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영의 영어 QT]  See your good deeds
    [박은영의 영어 QT] See your good deeds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우리가 주변에서 칭찬받을 만한 훌륭한 일을 한 사람들을 보면, 그를 칭찬한 이후 곧잘 하는 칭찬은 "부모님이 누구시기에 이렇게 아들, 딸을 잘 키우셨나" 하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청년들 또는 어른들에 대해서도 그 사람의 선하고 훌륭한 행실로 인해 부모님까지 큰 칭찬을 받게 되며, 그 부모님에게는 이보다 더한 뿌듯함과 자랑이 없을 것입니다...
  • 박은영의 영어 큐티
    [박은영의 영어 QT] Whoever keeps my commands(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우리는 말로, 찬양으로, 기도로 종종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말로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Whoever has my commands and keeps them)'라고 하십니다...
  • 김영한 박사
    [신학단상] 케직(Keswick)운동의 영성(I) - 역사적 기원
    오늘날 한국교회는 초창기의 거룩성과 사회적 신뢰성을 상실하고 있다. 기독교 본래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하나의 대안이 1907년의 평양 대각성운동의 신앙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한국교회 초창기의 영성은 큰 틀에서 청교도 영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 곽영구 목사ㅣ빌립보교회
    [곽영구 칼럼] 역설
    "하나님을 믿고 가까워질수록 고난을 겪게 될 것 같아 두려워요"라고 말씀하시는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고는 싶은데 고난은 싫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 고난을 통해 연단 받는 인물들을 보아도 그렇고 주변의 크리스천들 중에 어려움을 겪으며 신앙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 '고난이 축복이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 여전히 고난은 달갑지 않습니다...
  • 손상웅 목사
    [손상웅의 선교역사칼럼] 현거선 교장과 강석교
    해롤드 핸더슨 선교사는 한국인에게 현거선으로 불렸다. 그는 1893년 11월 23일에 미국 인디아나 주 폴트 웨인에서 출생했다. 그 후 1918년 5월 28일에 푸시 선교사와 결혼한 그는 그해 9월 10일에 내한하였다. 동료 선교사의 고사에 힘입어 대구 계성학교 교장이 되던 때가 1920년 10월 30일임으로 내한한 지 2년 차다. 당시 계성학교는 여러 가지 면에서 힘들고 어려운 선교 사역임..
  • 이만석
    [이만석 이슬람 칼럼] 국회의원회관에서의 할랄 활성화 포럼에 다녀와서
    얼마 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할랄(이슬람율법으로 허용된 것) 산업 활성화 및 무슬림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고 돌아 왔다. 대한민국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정부가 앞장서서 국회위원들을 앞세워 어떻게 하면 이슬람 포교를 경제적으로 법과 제도를 동원하여 지원할 수 있을까를 선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 에베소 크레테스 거리
    [生生 성지 이야기] 성령이 된 '이만희' 마리아가 된 '아데미'(?)
    한국 교회는 교단과 교파을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이단과 사이비와의 싸움을 치열하게 벌여 왔는데, 특히 요즘은 대표적인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때문에 거의 모든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CBS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방송을 8부작 시리즈로 방송을 하면서 신천지의 더욱더 거센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 두 증인ㅣ헤로나 베아투스 사본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두 증인의 죽음과 영화로운 휴거
    7년 대환난의 서곡을 보여주시던 하나님은 다시금 요한에게 성전 측량을 하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방인이 교회를 핍박하는 환상을 보여주며 두 증인을 세워 예언하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제 7년 대환난의 절정을 향해 가며 암호 같은 숫자가 연속적으로 등장한다...
  • 이동휘 목사
    [선교칼럼] 주님의 신부가 되는 독신의 영광
    립 집사의 네 딸 모두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는 경건함에 숭고함을 느낀다(행21:9). 바울 사도는 독신으로 살면서 당당히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전7:7)는 당부를 서슴없이 말했다. 더 좋은 길을 가라고 가르치면서 처녀가 결혼하는 것도 잘하거니와 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라(고전7:38) 말했다. 과부의 경우도 같은 입장을 취했다(고전7:40). 이유는 닥쳐올 환난 때문이고,..
  • 박은영의 영어 큐티
    [박은영의 영어 QT] Ask of Me 내게 구하라
    Ask of me, and I will make the nations your inheritance, the ends of the earth your possession.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 2:8)..
  • 곽영구 목사ㅣ빌립보교회
    [곽영구 칼럼] 10살 아이가 하나님 보는 법
    저의 둘째 아이가 묻습니다. "아빠, 하나님은 어디 있어요?" 저의 답은 아무 생각없이 습관처럼 나왔습니다. "어,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셔, 이 세상 어느 곳이든 하나님은 계셔." 저의 대답이 생각없는 답이어서 그런지 둘째 아이 또한 생각없이 이어 나온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디?"..
  • 박은영 교수
    [박은영의 영어 QT] No fellowship with the unfruitful deeds(열매 없는 일에 참예하지 않음)
    세상에 많은 일들 가운데 어떤 일들은 그 열매가 어떤 것일지 생각해 보면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인 것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러한 일과는 관련을 하지 말라고 하시고, 그뿐 아니라 도리어 그것들을 드러내라고 하셨는데, voice 버전에 보면 좀 더 정확히 'expose them to the light of God.'(하나님의 빛에 드러내라)고 되어 있습니다...
  • 곽영구 목사ㅣ빌립보교회
    [곽영구 칼럼] 페르조나 - 크리스천이라는 '가면'
    예전의 TV 광고 중에 옆 집 아줌마와 통화할 때는 한없이 상냥하다가 남편과 아이를 향해서는 소리를 지르는 엄마의 모습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광고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박장대소하며 공감하는 것은 자신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무렵 교회에서는 교회에 오면 친절하고 점잖은 모습이면서 집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비슷한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
    세계에서 제일 잘 지어진 교회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성 베드로 성당이다. 로마의 네로 황제가 쓰던 둥근 운동장의 자리이며 사도 베드로의 묘위에 세웠다고 한다. A.D 80년 교황이 기도하는 집으로 지었고 326년에 콘스탄틴누스 황제 배실리카가 기도하기 위하여 지었으나 1450년 브라만테의 설계로 다시 건축을 시작하여 1614년에 준공한 세계 최대의 성당이다...
  • 손상웅 목사
    [손상웅의 선교역사칼럼] 병든 몸으로 사면된 윤정희 女선교사
    윤정희는 1933년부터 1942년까지 약 10년간 남만주 봉천지역 한인동포교회에 파송된 선교사다. 윤선교사 파송에는 3년이 걸렸다. 1931년 장로교 여전도회가 재외 동포교회에 선교사 파송 계획을 수립하면서 선교비 400원을 적립하더니 1932년에 남만주 한인 동포교회로 선교지를 확정하고 여선교사 모집을 광고하였고, 1933년에 와서 제6회 장로교 여전도회 총회는 윤정희를 파송키로 결정하였다..
  • 박은영 교수
    [박은영 영어QT] Right and Good (옳고 선한 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얻고 아름다운 땅을 취하는 데에 관심이 많고, 그러한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 전에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right and good in the LORD's sight)을 하는 데에는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영어로 볼 때 아주 선명합니다...
  • 스포켄한인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칼럼] 한 사람 비전
    하나님은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세상이 바꾸는 분이 아니라, 속사람이 완전히 거듭난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노아가 그랬고, 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모세를 보세요. 다윗을 보세요. 예수님을 보세요. 바울을 보세요. 어떻게 원수 한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 천 명을 물리치고, 둘이서 만 명을 도망치게 할 수 있었을까요?(신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