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수사팀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지대한 역할을 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될 처지에 처해 있다. 이재명 지키기에 올인한 거대 야당의 반민주적 의회 폭력과 윤석열 대통령의 고집스러운 역주행 정책 추진, 그리고 무리한 비상계엄 선포가 결국 대통령 탄핵사태까지 이르게 한 것이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7)
이어서 성령의 은사를 받은 각 자에게 주신 말씀은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 배움의 과정
배움의 과정을 언젠가 본 것 같은데 한번 다시 정리해본다. 우선, 어른들의 배움이라는 것이다(adult learning). 어린이들의 배움과 어른들의 배움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다. 어린이 교육은 패다고지(pedagogy)라고 하는데 비해, 어른들의 교육은 안드레고지(andragogy)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어른들은 어떤 것을 배우기 위해 두꺼운 매뉴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때라.. 아쉬움이 남는 순교의 현장, 제암리 교회
제암리 교회는 24명의 남성들이 그 안에서 순교 당한 현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기독교인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그곳은 일제가 우리 땅에 남긴 가슴 아픈 상흔 중 한 곳으로, 기독교 유적지 중 손꼽히는 현장이다. 근처에 가보니 화성시 박물관으로 멋지게 잘 개장되어 있는 건물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내부를 둘러보니 화성시 전체 독립운동의 흔적들을 전시해놓은.. 재혼 예습
김형석 교수가 99세에 쓴 <행복 예습>이라는 저서가 있다. 그는 90세를 넘어 비로소 행복을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는 일하는 기쁨과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인생 백년을 설계한다면 사랑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걸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일생의 과정이 행복을 찾는 여정이다. 결혼도 그 과정 속에 들어 있다. 그런데 모든 결혼이 행복을 찾게 되는 .. 화해의 신학(Theology of Reconciliation)
화해신학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론, 즉 하나님의 의지와 창조계시의 뜻을 저버린 죄지은 인간을 그 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무릅쓰고 중보자의 역할을 한 것을 신학적으로 학문화 한 것을 말한다. 화해신학이란 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도록 죽기까지 화해시킨 사건을 신학화 한 것을 말 하는 것이다... [말씀과 명상(17)] 이 잔(盞)을-김동인(金東仁)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요한복음 19:28) 주 예수는 억지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아니다. 그는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이루기 위해 자발적으로 십자가에 자신을 던졌다. 죽음이 머지 않았음을 아신 주님은 마지막 순간에 “내가 목마르다” 하셨다... 기독교인이 친중 친북 좌파 정권을 지지할 수 없는 이유
기독교인이라 해도 정치적 성향은 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친중 친북 좌파 정권을 지지하려면, 적어도 다음 사항들을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기독교가 추구하는 가치관은 친중 친북 좌파 정권의 그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말씀과 명상(16)] 바라바-라게르크비스트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있다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요한일서 1:6) 하나님과 사귐(예수를 믿음)이 있다 하면서 선행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은 반율법주의이다.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이란 말이 현재사이니만큼 상습적으로 행함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신자도 실수가 없지 않다. 그러나 상습적으로 기탄 없이 그런 행실을 일삼지는 않는다... 배신자(背信者)
지금 한국은 배신자(A betrayer)들이 날뛰고 있다. 배신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양측의 동의하에 체결된 물리적 또는 비물리적 계약, 상호 간의 도의적 신뢰 관계를 통한 암묵적 합의사항을 어기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요즘은 철석같이 믿고 존경했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배신하는 추태를 벌이고 있다. 그래서인가 ‘배신의 정치’라는 말이 유행 중이다. 하지만 인류 역사는 ‘배신의 역사’이기도 .. 나태주 시인의 기도1
대한민국 대중들의 사랑 받는 시인 중 한 사람인 나태주 시인(1945. 3.16~ )은 효동교회 장로였던 박목월 시인의 제자로 공주중앙장로교회의 교인이다. 나 시인은 공주사범(現 공주교대) 졸업 후1964년 경기 연천의 군남국민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충남 청양의 문성국민학교 교감, 충남 도교육청 장학사, 충남 논산의 호암국민학교 교감, 공주시 왕흥초 교장, 공주 상서초 교장 등을 지냈고, 20..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6)
우리를 감화 감동하시며 보호 인도 교통하시는 성령 하나님에 관하여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자. 성령 하나님의 정체성과 성령 하나님의 은사와 성령 하나님의 열매에 관하여 알아보고 로마서에서 강조한 성령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멋지고 위대한지 소개하고자 한다. 기대하시라!!!.. 계엄 vs 탄핵, 그리고 삼권분립
작금의 대한민국은 극도의 혼돈 상태에 있다. 혼돈이라는 말이 의미가 무엇인가? 무질서다. 기존에 지켜지던 질서가 다 무너지고 모든 것이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움직여질 때, 그것을 무질서라 한다. 이런 무질서의 흐름을 혼돈이라 한다... 믿음과 행함 사이
나는 홈페이지(website)를 많이 만든 편이었다. 지금까지 영문, 한글 통틀어서 10개 이상 만든 것 같다. 케냐와 나가랜드 학교들 홈피, 그 이전에는 연구소 홈피, 멜빈 홈피, 리더십 홈피, 평신도목회사전 홈피, 내 개인 홈피까지 만들었다... 2025년, 성도로서의 나의 각오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이유는 3가지였다. 오순절을 맞이하기 위함이었다. 또 예루살렘교회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는데 구제헌금을 빨리 전해주기 위함이요, 더 큰 이유는 이제 로마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서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바울의 일행들로부터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생명에 큰 위험이 있다며 올라가지 말라고 권고를 받았다. .. 지금은 금식하며 기도할 때
3일간 대구달서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러 SRT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고향인 대구에서는 수년 전, 대구서문교회 설립 106주년 주일 대예배 강사로 왔을 때 이후 아주 오랜만에 설교를 하는 셈이다. 달서교회는 대구서문교회에서 5년간 사역할 때 자주 지나갔던 가까운 이웃교회이다. 박창식 담임 목사님은 총신 신대원 2년 선배로서 총회일도 활발하게 하시고, 달서교회에서 수십 년간 사역을 하신.. 그래도 희망을 갖자!
독자 여러분 참으로 고맙습니다. 부족하고 형편없는 칼럼을 6년이나 한 주간도 빠짐없이 카톡에 올렸습니다. 이토록 미련한 글이 5대 양 육대주로 흘러가면서 수십만 명이 본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와 아시아, 미국, 유럽, 아프리카, 남미에서도 독자들이 댓글을 달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바른 신앙을 위한 신천지 교리 연구①
신천지는 ‘말씀에는 짝이 있다’는 짝 교리로 미혹한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34장 16절을 근거로 ‘모든 성경에는 짝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구약성경의 예언을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이루신 것 같이, 신약성경의 예언은 약속의 .. 송구영신: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 윤동주 시인의 ‘십자가’(十字架)
윤동주 시인(1917-1945)은 북간도 龍井 출생. 연희전문학교 문과 졸. 도시샤대 재학 중 독립 운동 혐의로 1943년 고종사촌형으로 교토 제국대 재학 중이던 수필가 송몽규와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광복을 앞에 둔1945년 초 일본 규슈 후쿠오카 교도소에서 안타깝게도 함께 옥사하였다. 짧은 생을 마쳤으나 대중들의 사랑받는 국민 시인인 윤동주 시인은 유고 시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