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의 아침묵상] 정말 중요한 일
    [김진홍의 아침묵상] 정말 중요한 일
    미국의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가 용기에 대하여 정의한 멋진 말이 있다.“용기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 두 번째 세 번째 중요한 것들을 버릴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
  • 성서화, 시편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위트레흐트 시편집(Utrecht Psalter)
    성서화(Biblical Art)는 통상적인 종교화나 성화가 아니라, 기독교의 경전인 신구약성경의 사건과 이야기를 그림이나 조각 등으로 표현한 예술작품을 말한다. 그러므로 성서화는 「그림으로 보는 성경책」이라 할 수 있다. 중세의 성경은 히브리어로 쓰인 구약원전이나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BC 285~246) 그리고 제롬(Jerome) 등이 번역한 라틴어본인 벌게이트(Vulgate) 등으로,..
  • [민종기 칼럼]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민종기 칼럼]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예수님은 역사의 주인공이시다. 역사(History)는 예수님 그분의 이야기(His story)이다. 이 역사의 중심되신 예수님은 신구약 성경의 공통 주인공이시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고, 신약은 이미 오신 예수님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성경 전체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선포한다. 이 예수님에 대한 좋은 소식이 바로 복음이다. 복음은 복된 소식이며, 구원의 소식이다. 이 소식은 사람..
  •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 인터넷 중독 청소년 치료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마을 인터넷 중독 청소년 치료
    두레마을에서는 인터넷에 중독되어 마음과 몸이 황폐하게 된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다. 서울과 구리시 그리고 동두천에 상담소를 열었고, 동두천 수도원과 지리산 두레마을 숲 속에 치유센터를 세우고 10여명의 전문 인력이 팀을 이루어 상담과 훈련과 치유에 헌신하고 있다. 매주 주말에는 인터넷에 중독된 30~40명의 청소년들이 동두천 숲 속 치유센터에서 합숙하며 치유를 위한..
  • [권 준 컬럼]다니엘과 같은 아이들이 키워지게 하소서
    [권준 칼럼]다니엘과 같은 아이들이 키워지게 하소서
    시애틀의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과 세계를 다니며 시애틀의 여름이 아름답다고 자랑을 하였었는데 정작 여름이 더디 와서 거짓말을 하고 다닌 것 같았습니다. 좋은 계절이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이 계절, 좋은 추억과 이야기거리 많이 만드시며 지내시기를 축복합니다...
  • [김영한 시론] 한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에 느끼는 감회
    [김영한 시론] 한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에 느끼는 감회
    우리나라가 지난 달 1인당 소득 2만달러에 인구 5000만명을 갖춘 ‘20-50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이 지난 6월 23일 인구 5000만명 돌파하여 세계 7번째 ‘20-50 클럽’(1인당 소득 2만달러-인구 5000만명)에 진입했다(2012년 5월 28일 조선일보 1면, 6월 23일 1면 보도)...
  • [현순호 칼럼]내가 겪은 6.25 전쟁
    [현순호 칼럼]내가 겪은 6.25 전쟁
    6월이 오면 전쟁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1950년 7월 9일 평양에 살던 나는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앳된 청년이었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거리는 너무도 차분하고 조용했다. 남한이 북침을 해서 용감한 인민군이 반격을 했고 인민군은 삼일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낙동강까지 내려가 부산 점령도 시간문제라는 거짓 뉴스가 계속 나왔다...
  • [서경석 칼럼] 종북세력 척결에 사생결단해야 합니다
    [논단] 종북세력 척결에 사생결단해야 합니다
    민주통합당 당 대표로 이해찬 의원이 당선되면서 “종북세력 추방” 대 “종북몰이 메카시즘 반대”의 대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의 “종북(從北) 메카시즘과의 전면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지 않겠다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종북 척결이 금년도의 최대 이슈가 되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Spain Madrid에서
    [김진홍의 아침묵상] Spain Madrid에서
    스페인은 나라 크기가 50만 평방km로 한반도의 2.3배에 이르는 넓이다. 그런데 인구는 남한보다 조금 적은 4500만 명 가량이다. 어제부터 한인들을 위한 집회가 열리고 있는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다. 이 도시에 한인 1500여명이 살고 있다..
  • 동성애와 성전환증, 어떻게 볼 것인가
    동성애와 성전환증, 어떻게 볼 것인가
    얼마 전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진 한 연예인이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공개하여 파문이 인 적이 있다. 이런 은밀한 동성에 대한 성적 취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커밍 아웃(coming out)이라 한다.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동성애자들의 공개된 인권운동은 이미 1995년부터 한국의 명문대학들과 지방 국립대학들에서도 시작이 되었다...
