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영 목사
    [목회 칼럼] 새해, 온 땅에 임할 평화
    1. 들어가며- 길을 예비하라 예언자 제2 이사야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사40:3-4)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했습니다...
  • 카드뉴스 인생이 허무한 이유 톨스토이
    [CARD뉴스] " 왜 인생이 이렇게 허무하지?"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문명비평가·사상가인 레프 톨스토이(1828 ~1910)는 1894년 자신의 저서 <하나님 나라는 당신 안에 있다> 를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을 돕는 일"이라며 "그리고 이는 우리 개개인의 진실에 대한 깨달음과 선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했습니다. 이처럼 기독교 신앙은 그의 삶에 있어서 핵심이라 할 수 있..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일본, 왜 자꾸 서두르는가
    ‘위안부 타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이 책임을 공식인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1993년 고노담화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게다가 피해자 지원도 한국 정부가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가 예산을 출연하는 식이다. 일본이 법적 책임은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오신 예수님을 뵈옵기 위해
    오늘 하늘의 별을 사용하시어 저에게 말씀하시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동방박사들에게 하늘의 별로 예수님 나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메시야의 별입니다. 오늘 제가 하늘의 별이 되게 하옵소서. 구원이 필요한..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성탄절은 위험한 날
    성탄절은 위험한 날이었습니다. 로마의 압제가 심해져가던 때에, 황제는 인구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불의한 법이라도 따르지 않을 수 없었기에, 요셉과 마리아, 식민지 백성의 가난한 부부는 마굿간에서 자신들의 첫째 아이를 낳아야 했습니다..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복음칼럼] 땅에 떨어진 '개신교 윤리' 일으켜 세우려면
    개신교의 목사와 신자들이 종교성과 윤리성이 빈약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오래 전부터 개탄해오고 있다. 목사와 장로들이 시시 때때로 성적 범죄자나 경제적 범죄자로 매스컴을 타는 일이 빈번하다. 우리 개신교 내에서도 그러한 문제를 극복해보고자 여러 가지 노력이 있어 왔다, 기독교 윤리 실천운동이라던가 교회개혁 캠페인 등이 전개되어 오고 있으며 목사님들도 윤리와 도덕을 강조하는 설교를 하는 데도 ..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숲길을 걸으며
    지난주는 오래간 만에 종로에서 열리는 문학인 행사에 갔다가 청개천의 크리스마스 테마 파크 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낮에 보아도 그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섬세한 모습들이 개천 숲을 걷는 이들을 환영 듯 즐거운 개천과 숲의 걸음이었습니다. 청개천의 길을 걷다 옛 구 서점을 돌아보았습니다. 학창 때는 한 주간이 멀다하고 찾았던 곳, 구하려 하던 서적을 만나면 사랑하는 자를 만난 듯 책값을 따지지 않..
  • 전형구 선교사
    [선교칼럼] 소유냐 존재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저서 '소유냐 존재(삶)냐'(To Have or To Be)의 초판은 1996년 발행되었고 금년 들어 36쇄가 발행될 정도로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혀지고 있다. 나는 초판을 읽고 큰 감명을 받은 적이..
  • 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설교] 기다림의 행복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세 째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절기의 주재는 ‘기다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다림이 빠진 주님의 오심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기다림으로 충만 할 때 만남의 기쁨이 더 커질 수 있는 것처럼 주님의 오심을 대망하는 일이 없다면 감격적인 만남은 기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기다린다면 주님의 오심은 우리에게 더 없는 축복이 될 것입니..
  • 성서화, 사탄의 마지막 공격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최후의 심판(The Last Judgment)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 세상은 현세가 끝나고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는 인간의 이상향인 천년왕국이 1천 년간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천년왕국은 현세와 내세 사이의 중간시대이다. 왜냐하면 천년왕국 시대인 1천 년이 지나면 최후의 심판을 하여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생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영원히 멸망하는 사탄의 무리들이 최종적으로 결정 된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때가 차기 전에
    사람은 내일 일을 모릅니다. 어쩌면 그것이 복인지 모릅니다. 내일 갑자기 죽게 될 사람이 미리 그것을 안다면 얼마나 겁이 나겠습니까? 내일이 오기 전에 미리 겁을 먹고 죽을지도 모릅니다. 앞에 전개 될 일에 대해 괴로워하고 탄식하는 일도 있게 될 것입니다...
