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정감사 준비 박차
    국정감사, D-1..부실 우려 속 여야 전면전
    6일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국감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국회내 주요 상임위원들은 각종 현안을 점검하면서 전면전 채비에 나섰다. 이번 국정감사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과정과 민생국회를 외치는 가운데 있어 안전과 민생에 있어 정부와 기업에 대한 증인출석이 대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회가 국감에 있어 사상 최대 규모인 6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힌다...
  • 묵묵부답한 김현 의원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경찰 출석
    세월호 일부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3일 경찰에 출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대리운전 기사 이모(52)씨와 증언이 엇갈리면서 혐의를 밝히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 기초학력 보장 교육재정, 3년새 32.8% 급감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교육재정이 3년 사이 32.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집행액은 2011년 1175억8000만원, 2012년 1156억4000만원, 2013년 789억7000만원으로 꾸준히 줄었다. 이는..
  • 윤관석 "대학입학금 학교마다 천차만별"
    대학교 입학금이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며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은 3일 교육부로부터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의 올해 대학별 입학전형료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광주가톨릭대학교과 광주교원대학교는 입학금이 아예 없었으며 고려대학교는 입학금이 103만원으로 전국 대학교 중 가..
  • 2일 국회 본회의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 672곳 확정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상기관은 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국감대상에 포함된 기관 56곳을 포함한 수치다. 본희의 직후 여야는 국정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정책에 초점을 맞춘 국정감사 기조를 정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 박영선의 빈자리
    누가 박영선이 내려놓은 원내대표 노릴까
    야당의 첫 원내대표지만 다시 평의원으로 돌아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후임을 두고 새정치연합이 후임 인선에 들어갔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일 박 원내대표의 사퇴 직후 비상대책위를 열어 오는 9일까지 새 원내대표를 뽑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내대표의 임기는 박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7개월이다.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는 김..
  • 국회, '벼락치기' 국감 준비 돌입
    정기국회가 개원 한 달 만에 정상 가동되면서 1일 여야는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뒤늦게 밀린 숙제를 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여야는 전날 원내대표 합의문을 통해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한 상태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총 16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고 '2014년 국정감사계획서 변경의 건',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 국회 국방위, 김관진 증인채택 공방 예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일반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본부 등 52개 대상 기관에 대한 2014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 의결했다. 국방위는 또 한민구 국방부장관 등 기관 증인 159인에 대한 출석 요구안도 의결했다...
  • 일 안한 국회의원들, 내년 세비 3.8% 인상…1억4320만원
    내년에는 국회의원의 세비가 1억4320만원으로 올해보다 3.8% 인상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 예산안에서 국회의원 세비와 국회 사무처 인건비를 책정하면서 공무원 봉급 인상률과 같은 3.8%를 적용했다. 정부안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 국회의원 1인당 세비는 올해(1억3796만원)보다 524만원 오른 1억4320만원이 된다. 국회의원 세비는 2011년 ..
  • 개헌추진모임 "10월 국회서 특위 구성해야"
    국회의원 152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모임'이 10월 정기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개헌추진 모임은 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난 2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조찬 간담회를 갖고 국회 일정상 지금이 개헌의 적기인 점을 강조하며 "10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개헌특위가 구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국회 정상화 본격화.상임위 활동 시작
    여야가 동반 국회 본회의 참석 이후 첫날인 1일 국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전체회의를 열며 국회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일제히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될 국정감사와 관련한 일정을 논의한다. 논의에 들어..
  • 세월호 양보한 새정치聯, 원내투쟁 병행나서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하며 국회 등원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여투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이번 합의안에 대한 유가족의 반발과 이렇게 국회로 복귀할 수 없다는 당내 강경파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국회등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을 꺾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또한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관련해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면 정국파행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도 작용했다...
  • 국회 본회의
    168일만에 타결된 세월호法…151일만에 일한 국회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세월호 참사 168일만에 타결지었다. 또한 국회 정상화의 길도 열려 151일만에 법안 처리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 세월호 특별법을 논의한 뒤 5개항을 담은 합의문을 작성했다.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가 ..
  • 유경근
    유족들 "여야 세월호法 합의안 반대"
    세월호 유가족대책위원회가 30일 세월호 특별법 여야 원내대표 합의안에 거부의사를 밝혔다. 유경근 대책위 대변인은 "최종적으로 나온 것을 보면 가족들은 완전히 배제한채 거꾸로 야당이 한발 더 특검의 중립성을 해치는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야당의원들 맞이하는 김무성 대표
    與野 아우른 '국회 본회의' 문 열어
    파행을 겪어온 국회 운영이 정상화 길을 열게 됐다. 새누리당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에 참석함으로써 법안 처리 및 국정감사 준비가 본격화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세월호특별법 협상경과를 보고받는 한편 이날 오후 7시 소집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 타결을 위한 3자회동(여야원내대표 + ..
  • 국회 세월호특별법
    168일만에 타결된 세월호法 협상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타결지었다. 세월호 침몰사고 168일 만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 세월호 특별법을 논의한 뒤 5개항을 담은 합의문을 작성했다.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했다...
  • 국회 세월호특별법
    세월호 특별법 협상 타결 전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회의를 가지고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타결지었다. 아래는 여야 합의 내용이다...
  • 세월호法 회동..여야 본회의 동반 등장하나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간 회동이 30일 오전에 열린다. 이번 회동 결과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등원과 법안 처리 참여 등 국회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 결과가 주목된다. 전날에도 이들은 국회서 회동을 가졌지만 결론을 보지 못했다. 이는 당초 이슈가 되었던 진상조사위원회에 대한 수사권,기소권 부여 문제가 아닌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 대한 권..
  • 오늘 국회 본회의..파국과 정상화 갈림길에 서
    지난 26일 열렸지만 미뤄진 국회 본회의가 오늘 다시 열린다. 국회는 3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합의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단독 국회 본회의를 개회 9분만에 산회한데 따른 것이다. 새누리당은 당초 '정기국회 내 국정감사 실시의 건' 등 국정감사 일정 관련 안건을 포함한 90개 법안을 모두 처리할 예정이었다...
  • 與보수혁신위 공식 출범.."쇄신안 마련"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쇄신안 마련에 착수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혁신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문수 위원장을 비롯해 당내와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첫 회의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