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리며 하늘이 주시는 가을의 축복이 감리교단의 자랑인 남녀 평신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로 저희는 감리교회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시대적..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서울대 인권가이드 라인, 차별금지법과 흡사
최근 서울대 총학생회가 만든 <서울대학교 인권 가이드라인>에 보면, 제2조 “평등권”에서 열거하는, 차별금지 조항은 27가지인데, 그 중에 기존의 “차별금지법” 조항에 담고 있어 독소조항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적.. [이동규 칼럼] 내비게이션
어딘가를 방문 할 때 가고자 하는 곳의 길을 알 때 가기가 참으로 편하다. 그러나 그 목적지의 길을 모를 때는 어떻게 갈까 걱정이 앞선다. 아주 오래 전에는 길을 잃었거나 모를 때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을 보고 방향을 알아 찾아갔다. 시대가 발전하여 나침반을 이용하기도 하였으며, 이제는 지도가 있으면 지도를 사용하기도 하고, 요즈음에는 차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여서 목적지의 주소만 입력을 하면.. [아침을 여는 기도] 한 몸 같이 친밀하고 마음으로 하나 되어
사랑의 뜰 안에서 늘 만남을 감사하고 향기로운 삶으로 사랑이 익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가 넘어질 때 손을 내어밀게 하옵소서. 내게 있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친구가 실패했을 때 모른 척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100회기 총회 특별사면에 대한 해명서]
금번 제100회기 총회가 이단 관련자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에 대하여 교단 안 밖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제100회 총회의 결의로 시행한 것이지만 특별사면에 대하여 한국교회에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깊이 유감을 표합니다. 나아가 이단 관련하여 정서상 피해를 받은 성도들과 한국 교회를 더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 [기윤실 성명서] 핵에 의존한 에너지 과소비 구조를 친환경적 에너지 절약 구조로 전환해야 합니다
2016년 9월 12일(월) 경주에서 규모 5.1, 5.8의 큰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다. 지난 7월 5일(화) 울산 인근에서 일어난 규모 5.0의 지진까지 포함하면 올해 규모 5.0 이상의 큰 지진이 세 차례나 큰 일어난 것이다... [이동규 칼럼] 무분별한 프로그램 수용
이번 시간에는 주일학교의 문제점과 방안에 대해 9가지를 지적하고자 한다. 우선 한국과 이민 교회가 거의 동일한 것이다. 미국인 교회들의 프로그램을 한국의 대형교회에서 흡수하는데, 이 경우 전혀 생각 없이 사람만 끌어 모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다 동원한다... [YWCA 성명] 지진 위험에 높아지는 국민 불안 핵발전소 안전 근본대책부터 세워라
여진이 잦아들어 안정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상청 예측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12일 경북 경주에서 각각 5.1, 5.8 규모의 강진에 이어 불과 1주일 만에 인근에서 또다시 4.5 지진이 일어났다. 여진만 해도 390여건에 달한다. 지진에 놀란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피신하고 노숙하는 등 불안감에 휩싸였다. 정부의 부실대응과 무능에 불안은 더욱 커졌다... [평화칼럼] 철원에서 평화의 복음을 생각하다
2014년의 어느 봄날부터, 나는 문산에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목회하는 내 동생 백경삼과 기도 친구들인 이기환 김영식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철원으로 기도 소풍을 간다. 감리교 목사 이상욱이 남한의 북쪽 끝 <철원제일감리교회>에서 시골 교회의 연세 많은 어른들과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더불어 매주 목요일 11시에 통일기도회를 열고 있다는.. [YMCA 논평] 정부 재난 안전대응 전면적 변화 있어야!
어제(19일) 20시 33분 경주 남남서 11km지점에서 4.5규모의 지진이 또 한차례 발생하였다. 기상청에서는 12일 지진의 여진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는 지난 12일 경주서 발생된 지진(규모5.8)이후 1주일간 지속된 여진 중 가장 규모다... [아침을 여는 기도] 큰길을 닦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흑암을 향해 빛! 말씀하시니 빛이 생겨났습니다. 나병 환자가 선생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말씀 드리자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막1:41)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NCCK 시국선언 3] 박근혜 정부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전환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대책회의가 박근혜 정부의 경제공약을 상기하며 “박근혜 정부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전환하라!”는 세 번째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선규 칼럼] 추석에 생긴 일
현대를 가리켜서 ‘푼수 시대’ 라고 한다. 좀 모자라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아니라 “분수 상실 시대를”그렇게 줄여 부른다고 한다. 분수도 모르는 네온 싸인 족이 활개를 치는 시대라는 뜻으로 이해한다. 그런데 네온 싸인 족들은 뭐냐? 네온 싸인이 번쩍이는 제 분수도 모르고 흥청망청 돈을 뿌리며 과소비를 부축 인다. 루소는 환자에게 절제를 처방하는 의사보다 더 훌륭한 의사는.. [이동규 칼럼] 나는 죽이는 자인가? 살리는 자인가?
역사상 위대한 인물이나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들을 본다면 본인들이 자기자신을 몰라도 후손이 평가하여 그 사람의 업적을 기리기도 한다. 후손들은 그들을 좌경세력이다, 친일세력이다 언급하기도 하며, 그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얗력을 행사하였으며, 끼쳤는가를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그사람은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수렁에 빠트린 사람이야, 저 사람은 정말 성인군자로서 많은 사람.. [새라 김 칼럼] 미국은 지금,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할 시기
이제 미국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8일)가 앞으로 2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부터 저는 주류 미디어에서는 간과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너무나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최선의 선택을 하실수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창조신학칼럼] 예수의 섭리주 하나님 계시
섭리(攝理)는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고 보존하는 방식을 말한다. 성육신과 함께 세상의 제한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께서는 섭리의 계시 속에서 구원의 은총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애를 사셨다. 즉 하나님 섭리의 영역도 하나님의 창조 세상의 영역에서..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어야 한다
싱가포르 8위, 일본과 홍콩이 18위, 타이완의 30위와도 비교되는 모습이다. 이는 또 OECD 가입 34개국 중 27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하위권을 맴도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도층의 비리와 부패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응답하여 주십시오
엘리야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삼고 기도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 응답하여 주십시오. 응답하여 주십시오."(왕상18:37) 엘리야는 짧고 조용하게 기도했지만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주님이 하나님이시며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추석을 추수감사절로…취약계층·소외된 자들 섬기고 나눠야"
오는 9월 15일은 2016년에 맞이하는 추석이다. 3일 동안 공휴일을 갖는 추석 명절은 추수와 결실을 맛보면서 잔치를 열고 놀이를 즐긴다는 측면에서, 아마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삼국시대 이래 추석을.. [평화칼럼] 전운이 감도는 시대에 - 남명을 읽으며, 사무엘을 추억해 보다
16세기 후반, 한시대의 정신을 이끌었던 두 노학자가 나란히 71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한사람은 성리학의 꽃을 피워 나라를 지탱할 인재를 모으고 수많은 후학들을 입신양명케 한 퇴계 이 황(1501~1571)이고, 다른 한 사람은 임금과 퇴계의 수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