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특위 기관보고 마무리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1일 종합 질의를 실시하고 기관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갖는 세월호 국조특위는 기관보고 대상 기관의 장들이 한꺼번에 출석한 가운데 일련의 기관보고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그간 부각된 쟁점 등을 재차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명숙과 같이 선 조한기
    7.30 재보선 새정치민주연합 14개 선거구 공천 완료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신청자가 없어 공천을 못한 울산남을을 제외한 14개 선거구의 7.30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공천을 완료했다. 이날 새정치연합은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로 조한기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조 위원장은 이미 공천됐으나 여론조사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돼 3% 패널티를 받은 상태에서 다시 열린 국민여론조사 경선에 나서 다시 공천됐다. 조 지역위원..
  • 회동결과 브리핑하는 여야원내지도부
    朴대통령, 김명수.정성근 임명 재고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대한 재고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함께 회동에 참석한 박영선 새정침니주연합 원내대표는 김 후보와 정 후보에 대한 임명재고를 박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잘 알겠다.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
  • 세월호 참사 당시 NSC는 회의로 상황파악 못해 (종합)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0일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비공개기관보고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안보 분야 컨트롤타워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열고 있었으나 사고 소식이 제대로 전파되지 않아 관련 대책을 논의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김희정
    김희정 장관 후보자, 동성애 찬성하는 듯한 발언 논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본인이 상정한 차별금지법 이 '성적지향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질문에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정신을 적극적으로 존중하고 여성가족부도 거기에 따라야 한다고 본다"고 답변..
  • 진통끝 대진표 완성된 7·30재보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부터 이틀간 7·30 재보궐선거 출마자들로부터 후보등록신청을 접수한다. 재보선 후보자등록·접수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선거구 선관위에서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재보선 선거구는 국회의원 15곳, 기초의회의원 1곳이다...
  • 김명수 후보자
    의혹이 더 커진 '김명수 청문회'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 의원들은 논문표절, 사교육업체 주식거래 의혹, 5·16 군사쿠데타에 대한 역사인식, 교육철학의 빈곤 등을 문제 삼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또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질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
  • 논란의 김명수 청문회
    논문표절과 자질 논란을 불어일으킨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렸다. 여당은 김명수 후보자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면서 옹호한 반면 야당은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과 사교육업체 주식매입 등 각종 의혹을 추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하고 토론 시간을 상당히 많이 가졌다"고 김 후보자를 치켜세웠고 서용교 의원은 인사청문회의 문제를 지적하며 ..
  • 나경원 동작을 출마 선언
    7.30 기동민 상대는 나경원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동작을의 여당후보로 나경원 전 의원이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맞붙게됐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 이완구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당의 뜻에 따르겠다는 말씀 드리러 왔다"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작구에 출마하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 이후로 동작구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금융규제 완화 내수활성화 표명한 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내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의 의견에 국회에서는 정책검증 과정에서 가계부채가 날로 오르는 중에 있어 대출규제 완화가 자칫 가계부채 뇌관을 건드릴까 걱정하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국회환노위, 이기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환노위는 "이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전날 자질과 직무 등력 등을 다각도로 검증한 결과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자질 등에서 부족함이 있지만 성실한 답변,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사과 등을 고려할 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환노위는 이어 "부족한 점이 많은 후보지만..
  • 항의하는 허동준
    기동민 동작을 출마 수락..허동준은 분노
    7.30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당에서 제시한 동작을 전략공천을 수용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 동작을 지역위원장을 지낸 허동준 후보가 출마기자회견장에 난입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기 전 부시장은 당초 광주 광산을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었지만 동작을 전략공천을 받아왔다...
  •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정국 돌입..오늘 최경환 청문회
    국회가 7일 국가정보원장·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논문 표절 의혹 등에 휩싸인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를 낙마 대상으로 삼고 있어 '전원 청문회 통과'를 목표로 하는 새누리당과 불꽃 공방을 예고했다. 이병기 국가정원정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차떼기 개입과 북풍공작 연루' 등이 도마에..
  • 김기춘
    김기춘 "인사문제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잇따른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를 비롯한 인사참사 지적과 관련해 "인사가 잘되고 못된데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인사위원장인 저한테 있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사수석실을 새로 만들어 상시적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검증해서 국민 기대와 의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
  • 청문회
    청문회 정국 시작...오늘 이병기·최양희 인사청문
    국회가 7일 국가정보원장·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병기 내정자에 대해서는 1997년 안기부 흑금성 북풍공작 개입 의혹,한나라당 당시 차떼기 스캔들,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재산형성과정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도 같은 시각 본..
  • 엇갈린 방송사 세월호 기관보고..MBC 불출석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기관보고에 대한 방송사들의 엇갈린 자세가 나왔다. MBC는 기관보고 출석을 거부한가운데 KBS는 예정대로 출석한다. MBC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자유를 침해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보도의 기능을 위축시키게 된다"며 세월호 사고보도의 정치도구화 및 언론 길들이기 우려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언론의 중립성과 객관성 훼손을 주장하며 국..
  • 새누리당, 7.30재보선 9곳 공천 확정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7일 여의도 당사에서 7.30 재보선 후보 선출자를 추가로 발표했다. 수원을(권선구) 국회의원 후보에 정미경 전 의원을, 평택을 후보에는 유의동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선출한다. 충북 충주 후보로는 이종배 전 충주시장을, 울산 남구을 후보로는 박맹우 전 울산시장을 후보로 정했다. 전남 나주·화순에는 단독 지원한 김종우 전 나주동강농협조합장..
  • 가계중심 경제성장
    "부동산 경기부양 주의해야"..가계중심 경제성장 방안 내놓은 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가 6일 국회에서 가계중심의 경제성장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가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로 경기를 부양하기 전에 가계경제를 살려야 한다는게 새정치연합 정책위의 설명이다. 새정치연합 정책위는 "최경환 후보자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시사하는 등 부동산 경기 부양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추진하려고 하..
  • 새누리당 합동 연설회
    金-徐 신경전, 새누리 당대표 경선 첫 합동연설회 시작
    새누리당의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첫 합동 연설회가 6일 대전 유성구 무역전시관에서 열렸다. 충청·호남·제주 지역 선거인단과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연설회에는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9명 후보자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구할 적임자임을 드러냈다. 새누리당 당대표에 홍문종·김무성·김상민·김을동·이인제·김영우·서청원·김태호·박창달 의원이 출마했다. 이 ..
  • 임태희, 수원정 나가겠다
    인물난에 공천반발 중에도 갖춰지는 7.30 진용
    7.30 재보선을 25일 앞두고 여야 진용이 서서히 갖춰지고 있다. 하지만 공천에 대한 당의 결정에 곳곳에서 반발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이 경기 평택 을 대신 수원 영통(수원 정) 출마를 결정했다. 임태희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수원 영통 출마 요청을 수락한다"며 "당을 아끼고 국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정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