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69편 7-8절
    이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새들의 지저김이 늘 그러하듯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새 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이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내 얼굴에 덮였나이다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 (시 69:7-8)..
  • [경건의 시간] 7월 25일 목요일
    야고보 사도가 순교한 후 베드로 사도까지 감옥에 갇히고 유월절 후에 처형될 상황에 처한 교회는 최고의 위기를 만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위기 중에도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오히려 위기를 만나면 숨어있던 큰 힘을 드러내는 것이 교회입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24일 수요일
    12장은 헤롯왕의 교회에 대한 핍박을 다루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세상의 권력도 결코 교회를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오히려 교회를 대적하던 헤롯왕이 망하고 맙니다.자신의 안정적 권력 유지를 위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고 싶었던 헤롯왕은 교회를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23일 화요일
    안디옥에서 홀로 사역하던 착한 사람 바나나는 다소에 가있던 사울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다소까지 가서 사울을 찾아 안디옥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둘이 함께 안디옥 교회를 섬겼습니다. 두 사람이 일 년간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사역한 결과 교회가 달라졌습니다. 교인들의 삶이 변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므로 말미암아 안디옥 교회 교인들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 [경건의 시간] 7월 22일 월요일
    안디옥에도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 주님께 돌아온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내 안디옥 교회를 목회하도록 했습니다. 사도들에게 인정받은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를 섬기게 된 것입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20일 토요일
    본문의 사건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최초의 선교사를 보낸 안디옥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 위대한 교회는 몇 안 되는 사람들의 전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의 순교 이후 핍박을 피해 흩어진 사람들 중 몇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멀리 안디옥까지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던 사람들과는 달리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몇 사람들로 말미..
  • [경건의 시간] 7월 19일 금요일
    이방인인 고넬료를 비롯한 사람들도 베드로 사도를 통해 말씀을 들었다는 소문이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에게 전해졌습니다. ..
  • [경건의 시간] 7월 18일 목요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니 성령이 모든 무리들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러자 말씀을 들은 그들은 방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
  • 김칠곤 크로스로드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칠곤 칼럼] 행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돕는 것
    "행복해 지고 싶으면 무엇인가를 시작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행복하기란 불가능해 보인다."라는 말은 행복을 위해 삶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서 실천의 의지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이것으로 볼 때 행복의 가치 추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눔(share)이 수반되어야 한다...
  • [경건의 시간] 7월 17일 수요일
    고넬료의 집에 들어간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했습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핵심이고 구원의 길이기에 그 분을 모인 사람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고넬료를 비롯한 모인 사람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
  • 노규호 칼럼
    [노규호 칼럼] 바다는 작은 물줄기를 가리지 않는다
    몇해 전 인터넷에 회자된 글 내용중에, 한국에서 잘 나가는 어느 회사가 사훈(社訓)을 "河己失音 官頭登可(하기실음 관두등가)"로 내걸고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합니다. 조합된 한자어를 소리나는대로 읽어보니 기가 막히면서도 의미있는 "언어 유희"(言語遊戱)였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16일 화요일
    베드로 사도는 고넬료로부터 어떻게 베드로 사도를 모시게 되었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바를 고백했습니다. 그것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베드로 사도의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음을 알게 합니다. ..
  • [경건의 시간] 7월 15일 월요일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고넬료가 베드로 사도를 맞아들이는 장면입니다. 고넬료는 베드로 사도의 말씀을 듣기 위해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두 모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사도가 집에 들어올 때는 발 아래 엎드려 절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베드로 사도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으로 알고 자신의 모근 것을 내려놓고 겸손한 자세를 취한 것입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13일 토요일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 사도를 청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주님께서는 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고넬료의 집으로 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 사도를 찾아온 고넬료의 부하들이 베드로 사도에게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
  • [경건의 시간] 7월 12일 금요일
    주님께서는 고넬료에게 예수님을 전파하고 성령충만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베드로 사도를 사용했습니다. 이방인과 상종하는 것을 꺼려하던 유대인 베드로 사도에게 고넬료를 만나도록 하기 위해 준비를 시켰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11일 목요일
    사도행전 10장에는 고넬료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 등장합니다. 그는 유대교에 입교하여 온 잡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던 사람입니다. 그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선한 일에 힘쓰고 개인의 경건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했던 것입니다...
  • 중앙장로교회 담임 한병철 목사
    [한병철 목사 칼럼] 우울증과 신앙 그리고 교회
    지난달 보도에 의하면 미국인 70% 정도가 의사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울증약이 13%로 항생제(17%), 진통제(13%)와 함께 가장 많이 처방받는 의약품이라는 것입니다. 작년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매년 1900만 명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또 10명 가운데 한 명은 어떤 형태로든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여성이 더 심해서 8명 가운데 한 명은 평생에..
  • [경건의 시간] 7월 10일 수요일
    베드로 사도가 일으킨 놀라운 표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룻다에 가서 애니아라는 중풍 병으로 여덟 해 동안 고생하던 사람을 일으켰습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해 중풍병자를 일으켰습니다. 이어서 더 놀라운 일도 일어났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9일 화요일
    사울이 변화된 후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과 교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의 변화를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변화된 척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두려워하였습니다. 이 때 등장한 사람이 바나바였습니다. 4장에 처음 등장하는 바나바는 제자들에게 신임을 받는 교회 일군이었습니다. 그 바나바가 사울을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인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어떻게 주님을 만나 변화되었는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