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합감리교회(왼쪽)와 미국 성공회(오른쪽) 로고.
    미 성공회-감리교 ‘완전상통’ 협정 보류… UMC 총회 연기 탓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의 총회 연기로 인해 성공회와 연합감리교회 간에 ‘완전한 상통(full consum)’ 협정이 또 다시 보류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주 UMC 총회 주최 측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총회를 2024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UMC는 협정 결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2년 뒤에 재개한다...
  • 크리스토퍼 위안 교수
    탈동성애 미 신학 교수 “동성애에 끌리는 욕망은 죄”
    탈 동성애 출신 기독교 대학교수가 동성애에 끌리는 욕망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도 죄라고 경고했다. 미국 ‘무디바이블인스티튜트’의 교수이자 작가인 크리스토퍼 위안(Christopher Yuan)은 최근 팟캐스트인 ‘Challenging Conversations’에 출연해 “모든 동성 간의 욕망은 성적 욕구이며 낭만적인 욕망은 죄”라고 말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러, 우크라 침공… 하나님 신뢰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 기독교 변증가이자 데니스포럼 창립자인 짐 데니슨(Jim Denison) 박사가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게재한 칼럼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인 74% “러 침공, 미 경제에 영향 줄 가능성 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은 자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스무센리포트가 현지 시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미국인의 74%는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이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 UMC 연합감리교회
    美 UMC, 총회 3차례 연기… 보수파는 5월 새 교단 출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총회를 세번 연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총회 주최 측은 “코로나 관련 정부 정책과 제약으로 회의를 오는 2024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총회는 당초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021년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일정이 조정되었으며 2022년..
  • 캐나다
    美 하원의원들 “팬데믹 기간 목회자 박해한 캐나다, 종교자유 침해”
    미국 오하이오주 하원의원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목회자에 대한 종교적 박해를 해온 캐나다 당국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CBN 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국제종교자유 위원회(USCIRF)에 “정부는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국가의 특별감시목록에 캐나다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촉구했다...
  • 밀레니얼 십대
    “신앙 이유로 따돌림 당해” 美 십대, 학교에 소송 제기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기독교인 학생이 신앙을 이유로 친구와 교사들에게 반복적으로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피해 학생은 성경을 학교에 가져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 니콜라스 오르티즈(14)는 “학교가 그의 교육적 경험을 파괴해 중대한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 프레이저 연합감리교회
    미 대형교회, UMC 탈퇴 결정… 자유감리교회 가입 의사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소재한 대형교회 중 하나인 프레이저 연합감리교회가 UMC(미국연합감리교회) 탈퇴를 결정했다고 1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프레이저 교회는 올해 1월 30일 투표를 열어 UMC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6월 예정된 UMC 앨라배마-웨스트 플로리다 회의에서 최종 투표를 거치게 된다...
  • 주사 접종
    미 법원, 백신 거부한 병사들 손 들어줘… ”종교적 자유 때문”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종교적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해군 병사들에 대한 의무 접종을 막는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제5 연방항소법원은 1일(이하 현지 시간) 종교 면제를 요청한 해군 병사 35명에 대한 의무접종 예비가처분을 결정한 하급심 판결을 취소해달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요청을 거부했다...
  • 켈시 그래머
    시트콤 ‘프레이저’ 켈시 그래머, 美 영화 ‘예수혁명’ 출연
    인기 시트콤 ‘프레이저’로 잘 알려진 배우 켈시 그래머(Kelsey Grammer)가 1970년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를 휩쓴 국가적 영적 각성을 바탕으로 한 실화를 담은 영화 ‘예수혁명’(Jesus Revolution)에 출연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에미상을 5번 수상한 그래머는 조나단 루미(‘선택받은 자’), 조엘 코트니(‘Super 8’), 킴벌리 윌리엄스-페이즐리..
  • 광명 햇빛
    ‘사후 천국 확신’ 미국인의 63%가 기독교 신앙
    미국인 중 기독교만이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이 아니라고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늘고 있으며, 인종 가운데 흑인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할 것’을 가장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슈빌에 본부를 둔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2021년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는 최근 발표된 ‘미국인의 신앙 개방성에 대한 전도 폭발 연구’ 보..
  • 새뮤얼 로드리게스 목사
    “미국의 위기, 거짓 세력 보다 진리 예언자들의 침묵 탓”
    미국의 한 목회자가 최근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진리와 제도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강력한 적에 대해 경고했다. 전미히스패닉 기독교 리더십 컨퍼런스 회장이자 새크라멘토 뉴시즌교회 담임인 새뮤얼 로드리게스(Samual Rodriguez) 목사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주일예배 설교에서 사회의 실세층이 “하나님의 진리를 바꾸려는 사탄의 세력에 의해 휘둘리고 있다”고 말했다...
  • 성경
    美 성인 57% “목회자의 지혜, 신뢰할 수 있어”
    비기독교인을 포함한 미국 성인의 절반 미만이 영적인 문제를 다룰 때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목회자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며, 바나 리서치가 실시한 목회자의 일반적인 신뢰성에 대해 묻는 연구는 글렉 패키엄 목사가 최근 출간한 저서 ‘The Resilient Pastor’에 포함됐다...
  • 기독교인 웹디자이너 로리 스미스
    美 대법원, 동성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한 기독 디자이너 사건 심리
    기독교인 웹디자이너가 동성결혼을 위한 웹사이트 제작을 요구한 콜로라도 주법에 이의를 제기한 사건을 대법원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발표된 명령 목록에서 대법원은 ‘303 크리에이티드LLC 대 오브리 엘레니스’(303 Creative LLC et al v. Aubrey Elenis, et al) 사건에 대한 항소를 심리하기..
  • 로버트 틸먼 켄달(Robert Tillman Kendall) 박사
    미 신학자 켄달 박사 “미국은 하나님 경외함 회복해야”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R.T. 켄달(R.T. Kendall) 박사가 미국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충분하지 않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이달 초 ’두려움: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Fear: The Good, the Band and the Ugly)이라는 책을 출간한 그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러-우크라 전쟁 막기 위해 기도하자”
    미국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SNS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피하도록 기도해달라”고 요청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오늘 푸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라. 이상한 요청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전쟁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역사하시기를 기..
  • 결혼
    미 복음주의 개신교인 83% “배우자도 기독교인”
    미국인 중 같은 신앙을 가진 배우자와 결혼하는 경향이 감소하는 가운데, 복음주의 개신교인은 10명 중 8명 이상이 “배우자도 기독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는 2021년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성인 5,030명을 대상으로 가정생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브룩 리거우드
    브룩 리거우드, ‘A Thousand Hallelujahs’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인기있는 예배사역자인 브룩 리거우드가 최근 싱글 앨범 ‘A Thousand Hallelujahs’을 발표하고 “단순함과 진리로 예배했던 고대 기독교인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리거우드는 “지역 교회에 도움이 되는 성경적으로 건전한 찬양을 작곡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사람들의 교회
    미국 목회자 76% “단일 인종 교회”… 인종 다양성 지지 줄어
    미국 목회자의 대다수가 다인종 교회를 지지하지만, 자신의 교인들은 주로 단일 인종이라고 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2021년 9월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2명(22%) 이상은 자신의 교회에 ‘인종 또는 민족적 다양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7년의 13%보다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