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방대법원
    ‘로 대 웨이드’ 뒤집히나… ‘낙태권 제한’ 미 대법 판결 초안 유출돼
    미국에서 지난 1973년 낙태에 관한 헌법상의 권리를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대법관 다수 의견으로 뒤집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 초안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사무엘 알리토(Samuel Alito) 대법관이 작성한 이 같은 내용의 초안을 입수해 최근 보도했다. 이후 낙태 찬반론자들이 연방대법원 앞에서 저마다의 주장을 펼치며 시위를 ..
  • 연합감리교회 UMC
    미국 새 보수 감리교단 GMC, 오는 8일 출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분립한 보수 신학 교단인 세계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가 오는 8일(이하 현지 시간) 출범을 앞두고 있다. UMC는 당초 2020년 총회에서 보수 교회들이 우호적으로 교단을 탈퇴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총회가 2024년으로 연기됐다...
  • 마이클 브라운 박사
    마이클 브라운 “목회자들, 동성애 문제에 입 열어야 할 때”
    오는 8일(현지 시간) 연합감리교회(UMC) 내부의 동성애 진보 진영을 벗어난 세계감리교회(GMC)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목회자들이여, 침묵하지 말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 UMC 연합감리교회
    美 교회, 동성애 논쟁으로 UMC 떠나 보수 교단 합류 계획
    미국 버지니아에 소재한 연합감리교회(UMC)에 소속된 한 교회가 동성애 문제에 대한 오랜 논쟁 끝에 교단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교인 수 300명 이상의 웨버시티 홀스턴뷰연합감리교회(Holston View UMC)는 교단을 탈퇴하고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세계감리교회(GMC)에 가입할 계획이다...
  • 성경읽기 마라톤
    美 ‘제33회 성경읽기 마라톤’, 4일간 워싱턴D.C.서 열린다
    미국에서 ‘제33회 성경 읽기 마라톤’이 오는 주말 시작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참석자들은 약 4일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믿음과 자유 본부’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함께 낭독하게 된다...
  • 그렉 로리 목사
    美 그렉 로리 목사 전도집회서 3천명 예수 그리스도 영접
    미국 캘리포니아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교회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주최한 전도 집회에서 3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현지 시간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아이다호주 보이즈 시에 있는 엑스트라 마일 아레나에서 열린 ‘Socal Harvest’ 전도집회에서 2만 1천 명 이상의 관중이 참석하고, 온라인..
  • 케빈 스티트 오클라호마 주지사.
    오클라호마 주지사, 출생증명서에 ‘제3의 성’ 표시 금지법안 서명
    케빈 스티트(Kevin Stitt) 미 오클라호마 주지사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출생증명서에 ‘제3의 성별(non-binary)’ 표시를 금지하는 상원법안(SB 1100)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출생증명서 상에서 생물학적 성별을 남성과 여성으로 제한을 둔다. 미국 CBN 뉴스는 스티트 주지사의 법안 서명이, 지난해 제3의 성이 표기된 출생 증명서 발급을 차단시킨 행정명령을 영구화한다고 ..
  • 성경 교회
    “美 교회, 성경적 기독교 퇴색… 십대 초반 자녀와 부모 고통”
    미국 교회에서 성경적 기독교 신앙이 퇴색되면서 13세 미만 십대 초반 자녀와 부모가 ‘영적 고통의 상태’에 빠져 비극적인 추락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인 세계관 인벤토리 2022를 실시한 애리조나기독교대학 문화연구센터(CRC) 조지 바나 소장은 “경고 표시가 식별가능하고 틀림 없지만, 부모와 그들을 지원하는 시스템(교회, 대가족, 파라..
  • 데이비드 플랫 목사
    데이비드 플랫 목사 “세계 30억 미전도종족 전도에 투자해야”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맥린성경교회(McLean Bible Church)를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목사가 전 세계에 30억 명 이상인 '미전도 종족' 선교 활동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플랫 목사는 현지 시간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투게더 포더 가스펠’(Together for the Gospel, T4G) 컨퍼런스에서..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美 국제종교자유위, 아프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지난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최악의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재지정할 것을 미국 국무부에 권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USCIRF는 25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2년 연례 보고서에서 아프간의 정권 교체가 종교의 자유를 위한 조건과 인권을 심각하게 악화시킨다고 밝혔다...
