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한국교회 군선교신학 심포지엄 제11회 군선교신학 논문 공모 당선작 시상식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는 못 한다”(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는 못 한다”고 성경은 가르친다. 한 쪽을 더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가볍게 업신여기는 까닭이다. 가난한 자가 복되다고 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재물의 귀신 ‘맘몬’을 몰래 섬길 수는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선출된 권력과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함께 국민에게 두 주인의 행세를 할 수는 없다...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트럼프(D. J. Trump) 당선을 축하한다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기관들과 메이저 언론들은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의 절대적인 우세를 주장했으나, 결과는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트럼프 후보는 선거인단 확보에서 290대 228을 만들었다. 당초 트럼프 후보는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오르면서, 미 공화당의 주류 정치인들에게도 거부를 당할 정도였다. 또 트럼프 후보는..
  •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평통기연 운영위원 오테레사(박예영)
    [평화칼럼] 최순실 사건, ‘새로운 바람’으로 타고 가자!
    한 달간 대한민국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최순실&박근혜’사건에 대해 나는 이 칼럼을 통해 처음 입을 연다. 한국살이 14년차 되는 북향민(북한에 고향을 둔 사람 : 탈북민)이지만 오롯이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만 나누려고 한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시급한 정치의 누수공사
    이곳 다문화 센터에 부임한 지도 어언 1년이 되어 간다. 이런 저런 일들로 시달리다 보니 일 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다. 몇 일전 아래층에서 화장품 상점 주인이 급히 올라와 말하길, “목사님 가게에서 물이 샙니다.” 다른 곳도 아닌 화장품 가게에서 물이 샌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급히 내려가 보니 진짜 연결된 수도관으로 물이 새고 있었다. 당황한 나머지 가까운 곳의 설비소에 알아보니 비용..
  • 김박사커피밀 김종규 대표
    [김박사의 커피인생] 어떤 한 남자가…'김박사커피' 개업일에 부쳐
    어떤 한 남자가 환갑을 4년 앞둔 쉰여섯이 되어 처음으로 정규직 사원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자영업으로 '자가발전'하여... 평생 '박사'라는 면류관을 쓰고 살았지만 그것은 옥으로 만든 면류관이 아니라 가시관이었습니다. 혹자는 참으로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마음 쓰다듬어 주지만 혹자는 도대체 ‘웬 궁상이냐’고 ‘궁상이냐’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가문 세상에 먼저 사랑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 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사랑 안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 유만석 목사
    "눈물이 마른 사회, 나로부터 눈물 흘리자"
    진정으로 국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도 바라지도 않았으며,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였다. 어찌하다가 우리 정치가 이렇게 추락하는가? 모든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우울하기까지 하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적과 동침
    많은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적이 되었다가도 친구가 되고 겉으로는 친한 척 속으로는 죽일 놈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것은 개개인 뿐만 아니라 나라와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정치적인 것으로 언제는 적이 되고 언제는 동반관계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모습을 보더라도 분명 무슬림이 할랄식품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정치적인 것과 개인의 야욕을 위하여 국민을 버리고 받아들였고, 한 개인이 대통령..
  • 검찰 소환 최순실
    “왜 정의의 역사와 노력을 부끄럽게 만드는가”
    한국의 대표적 기독청년 단체인 YWCA와 YMCA 청년들이 최근 ‘최순실 사태’와 관련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사..
  • 김성원 유코리아뉴스 대표
    [평화칼럼] 나라를 무너뜨리는 간신(奸臣)
    1980년대 ‘반공 만화’ 똘이장군을 아시는가? 비록 흑백TV이긴 했지만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그리고 반드시 이기고 마는 조그만 똘이장군의 활약은 동심을 부푼 꿈으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다. 그 결론 부분이 지금..
  • 장하진 성도
    [심드림의 촌철活인] 자랑스런 친구 장하진(성도)
    본명은 ‘장성도’. 개명하여 ‘장하진’. 그러나 그는 '장하진 성도'라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그는 저의 고교 친구입니다.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쯔쿠바대학교 대학원(동경대학 교육학부)에서 경영정책과학 연구과에서 경영학석사를 수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