  • [남성수 칼럼]인생의 안개를 제거하라
    [남성수 칼럼]인생의 안개를 제거하라
    영국 최초로 도버 해협을 헤엄쳐서 횡단에 성공한 플로렌스 채드윅이라는 여인이 1952년 7월 4일, 그의 나이 36살에 또 다른 도전을 하나 시도한 적이 있었다. 캘리포니아 앞에 있는 카탈리나 섬에서부터 해안까지 헤엄쳐 횡단해 오는 일이었다...
  • [권혁승 칼럼]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할 이유
    [권혁승 칼럼]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할 이유
    항상 기뻐하는 것,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 범사에 감사하는 것, 이 세 가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가장 분명한 뜻이다(살전 5:16-18). 지키면 좋고 꼭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선택이 아니다. 살아있는 신앙라면 결코 빠뜨릴 수 없는 핵심적 필수 요소이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숲길 걸으며…
    [김진홍의 아침묵상] 숲길 걸으며…
    봄은 숲길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동두천 두레수도원에는 7Km의 둘레길이 있다. 날마다 이 길을 한 바퀴 도는 즐거움은 축복 중에 축복이다. 숲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면역력, 우울증, 고혈압, 스트레스, 아토피 피부병,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등의 질환을 호전시킨다는 보고서가 있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먼저 가시는 하나님
    [김진홍의 아침묵상] 먼저 가시는 하나님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라” (신명기 1장 29, 30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진격을 앞두고 있을 때이다. 자신들보다 더 많은 숫자에, 더 좋은 무기를 갖추고 있는 가나안 땅 주민들의 소문을 듣고는 가나안 땅 진격을 머뭇거리고 있었다. 그런 때에 모세가 백성들에게 말했다...
  • [서경석의 세상읽기] 이대로 가면 우파는 대선에서 패배합니다
    [서경석의 세상읽기] 이대로 가면 우파는 대선에서 패배합니다
    4.11 총선이 우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나라를 생각하면 정말 천행(天幸)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 이런 말 하는 것 용서해주시기로 하고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통합민주당이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를 백지화하겠다고 나섰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그런데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저는 앞날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이대로 가면 우파는 대선에서 패배합니다...
  • LA연합감리교회 김세환  담임목사
    [김세환 칼럼]AYEKA(아예카)
    얼마 전 아주 희한한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한국의 한 분식점에서 일을 하는 꿈이었습니다. 꽤 규모가 있는 현대화된 음식점에서 저는 여러 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분주하게 테이블을 오고 가며 음식주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동두천 두레수도원에서..
    [김진홍의 아침묵상] 동두천 두레수도원에서..
    두레수도원에서 이틀째 날이다. 산 아래에서는 지금 선거로 뜨거운 분위기인듯하지만, 이곳은 조용하기만 하다. 수도원에는 TV도 라디오도 없으니 선거결과를 알 수 없다. 그리고 사실 별로 알고픈 마음도 없다. 수도원에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라와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는 길이다...
  • <서경석의 세상읽기>기독당을 어떻게 볼 것인가?
    기독당을 어떻게 볼 것인가?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오늘은 기독당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과거에는 기독당(기독자유민주당)에 대해 많이 부정적이었습니다. 기독당을 하시는 분들의 대표성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고 이 당이 오히려 기독교 망신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 [서경석 칼럼]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편지
    [서경석 칼럼]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65세의 중늙은이 서경석 목사입니다. 저 같은 60대는 이러다가 나라가 종북좌파(북한추종세력)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까 하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은 저 같은 사람을 꼴통보수라고 말합니다. 자기들은 우파도 좌파도 아니고 이념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도 한나라당(새누리당)은 싫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나꼼수에 환호하고 결과적으로 나라가 좌파 손에 넘어가는 것을..
  • “WCC가 신학적인 오류를 시정하길 바라며”
    [김명혁] “WCC가 신학적인 오류를 시정하길 바라며”
    아마 본인만큼 WCC의 신학적인 입장을 전문적으로 비판한 사람도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본인은 1983년 7월 24일부터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제6차 WCC 총회에 참석해서 한 시간도 빠지지 않고 모든 모임에 참석하여 경청하며 WCC의 신학적인 입장을 조목, 조목 비판하는 긴 글을 써서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