  • 이만석
    [이슬람 전문칼럼] KBS특집 다큐 '18억 이슬람 시장이 뜬다'를 보고
    2015년 12월5~13일까지 KBS특집 다큐가 방영되고 있다. 할랄 산업이란 종교와 정치를 떠나서 이슬람을 비즈니스 관점으로 접근하여 18억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큰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기회니 이를 놓치지 말자고 역설하는 내용이었다. 3부작으로 계획된 방송의 1~2회분을 다 본 소감을 말하자면 의도적으로 미화된 할랄 홍보 방송이었으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중심을 잃..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복음칼럼] 천국의 문을 여는 키
    아래 성경말씀들을 묵상하시어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과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시는 삶을 살아 반드시 천국에 입성하시길 바랍니다. ■ 칭의 구원은 은혜로 주시는 믿음으로 얻음 롬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갈 3;5-6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
  • 성서화, 짐승의 결박과 방면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천년왕국(千年王國)
    요한계시록 제20장은 천년왕국설, 사탄의 멸망, 최후의 대심판 등 그리스도교 종말론의 중요한 신학이론들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 기록된 장이다. 특히 계시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천년왕국설의 근거가 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20장 안에서 “천 년”이란 용어가 5회나 등장하는 바 중세부터 성서 연구가들의 천년왕국설이 대립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 이동휘 목사
    [선교칼럼] 손잡아주는 그 한 사람이 되라
    지중해를 발칵 뒤집은 광풍이 276명을 태운 여객선을 덮쳤다. 유라굴로라는 태풍이다. 14일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맥없이 표류하는 선객과 죄수들은 죽음의 공포로 오돌오돌 떨고 있을 뿐이다. 위험경고를 묵살한 채 큰소리치던 선장과 선주도 아예 속수무책이다. 오늘을 사는 인간 모두에게 돌풍은 사정 두지 않고 매몰차게 덤벼든다. 방향도 모르고 주소도 없는 망망한 바다 곳곳에서 마냥 마주쳐야만 ..
  • 이만석
    파리 테러를 보면서 우리나라를 생각한다!
    2015년11월13일(금), 파리 시내 6곳에서 무슬림들이 저지른 무차별 테러가 발생하여 인류를 경악시켰다. 피해자들은 모두 테러의 대상이 될 만한 일을 저지른 일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머리를 식힐 겸 극장 갔다가 혹은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한가한 시간을 즐기다가 느닷없이 들이닥쳐서 총을 쏘아대는 테러범들에게 12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상태가 심각한 100명 가까운 중상자들이 있어 사..
  • 이만석
    대한민국 '이슬람화' 포교전략
    수능시험 아랍어문제 국제화 시대에 외국어 교육 붐이 일고 있는 한국의 현상을 잘 이용하여 무슬림들은 산유국들의 장점을 선전하며 학생들에게 아랍어를 가르치고자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는데 아랍어는 꾸란의 언어이기 때문에 아랍어를 배우려면 자연히 이슬람 강의를 들어야 한다. 배우는 사람들은 자연히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아랍어 교육은 가장 효과적인 포교..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보람을 창조하는 삶
    한국인은 정(情)이 많은 민족 이라고 합니다. 정이란 비합리적인 감정에서 오는 것입니다. 정으로 이어지는 인간관계는 느낄 수 없는 마음으로 부터 끈끈한 유대감이 있고 훈훈한 체 온이 있기 마련입니다. 개인주의가 첨예화한 서구 사회 에서는 인간관계가 법에 의하여 형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