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사무총장
    [7.30 재보선] 새민련 패인은 '세월호심판론' 실패·공천내홍
    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이유는 전략공천 파동과 함께 세월호 침몰사고를 연계로 박근혜 정권 심판론을 끝까지 제기한 것이 오히려 유권자들에게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등 전략 실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나경원 후보 당선
    [7.30 재보선] 새누리당 '압승'…이정현·나경원 '당선'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전체 15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승리하며 압승을 거뒀다. 내심 역전을 기대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수원정에서 박광온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수도권과 충청권 등 승부처에서 전패했다. 먼저 재보선 최대 관심지역이었던 서울 동작을에서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49.9%를 얻어 야권 단일 후보 노회찬 후보 48.7%를 누르고 당선됐다...
  • 세월호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당한 심재철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위원회 위원장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참사 특별위원회 법률지원단 산하 언론모니터링팀 소속 정철승 변호사는 30일 심 의원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 급증하는 국내 지진..지난해 93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은 30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2008년~2014년 현재 지진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건수는 총 93건으로 전년도의 56건 보다 6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7.30 재보선 민심은 어디로
    오늘 7.30 재보선..갈림길의 여야
    전국 15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7.30 재보선의 서막이 올랐다. 여야 후보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한 유세시간인 29일자정까지 유세를 마치고 30일 투표소로가 한표를 행사했다. 이번 재보선은 휴가철에다가 더위가 기승을 부려 저조한 투표율이 예쌍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9일 "이번 재보선 투표율이 과거 선거와 비슷한 3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상 투표율이 ..
  • 野, 유병언 변사체 진위의혹 제기…與 "무책임·부적절"
    새정치민주연합이 29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 진위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7월21일인지 22일 새벽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국과수 요원 3~4명이 순천 장례식장을 왔고 그 변사체를 감식했다. 그 자리에 순천경찰서와 전남도경관계자가 입회를 했다"며 "그 경찰관계자는 외..
  • 재보선 앞두고 세월호와 유병언 언급한 새정치聯
    재보선을 하루 앞두고 정부여당의 책임론을 강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돌연 세월호 관련 행보와 유병언 시신 논란을 꺼내들었다. 새누리당은 의혹부풀리기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은 29일 세월호 운영관리와 관련해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해진해운이 인천-제주 황금 노선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국정원이 세월..
  • 세월호 국조특위 야당의원들, 청와대와 국과수 현장조사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은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현장소사를 위해 현장조사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30일과 31일 대통령 경호실과 국가정보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을 찾아 각종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박영선 "세월호특별법위해 당대표간 담판해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9일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관한 여야협상과 관련해 여야간 당대표의 담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두고 여야는 특검 추천권 부분만 제외하고는 조문화 작업을 다 끝냈다. 이후 수원에 내려간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법체계를 흔들지 않는다면 특검..
  • 국회입법조사처, 2014 국정감사 정책자료 발간
    국회입법조사처가 '2014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조사처는 "이번 국정감사가 관련 법률의 개정으로 정기국회 이전인 다음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2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며 "달라진 국정감사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효율적인 국정감사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 자료를 하달 앞서 발간했다"고 밝혔다...
  • [오늘의 법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外
    국회사무처는 28일 윤명희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정청래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국가재난 등에 의한 피해자의 정신적 외상 치유에 관한 법률안" 등 9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윤명희의원등10인)은 사업주는 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을 이유로 휴가를 청구하는 경..
  • 안철수 박영선
    안철수, 7·30은 정부 무능 책임묻는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재보선을 하루 앞둔 29일 "7.30 재보선은 정부의 무능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거"라며 "단순히 정당 승패를 가르는 선거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재보선 상황실에서 국회의원-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연 안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 청와대의 인사 참사, 유병언 수사에서 보여준 검경의 불신 수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 재보선 D-1 '과반'장악위한 마지막 혈투
    7.30 재보선을 하루 앞두고 과반을 장악하기 위한 여야의 마지막 혈투가 시작됐다. 여야는 동작을과 수원3곳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일정을 보낸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29일 수원병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새누리당은 경기 평택을과 김포에서 이동유세를 한 뒤 오후 5시께부터 자정까지 서울 동작을에 당력을 집중한다...
  • 성폭력
    성폭력 5년새 33.6% 증가…부산 45.7% 증가
    성폭력 범죄가 최근 5년새 3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29일 국정감사를 위해 16개 시·도 경찰청에서 '성폭력 범죄 발생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성폭력 범죄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33.6%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부산 지역의..
  • 나경원, 노회찬
    동작乙 추가 야권연대에 고발까지 熱戰으로
    7.30 재보선을 이틀 앞두고 서울 동작을 선거가 공방전으로 치달았다. 나경원 후보가 노회찬 후보를 고발하는 방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인데다 노 후보가 추가 야권연대를 추진설이 나돌면서 다시 종북프레임이 나오는 모양새다 28일 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나경원 후보가 노회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불법 선고운동 협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20대로 확대 추진
    새누리당은 28일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20대로 확대하는 내용등을 담은 '행복한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이현재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개선, 입법 활동, 예산 확충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누리당 행복한 여성공약'을 내놓았다...
  • [오늘의 법률]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外
    국회사무처는 25일 윤관석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노근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사립학교법 일부 개정 법률안 (윤관석 의원 등 11인)은 대학을 제외한 사립학교교장의 정년을 국․공립학교와 동일하게 62세로 하였다...
  • 광화문 의원총회
    새정치연합 광화문 의원총회..박 대통령 휴가 지적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이상 세월호의 비극을 남의 일처럼 대하지 말라"고 말하며 박 대통령의 휴가를 지적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처리 촉구를 위해 안산 단원고 학생이 국회까지 걸어오고 수십만의 국민이 주말 집회를 갖고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야당의원이 단식을 하다가 실려가도 대통령은 오늘부터 휴가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
  • 세월호 특별법 이번엔 증인채택으로 진통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있어 수사권 논란을 '특별검사' 도입으로 접점을 찾은 여야가 이번에는 증인 채택을 놓고 다시 쟁점을 벌였다. 27일 국회에서 만난 세월호 특별법 TF에서 여야 의원들은 다음달 4일부터 예정된 세월호 청문회 증인 출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청문회 증인 채택은 청문회 개최 일주일전까지 의결해야 한다...
  • 유세중 만난 동작을 후보
    7.30 표잡기에 與는 동작 野 전국 순회
    7.30 재보선의 마지막 주말에도 여야는 격전지를 돌며 표몰이에 나섰다. 특히 야권연대를 깨기 위해 여당은 동작을 집중에 나섰고 야당은 전국을 돌며 정국주도권 확보를 위한 과반 잡기에 나섰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 지원유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 곳은 나경원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는 지역이지만 야권 단일화 이후 경합 우세로 승부를 알수없는 곳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