줄었다. .. [합동 11신] ‘개교회 원할 경우 정년 3년 연장안’ 부결
예장 합동 측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21일) 오후 회무에서 개교회가 원할 경우 예외적으로 목회자 정년을 3년 간 연장하는 안건이 표결 끝에 찬성 322표 반대 580표로 부결됐다. 교단 헌법상 현행 목회자 정년은 만 70세다. 그런데 이를 연장하자는 헌의가 최근 거의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나오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교세 감소 등으로 인해, 특히 농어촌 미자립교회.. [통합 4신] 세습방지법 삭제안, 1년 간 연구하기로
예장 통합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에서 소위 세습방지법으로 불리는 교단 헌법 정치 제28조 6항을 삭제해 달라는 안에 대해 1년 간 연구하기로 했다. 이날 헌법위원회는 해당 안에 대해 이 같이 청원했고 총대들이 그대로 허락했다... [합동 10신] ‘동일 직책엔 2회만 입후보’ 삭제 불허
예장 합동 측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1일, ‘동일 직책에는 2회만 입후보가 가능하다(단,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삭제하는 선거 규정 개정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런 안이 포함된 선거 규정 개정안을 보고했고, 총대들은 개정안의 각 조항을 축조심의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기장 제107회 신임 정·부총회장에 강연홍·전상건 목사 당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7회 총회가 20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The-K호텔 경주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총회 첫날 전자투표로 치러진 임원 선거에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강연홍 목사(제주노회, 제주성내교회)가 찬성 554표와 반대 32표를 얻어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합동 9신] 총신 운영이사회 복원 문제, 임원회가 맡기로
예장 합동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 회무에서 ‘총신대 운영이사회’ 제도 복원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문제를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이날 정치부는 “총신대 운영이사회를 제103회 총회 때 통과된 총신대 운영이사회 규칙대로 원상회복해 달라”는 총신조사처리및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청원 대로, 총신대 운영이사회를 복원할 것을 본회에서 결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합동 8신] 사무총장제 폐지… 단일 총무제로 환원
예장 합동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 회무에서 사무총장 제도 폐지를 결의했다. 이날 정치부는 ①사무총장제 폐지 및 상근 총무직 환원안과 ②총무직 폐지안을 본회에서 투표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자투표 결과 ①안에 775명이, ②안에 150명이 찬성해 ①안이 통과됐다... 기침, 총회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19일부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2차 정기총회를 시작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이하 기침)가 이튿날인 20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침은 ‘평등으로 포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불쌍히 여기며’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우리 헌법은 이미 보편적인 차별금지 사항들에 대하여 차별을 금지하고 평등을 보장하고 있다”고 했다... [통합 3신]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 헌의 반려
20일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에서 지난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를 요구하는 헌의안이 표결 끝에 반려됐다. 이날 저녁회무에서 헌의위원회는 정치부로 보낼 헌의안으로 해당 안건을 보고했다. 그러던 중 한 총대가 발언권을 얻어 이 안건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수습안이 결의됐는데, 이를 다시 다루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그 주장의 요지였다... [사진] 예장 통합 제107회 신임 임원들의 기도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임원 선거에서는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신임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다... [고신 3신] 목회자 정년 연장 등 1년 추가 연구하기로
20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개회한 예장 고신 제72회 정기총회에서는 첫날 임원 선거 후 각부 위원회의 유안건 보고가 있었다. 아래 보고 내용은 총대들의 동의·제청으로 통과됐다. 총회 임원회는 고려신학대학교 긴급재정 청원의 건을 헌의위원회에 배정해달라고 긴급 상정했다. “고신대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교회의 예산 규모에 따라 일정액 후원을 해 달라”는 내용이다... 기장 제107회 총회 개회예배 “대변혁의 시대 구원의 방주 되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이하 기장)가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라는 주제로 제107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총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총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제106회 총회장 김은경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3년은 혼돈의 시기였다. 교회와 크리스천의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으로 인해 사회가 교회를 염려하고 걱정거리가 되.. 기침 제112차 신임 총회장에 김인환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 제1부총회장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 제2부총회장에 강명철 장로(산양교회)가 추대됐다... [통합 2신] 신임 정·부총회장에 이순창·김의식 목사
20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회한 예장 통합 제107회 총회 첫날 임원 선거에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신임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다. 신임 목사부총회장은 단독 후보인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가, 장로부총회장도 단독 후보였던 김상기 장로(전서노회 덕천교회)가 모두 당선됐다. 별도의 선거 없이 총대들이 박수로 결정했다... [고신 2신] 신임 정·부총회장에 권오헌·김홍석 목사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강학근 목사) 제72회 총회가 20일부터 2박 3일 간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 첫날 총대 모바일 전자투표(스마트보트)로 치러진 신임 임원 선거에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권오헌 목사(서울남부, 시민교회)가 찬성 462표와 반대 41표를 얻어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힘을 다해 교단을 위해.. [통합 1신] 이순창 목사 “하루 성도 93명씩 줄어”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인도한 첫날 개회예배에선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와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의 성경봉독, 양곡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복음.. [고신 1신] 제72회 총회 개회예배 “예수님의 개혁은 사랑과 용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강학근 목사) 제72회 총회가 20일부터 2박 3일 간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 첫째 날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사랑으로서(갈 5장 6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바울은 할례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오직 예수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역설했다”며 “할례 언약은 하나님께 .. [합동 7신] 여성 사역자 ‘강도권’ 등 연구하기로
예장 합동 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여성 안수’에 대한 신학적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강도권’ 등 교단 내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에 대한 문제를 제107회기에서 연구하기로 했다. 여성 사역자들에 대한 현실적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합동 6신] 예상보다 컸던 표차… 오정호 목사 당선 배경은?
관심을 모았던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선거에서 오 목사는 807표, 한 목사는 693표를 각각 얻었다. 당초 박빙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100표 이상 차이가 나면서 총대들 사이에선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합동 5신] 권순웅 총회장 “금권·이권에 개입 않겠다”
예장 합동 제107회 신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으로 섬기겠다. 어떤 금권과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목사는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첫 날인 19일 임원 선거가 끝나고 오후 8시 속회된 후 취임사를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권 목사는 “은혜로 부지런히 섬기겠다.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