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파병된 북한군 영상이 공개됐다. ⓒRFA 영상 캡처
    북한군, 우크라전에서 1000명 이상 사망
    B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인명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북한군 1000여 명이 전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체 사상자 수는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은 1만1000~1만2000명 규모로, 전체 병력의 30%가..
  • 한중일
    일본, 3월 하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추진… 연내 정상회의 논의
    일본 정부가 오는 3월 하순 일본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은 이미 한국과 중국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으며, 양국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에는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공산당 중..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 압박 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주요 경제국들을 상대로 강력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압박을 본격화했다.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검토 중이며,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오는 2월 1일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시진핑
    트럼프 대통령, 중국에 10% 관세 부과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부터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펜타닐 유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의 일환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에서 유입되는 펜타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며, 관세 부과 시점으로 2월 1일을 거론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취임 첫날 46건 행정명령 서명… 역대 최다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전례 없는 규모의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강력한 정책 전환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 총 46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이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비교해보면 전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9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0건이었으며, 트럼프 자신도 1기 임기 첫날에는 단 1..
  • 이란 가수 아미르 호세인 마그수들루
    이란 인기 가수,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
    이란의 인기 가수 아미르 호세인 마그수들루(37)가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란 대법원이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로 기소된 마그수들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바이든 흔적 지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취임 직후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조치와 행정명령 78개를 무효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을 신속히 되돌리겠다고 공언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이를 실행에 옮긴 첫 행보로 기록됐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 이전까지 자국 경제의 정상화를 희망했다. ⓒ기독일보
    트럼프, 의사당 난입 가담자들 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발생한 국회의사당 난입에 가담해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을 사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백악관에서 해당 사면안에 서명하며 이들을 "약 1500명의 인질"로 표현했다...
  •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재취임식에서 ‘미국 우선주의’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취임사에서 "미국은 더 이상 타국에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두 번째 임기에서도 '아메리카 퍼스트'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 시작된다"고 선언하며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 사마리안퍼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사상자 긴급대응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발효에 세계 정상들 “평화의 첫걸음” 환영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471일 만의 휴전 협정이 발효되고 첫 인질이 석방되면서 세계 정상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과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예정보다 2시간 45분 늦게 시작된 1단계 휴전으로 이스라엘 인질 3명이 석방된 가운데 각국 정상들은 이를 중동 평화를 향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했다...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北, 美와 대화 의지 없어… 비핵화 전망도 불투명
    유럽의회에서 25년 이상 활동했던 글린 포드 전 의원은 토론회에서 북한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상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시리아 등의 국제적 상황을 보며 미국과 교류하지 않아도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