  • 미국
    “오늘의 미국, 3차 대각성 운동 전개할 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제리 뉴컴(Jerry Newcombe) 박사가 ‘미국의 희망’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23일(현지 시간) 게재했다. 제리 뉴컴 박사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방송인 ‘D. 제임스 케네디 미니스트리’의 생방송 진행자 겸 작가이다...
  • 예일신학교
    예일신학교, ‘지구의 날’ 기념해 사상 최초로 비기독교적 예배 주최
    2백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예일신학교(Yale Divinity School)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사상 최초로 비기독교적인 예배를 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대학 독립매체인 예일데일리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8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4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대학의 마퀀드 채플(Marquand Chapel) 밖에 모여 노래와 초교파 기도를 하며 연례행사를 기념했..
  • PCUSA
    PCUSA, 지난해 교인 5만명·교회 1백여 개·노회 4개 감소
    미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인 PCUSA에서 지난 2021년 교인 5만1천여명, 교회 100여개 이상, 노회 4개를 잃었다고 한 보고서는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PCUSA 총회 사무국은 최근 직접 집계한 연례통계를 발표했다...
  • 타미페이의눈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배우 아니었다면 신학공부 했을 것”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했던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신앙과 영성을 다루는 영화에 끌렸다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가필드는 영화 ‘핵소고지’(Hacksaw Ridge)에서 제2차 세계대전 육군의무병 데스몬드 도스를 연기하고, ‘타미 페이의 눈’(The Eyes of Tammy Faye)에서 복음전도사 짐 베이커에 이르기까지 필모그래피 전반에 걸쳐 실화를..
  • 교회 예배 기도
    美 목회자 85% “모든 교인, ‘제자 삼으라’는 지상명령 준수해야”
    미국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 기록된 지상명령인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을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제자가 받았다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이 명령이 모든 제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에게만 적용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며, 바나 리서치가 미션 인디아(Mission India)와 협력해 수행한 ‘Grea..
  • 디즈니
    ‘동성애 옹호 논란’ 디즈니, 美 플로리다서 ‘특별대우’ 박탈될 위기
    미국 플로리다 주의회 상·하원이 디즈니에 줬던 ‘특별 조세 지구’ 자격을 박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 하원은 상원이 23대 16으로 법안을 승인한 지 하루 만인 21일(이하 현지 시간)에 70대 38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 의원은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찬성한 반면, 민주당 의원은 전원 반대했다...
  • 디모인 제일장로교회
    “팬데믹이 우리를 죽였다” 170년 역사 美 교회, 마지막 예배
    1848년 설립된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 제일장로교(First Presbyterian Church of Des Moines)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쇠퇴한 가운데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1984년부터 이 교회 교인이었던 케이시 스미스(Kathy Smith)는 “우리는 쇠퇴했고 팬데믹은 우리를 죽였다”라고 현지언론인 디모인..
  • 예수가 구원하시다(Jesus Saves)
    “기독교인의 가장 중요한 질문은? 예수님의 구주 되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자유기고가인 새뮤얼 세이(Samuel Sey)가 쓴 ‘예수는 당신이 죄인임을 아신다’는 제목의 칼럼이 신문에 게재됐다. 새뮤얼 세이는 가나계 캐나다인이며, 성서 신학과 함께 인종, 문화, 정치적 문제들을 다루는 글을 기고하고 있다...
  • 엘리자베스턴 시 십자가
    美 엘리자베스턴시, 무신론단체의 십자가 철거 요구 거부
    산 위에 세워진 3개의 십자가 조형물로 인해 정교분리 논란에 휩싸인 미국 시 정부가, 십자가를 철거하라는 무신론 단체의 요구를 거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테네시주 엘리자베스턴 시의 변호를 맡은 로저 데이 변호사는 최근 성명을 통해 “무신론 단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인근 린산의 십자가는 종교 설립에 관한 헌법상 금지조항을 위반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