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선 목사
    바른 신앙을 위한 신천지 교리 연구③
    신천지는 천국은 “하늘 영계의 천국과 지상 육계의 천국으로 나뉜다” “지금 시대에는 하늘 영계의 천국이 이긴자 이만희씨에게 임했으므로 그가 있는 신천지가 지상 천국이다” 천국을 소망한다면 “이긴자가 있는 육계 지상 천국인 신천지에 와야 구원 받고 천국을 살 있다”고 말하며 신천지에 가야 하는 이유를 들고 있다. 또한, 천국을 사모하면서 약속의 목자를 믿지 않고 신천지에 오지 않으면 불못에 던..
  • 이병일 목사
    이 세상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남자들이 있다는 깨달음
    저는 이 세상 가운데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마음대로 헤엄치며 사업의 성공이 나의 목표이며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는 청장년기를 이곳 L.A.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나의 안에 이민자로서의 잠재된 두려움은 분명히 있었고 이런 두려움은 잘 나가던 사업의 실패와 함께 나의 삶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 신성욱 교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중요성
    영화 <사바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결혼하자마자 남아공으로 가서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던 한 신실한 선교사가 어느 무슬림이 쏜 총에 아내와 두 살 난 아들, 갓 태어난 딸을 모두 잃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슬픈 이야기이다. 총을 쐈던 13살 무슬림은 체포된 뒤 범행동기를 묻는 질문에 “인샬라”(inshallah, 이게 다 신의 뜻이다)라고 말했다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로 되..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소방관의 기도
    새해가 되었지만 새로운 기운이 우리를 맞이하는 것 같지 않다. 설날이 다가 오지만 설렘 보다 고물가로 인해 걱정이 앞선다. 시국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불확실성 미래가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선조들이 물려준 이 땅을 더 평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 가야 할 의무가 있다. 이 모든 소원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을 때 가능할 것이다. 연초에 들려온 캘리포니아 산..
  • 강준민 목사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믿음은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우리는 쉽게 좌절합니다. 쉽게 무너집니다.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 주시는 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 김창환 목사
    왜(why) 기독교인은 술과 담배를 하면 안 됩니까?
    한국 교회는 청교도적 계율의 전통에 따라 주초를 엄히 금하고 있다. 주초 문제는 구원과는 관계가 없으나 금주와 금연은 경건과 건덕의 미덕인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서 우상 숭배 이후 받쳐진 음식에 대해 먹는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권하고 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
  • 정성구 박사
    빌라도의 법정
    예수 그리스도는 민란을 일으켰다는 죄목으로 빌라도 법정에 섰다. 본디오 빌라도는 로마 제국 유대 속국의 다섯 번째 총독이다. 빌라도는 A.D 26~36년경 로마의 티베리우스 황제 때 파송 받아서 유대와 사마리아, 이두메를 다스렸다. 당시 유대 총독은 유대인들의 사형 집행권과 지방 법원(산헤드린 공회)의 결정까지 뒤집을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그뿐 아니라, 군사, 사법, 종교를 두루 ..
  • 조덕영 박사
    정호승 시인의 ‘서울의 예수’
    정호승 시인(1950~)은 경북 대구 생, 경희대 국문과 출신으로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시에서 기도, 부활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시인 예수, 서울 복음, 공동 기도 등 기독교적 모티브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다비는 정호승 시집 <서울의 예수> 해설에서 정호승 시인의 시를 "민중적 감성의 부드러운 일깨움"이라 했다. 민중적 정서와 아픔은 무엇일까? 정호승 시인은..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샘신 목사
    사랑과 연합으로 LA 산불 이재민들과 함께하기
    오늘 저는 One Voice 모임에 참석하여 흑인 교회와 다민족 교회 목사님들과 함께 산불 피해로 고난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 우리가 어떻게 서로 도울 수 있을지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한 목소리로 연합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고난 속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 김창환 목사
    기독교 가정의 바람직한 설 보내기
    가족(Family)이란 단어의 어원은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각 단어의 첫 글자를 합성한 것이다.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 가정의 문화는 가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대 가정은 “가족”처럼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소홀히 다루고 있다. 가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함께하는 시간도..
  • 신동만 장로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8)
    작년 연말 2024년을 보내며 오래전 진해 육군대학에서 함께 공부했던 동기생들 몇 명이 서울에서 부부모임을 가졌다. 대전에서 온 동기생 부부가 오랜 만에 참석을 했다. 이 친구는 필자와 각별한 사이로 서울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재다. 당일 필자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삼각지를 거쳐 남영동을 따라 용산고등학교 앞을 지나 남산 정상을 찍고 집으로 복귀하였다. 필자는 새벽기도 후에 가끔씩 이 코스로..
