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을 간직한다. 그로써 이 땅에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민간교류 활성화, 민족 동질성 회복, 상생과 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왔다. 동시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보복의 논리로는 한반도의.. [채영삼 칼럼] 반쪽 신학
‘내 안에 그 목사 있다’는 그 말이 계속 목에 걸린다. 그게 맞는 말인데, 시원치가 않다. 틀린 말이기 때문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답이 갖는 신학의 한계 때문이다. 신학을 해도 인성이 부족하고, 인격 없는 신학, 목회가 문제라는 도덕론도 해결 같지가 않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나를 사랑하신 주 나도 사랑하리라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내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믿고, 주님의 능력을 따르게 하옵소서. 제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이 큰 은혜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여는 능력을 주옵소서.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 믿음을 갖고, 믿음의 눈으로 보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한기총 성명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대하여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가 불가피하게 개성공단 운영을 중단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북한이 남북화해교류협력 및 남북경제협력의 목적으로 세워진 개성공단을 북한 주민의 삶과 안정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북한주민의 인권은 철저히 배제한 채 군수물자 및 핵, 미사일만을 개발해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한교연 논평] 남북관계 뼈를 깎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도발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7천만 민족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북한은 수소폭탄 실험도 모자라 민족의 명절인 설에 장거리 미사일을 남쪽을 향해 쏘았다. 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의 자리로 불러내려 노력해왔다. 이런 평화적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대북제재 목적의 개성공단 중단의 불가피성
북한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2월 7일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이번에 발사한 로켓은 비거리 12,000km에 달하는 것으로, 미국 본토 전체를 사정권에 두므로, 매우 위협적인 사건이다... [평화칼럼] 성령 안에서의 연합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사람들 안에 거하신다. 그는 성부, 성자와 함께 우리를 연합을 향한 길로 안내하신다. 성령님은, 연합이야말로 하나님의 가장 큰 갈망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이 그분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계속해서 되새기게 해 주신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을 통해 이러한 연합을 성취하고 계신다.. [반동연 성명] 동성애단체들은 염안섭 원장 박해 말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각성하라!
이러한 사건의 발단은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호 차원에서 강연과 기고문을 통해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려 국가의료재정의 낭비를 줄이려 애써온 일련의 활동에 대해 동성애에이즈단체들이 악심을 품어왔기 때문이며, 이번 기사를 통해 불만을 품고 익명으로 폭언과 위협, 공격 댓글을 쏟아 부은 탓일 것이다... [샬롬나비 논평]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다르다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 존재인가? 예일 대학교의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쓴 책 "Allah: A Christian Response"가 『알라』(IVP)로 번역되고 지난 1월 22일 은혜와선물교회(송용원 목사)에서 <알라> 출간 기념 좌담회까지.. [아침을 여는 기도] 주 가지신 십자가를 나는 자랑하노라
하나뿐인 목숨보다 더 사랑하겠노라고 형식에 젖은 입술로 고백했지만 좁은 길, 넓은 길, 순종과 불순종의 갈림길을 만날 때 주님을 잊은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까운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외식하면서 경건의 길을 거만하게 걸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아침을 여는 기도]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마음을 모아 예수님이 가신 희생의 길을 묵상합니다. 주님께서 가신 길을 우리도 따르게 해 주옵소서. 저의 이마에 재를 뿌리고 십자가를 그립니다. 저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명심합니다. 인생의 무상함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도우심을 빕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내가 속히 오리라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환상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았다. 계시의 내용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이었다(계1:1). "속히"란 말은 예언자적 견지에서 하나님의 심판은 언제나 지체되지 않고 임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요한은 가브리엘 천사의 인도에 따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계1:19)을 자세히 보고 듣고 기록하였다... [CARD뉴스] 복음 전할 때 피해야 할 말과 행동 5가지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사기도 하고 뜻하지 않게 비신자들의 마음이 상하는 일도 생깁니다. 복음 전파에 필요한 지혜는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지만, 우리가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실수들도 있답니다.".. [CARD뉴스] 대형교회 모델을 따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5가지
"목회자들 대부분은 모델로 삼고 있는 지도자나 교회가 있죠. 대형교회 지도자나 대형교회를 모델로 삼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그러나 최고의 방안들을 도입하는 것과 단순히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神聖)에 관하여"
테트라그라마톤은 숫자 "넷"을 의미하는 "테트라"와 알파벳을 의미하는 "그라마"의 합성어로써 하나님의 존함을 יהוה로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 존함은 너무도 거룩했기에 다른 단어들과 분류되어야만 했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이선규 칼럼] 세 개의 의자
솔직히 말해서 은퇴를 앞두고 홀가분한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한 감정이 앞서는 것 도 사실이다. 그 중에 하나가 교회 안에는 당회장실 이라는 공간에 잘 읽지도 않은 책들로 갖추어 놓고 놓았고 분위기도 있는 서재실만은 어느 교회 못지않은 공간이라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장소를 후임 목회자에게 내어주고 나니 허전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CARD뉴스] 열심히 섬기다 탈진, 교회 안 나오는 일꾼들 이유 5가지
1. 교회가 분명한 목적이나 비전이 없다 "교회의 일꾼들에게 그들이 하는 사역의 분명한 이유를 제시하세요. 그렇다면, 많은 이들은 사역을 하면서 결코 지치지 않을 겁니다.".. 신학교수 딸 시신 유기 엽기사건에 김동호 "내 속에 그 목사 있다"
최근 신학교수의 여중생 딸 시신 유기사건과 관련,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 대표, 열매나눔재단 대표)가 "내 속에 그 목사가 있고, 그래서 무섭다"라며 모든 이들은 다 '죄인 된 모습'을 갖고 살고 있음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믿고, 충성을 다하여 차원 높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저의 의지로 하지 말게 하옵소서. 느낌이나 감정을 하나님의 계시로 오해하지 말게 하옵소서.. 성경적 리더십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3가지
英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는 "성경에서 배우는 지도자 수업"(Leadership lessons we can learn from the Bible)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성경이 가르쳐 주는 리더십 원칙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를 3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