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개혁
    김무성 "공무원 연금개혁...미래위해 십자가 져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다음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그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이 역사적 사명을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 개혁 어젠다는 당과 정부를 구분할 일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 꼭 이뤄야 할..
  • 연금개혁
    이완구 "공무원연금개혁, 힘들지만 누군가 해야될 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힘들고 험하지만 누군가, 언젠가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며 소속 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공무원노조 등과도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야당과도 긴밀한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금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12월2일 예산안 통과..
  • 공무원연금
    새누리, 공무원연금 지급 65세로 늦춘다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지급시기 연령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올리기로 했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한구 의원과 간사인 김현숙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 공무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일반 국민과 똑같이 지급해야 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하고 똑같은 구조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한구 "공무원연금개혁, 2080년까지 442조 절감"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팀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은 27일 공무원연금법 개혁안과 관련, "2080년까지 연금 적자에 따른 정부 보전금 442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초 344조원의 보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정부안보다 100조원 가량 더 절감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2080년까지 보전..
  • 새정치연합, '공적연금'...국민에게 책임 전가 동의 못해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발전TF(태스크포스)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공적연금 전반의 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적연금발전TF 위원장인 강기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공적연금발전TF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항상 정부와 공무원 간 협상을 통해서 단일안을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 정부와 새누리당의 개혁안은 당사자인 공무원과 협의하는 절차..
  • 與 "공무원연금 65세부터 지급"…오후 개혁안 발표
    새누리당은 27일 오후 2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공식 발표한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보고했다. 새누리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논의한 뒤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방침이다. ..
  • 10.27 국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국정감사 이후 채비 나서는 여야
    국회 국정감사가 27일 종료된다. 이에 여야는 12월 2일까지의 예산안 국회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임을 다짐하며 추진중인 법안을 차질없이 입법화 하기 위한 총력전도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이후를 '경제활성화'를 화두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를 통해 "국감 종료와 동시에 새누리당은 내년도 예산 심사와 민생법안 통과에 막중한 책임을 갖..
  • 문재인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전작권재연기 국민 속인 것...대국민 사과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27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연기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대선 공약 파기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전작권 무기한 연기는 군사주권 포기 선언과 다름없다. 70년 넘게 전작권을 다른나라에 넘기는 것은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찰, '전국민 차량 추적시스템'…사생활침해 논란
    경찰이 차량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일반차량까지 실시간 주행정보를 수집해 사생활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수배차량 검색체계 개선사업'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을 구축했다. 경찰청은 자체 설치·운영 중인 차량번호자동판독기(AVNI) 76개소와 지방자..
  • 노인생활
    10년간 4대 공적연금에 정부예산 45.6조원 투입
    최근 10년간 4대 공적연금에 지원된 국가예산이 4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26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4대 공적연금에 지원된 정부예산은 45조597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연금이 20조38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군인연금 18조2004억원, 사학연금 4조9916억원, 국민..
  • 강한 혁신 나서는 새정치聯
    새정치민주연합이 본격적인 혁신위 활동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국정감사가 끝나는 시점인 만큼 그동안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위원장 김문수)의 혁신 물결을 따라가는 모양새라는 지적을 벗어나 강력한 당 혁신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행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당 비상대책회의. 당 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정감사를 마무리라면서 위원회 활동이 본격 시작될 것"이..
  • 10.24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김태호
    김태호 최고위원 사퇴에 여권 술렁
    여권이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사퇴로 술렁이고 있다. 100일을 갓 넘은 김무성 체제 새누리당에 첫번째 풍랑이라는 분석이다. 23일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인지, 밥만 축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말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 자신부터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차원에서 이 순간 제가..
  • 기재위 국정감사서 정권맞춤형 투자 도마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들은 이들 기관의 정권 맞춤형 투자를 집중 추궁하면서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이러한 형태의 투자로 인한 거액의 손실을 비판했다...
  • 공무원연금, 5년후엔 평균수령액 284만원
    현행 공무원연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6년 후 퇴직 공무원 1인당 평균수령액이 280만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219만원인 1인당 월 평균수령액이 2020년 284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임금·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예측한 결과 퇴직 공무원의..
  • 새정치연합 "전작권 재연기는 주권포기"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 시기를 2020년대 중반 이후로 미루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주권 포기라는 매우 실망스러운 선택을 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가 이제는 군사 주권을 되찾아 와야 한다는 대다수 국민들의 당연한 요구를 무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전쟁시 자기 나라 ..
  • 심상정
    심상정 "개헌, 선거법 개정 선행돼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2일 최근 불거진 개헌론과 관련, "개헌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위해 먼저 선거법이 개정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 (개헌은) 기득권을 극복하고자 하는데 최대 기득권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그 자체다. 양당제도를 뛰어넘는 연정형 정치체제가 선행되고 그 경험이 축적될 때 내각제 요소를 ..
  •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회의 - 14.10.09
    무노동 무임금 원칙, 국회도 적용되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위원장 김문수)가 국회의원 세비 체계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 파행으로 의정활동을 안하거나 회의에 불출석한 의원에 대한 세비상 불이익이 주 내용으로 사실상 국회의원에 대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라는 평이다. 민현주 새누리당 혁신위 대변인에 따르면 혁신위는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혁신안에 의견을 ..
  • 10.21 민주노총 세월호 진상규명 기자회견
    세월호法 10월내 통과 합의했지만…아직 '접점' 못찾아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원인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22일 저녁부터 여야가 협상을 가졌지만 접점 찾기에 실패했다. 여야는 이날 새벽까지 세월호 특별법 후속 협상을 위한 여야 테스크포트(TF)팀이 협상을 벌였다. 여야는 24일 오전 다시 만나 세월호법의 남은 쟁점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지만 몇 가지 쟁점을 놓고 입장 차가 커 협상 타결이..
  • 10.23 與 최고위원회의. 고심하는 김무성
    당청갈등說 진화 나선 與, "靑개입 말라"는 野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새누리당과 청와대 간의 갈등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현안 논의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이라는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개헌론 발언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시기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당청갈등설에 대해 "당청갈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비례대표 지원 저조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공모에 비례대표 의원 총 21명 중 11명이 신청했다. 이는 당초 비례대표들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예상됐던 규모보다 저조한 수준이다. 21일 오후 5시 마감된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는 민주당의 전 지역구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당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고지역으로 남아있던 상황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조직강화를 위해 246개 전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