  • 서병채 총장
    목회적 돌봄의 의미
    현대인들은 점점 더 바빠지기 때문에 누군가가 먼저 연락하거나 직접 가 주지 않으면 만나기 어렵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처럼 마음을 잘 여는 경향이 없기 때문에 기다려서만은 안 된다. 직접 가야 한다. 이렇게 보는 것이 ‘목회적 돌봄’(Pastoral care)에서의 견해이다...
  • 유원선 목사
    바른 신앙을 위한 신천지 교리 연구②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1:7a)” 신천지는 이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이 이미 이 땅에 재림하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구름을 타고 오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약속의 목자’인 이만희씨에게 은밀히 임했다고 한다. 즉 ‘이만희씨가 재림주’라는 것이다...
  • 양기성 박사
    지경을 넓히는 리더십 절실한 대한민국
    지난 1월 10일, 미국 제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미국 워싱턴 D.C. 국립 성당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그곳에는 생존해 있는 미국 역대 전·현직 대통령, 그리고 전·현직 부통령들이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의식에 참여하여 고인을 추모했다.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도날드 트럼프, 현직 조 바이든이다. 앨 고어, 펜스, 카멜라 부통령의 모습도 볼 수..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죽음의 품격
    한 사람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부러운 마음을 가져 보기는 참 오랜만의 일이었다. 무엇보다 죽음의 품격을 높이는 결정적인 장면은 장례식과 국가적 애도의 방식이었다. 지미 카터, 미국 제39대 대통령에 재임했던 지도자, 퇴임 후 활동으로 세계인의 존경을 받아 온 세계적 지도자, 현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추모사에서 "훌륭한 인격의 힘은 우리가 가진 직함이나 권력 이상이라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할 만..
  • 황경철 박사
    청교도와 공공신학-리처드 백스터의 공공신학적 면모와 시사점(1)
    본 연구는 리처드 백스터의 공공신학적 면모와 현대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연구의 목적은 첫째, “공공신학”이라는 용어는 최근에 등장했지만, 그 내용과 가르침은 종교개혁자와 청교도에게 이미 존재했음을 논증하는 것이다. 둘째, 백스터의 저작에 나타난 공공신학적 논의를 확인함으로써 이 주장의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다. 셋째, 백스터의 논의가 공적 신뢰를 잃어가는 한국교회에 주는 시사점을 얻는 것..
  • 신성욱 교수
    ‘은혜’와 ‘감동’의 차이
    설교나 간증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 이들이 참 많다. 우선 설교를 들음으로써 발생하는 결과에 관한 얘기부터 해보자. 과거 학교 채플 시간에 강사로 오신 한 유명 목사님이 설교를 한 적이 있다. 그 설교는 나의 분노를 폭발시킬 정도로 본문에서 완전히 벗어난 잘못된 설교였다. 그 설교가 그분이 외부에서 설교할 때마다 제일 즐겨 사용하는 18번 설교임을 잘 알고 있었기에 더욱 화가 났었다..
  • 강준민 목사
    고난 중에도 꿈을 품고 기도하십시오
    꿈꾸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꿈을 성취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꿈은 더 나은 미래를 의미합니다. 꿈은 우리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꿈은 현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의미 있는 과업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꿈과 현실의 간격이 클수록 우리는 낙심합니다. 하나님이 제게 큰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작은 꿈은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꿈은 결코 쉽게 이룰 수 없습..
  • 정성구 박사
    카르텔 공화국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는 모두가 하나같이 희망을 노래하고 축복의 덕담을 나누는 시기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새해부터 피바람이 불고 있다. 독기가 가득한 충혈된 눈으로 상대를 죽이겠다고 고함과 괴성을 지르고, 서울은 말 그대로 전쟁터가 되었다. 이 상황을 보는 시각에 따라 서로의 의견이 다르고 대처하는 것도 다르다. 그러니 앞으로 정국이 어찌 될는지 그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그럼에도..
  • 조덕영 박사
    ‘진리와 자유’ 속 행동하는 참 된 양심… 주요셉 시인의 애가(哀歌)·2
    주요셉 시인(1960~ )은 경기 여주 생,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오고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을 나왔다. 목사요 소설가이기도 하다. ​반성경적 사상이 창조 세상을 흔들 때마다 어김없이 선봉에 나선 주요셉 목사를 보며 대중들은 주 목사에 대해 과격한 행동주의자라 오해를 한다. 나무위키도 주요셉 목사에 대해 “대한민국의 기독교 우파 성향 목사로서,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의 대표이자 반동성애기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