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성 목사
    [김지성 칼럼] 인생 파노라마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가 있다. '국제시장'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함흥 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덕수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두시간 정도로 표현한 영화다. 영화는 전쟁, 가난, 이산 가족의 아픔 등을 드러내고 있다. 덕수는 함흥에서 미군 수송선을 타는 과정에서 이산가족이 된다. 부산에 삶의 터전을 잡은 덕수는 남은 다섯식구의 가장으로 고군분투하며 산다. 먹고 살기 위 해 서독..
  • [삽화] Baptism Stained glass window detail, Mountfield church
    [말씀묵상] 신발 끈 풀 자격도 없는 자 되어 빛을 증거하다
    요한복음은 태초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전 태초로부터 계셨다. 하나님은 자기 속에 있는 생명을 아들에게 주셨고 아들 안에 생명이 있었다. 그는 만물의 창조주인 로고스(말씀)로 현존하셨고 성부 하나님과 함께 하셨다. 아들 안에 있는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세례 요한은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자이다. 그는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 성완종
    檢,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구속영장 청구
    성 전 회장은 아울러 2008년~2013년 회계년도 기간 공사진행률, 미청구 공사금, 이익잉여금 등을 허위로 회계처리하는 방법 등으로 총 9500억원 상당의 분식회계 한 혐의를 사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분식회계를 통해 2006년~2011년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러시아 캄차카 석유개발 사업 명목으로 330억여원의 성공불융자금과 2006년~2008년 한국광물자원공사로부터 마다가..
  • 개성공단
    개성공단 입주기업, 개성 현지회의 개최…임금인상문제 논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7일 공단 현지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기섭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협회 회장단 10여명은 이날 방북해 공단 현지에서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 회장단 외에 공단 현지에서 일하는 법인장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북한당국의 임금 인상 요구에 따른 정부의 지침을 재확인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 날씨
    연말정산 세부담 증가 407만명…보완대책 적용시 202만명
    이번 연말정산에서 2013년 세법개정(세액공제 전환)의 효과로 세부담이 증가한 납세자는 40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연말정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기재부는 올해 초 연말정산 문제가 불거지자 납세자 1619만명의 연말정산 자료를 바탕으로 2013년 소득세법 개정의 효과를 분석했다. ..
  • CES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조9천억...전분기比 11.53%↑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조9000억원(잠정치)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조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액(52조7300억원)은 10.8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5조2900억원)은 11.53% 늘었다. 2014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53조6천800억)은 12.44%, 영업이익(8조4900억원)보다는 30.51% 감소한 수치다...
  • 최경환 "연말정산 세금증가 대부분 해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말정산 관련 보완대책에 힘입어 세금부담이 늘어난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를 포함해 모두 541만명의 납세자가 1인당 8만원씩 총 4227억원의 세금경감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7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205만명의 납세자가 세법개정에 따라 세금 부담이 늘었지만 보완대책..
  • 최경환 "5500만원 이하 근로자 85%, 연말정산 세부담 안늘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세금 폭탄' 논란을 불러온 올해 연말정산 결과와 관련,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85%는 세부담이 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2013년 세법 개정에 따라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85%는 세부담이 늘지 않았지만 공제항목이 줄어든 1인 가구나 자녀 3명 이상인 가구, 출생한 자녀가 있..
  • 이란
    이란 "제재 풀리면 원유 수출 2배 이상 늘리겠다"
    이란이 서방국가들의 경제 제재가 풀리면 원유 수출량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나 통신은 7일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이 이날 의회 에너지위원회에 출석해 "이란은 제재 해제 이후 하루 원유 수출량을 현 100만 배럴 수준에서 200만 배럴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잔가네 장관은 그러면서 "정치적 상황이 개선되면 사우스파르스(Sou..
  • 뺑소니, 무보험 사고도 피해 보상 가능해 진다
    뺑소니나 무보험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를 당했는데도 범인을 잡지 못해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질 전망이다. 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교통사고 접수증 발급 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사고 접수증은 뺑소니나 무보험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자임을 증명하는 문서로, 기존의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이하 사실확인원)'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
  • 印尼 법원, 호주 마약 사형수의 항소 기각
    인도네시아 법원은 6일 사형 집행을 앞둔 호주 국적의 마약 사범 두 명이 제기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사면 거부에 대한 항소를 기각시켰다. 자카르타 고등행정법원은 이날 1심 판결과 마찬가지로 사면은 대통령의 특권으로서 재판부의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우란 수쿠마란(33)과 앤드류 찬(31) 등 두 명의 호주인은 지난달 다른 8명의 마약 사형수들과 함께 총살형이 집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