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터
    카터 美국방 오늘 방한…北, KN-06 발사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9일 한국에 온다.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카터 장관은 이날 오후 전용기 편으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카터 장관은 오산 공군기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만나 양국 군사현안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고, 10일에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한다. 한미 국방장관회담의 공식 의제는..
  • 성완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행방불명…유서 남겨
    해외자원개발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오전 유서를 쓰고 잠적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5시10분께 성 전 회장이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유서를 쓰고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유서를 발견한 성 전 회장의 아들이 오전 8시12분께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성 전 회장의 행방을 확인..
  • 도쿄타워
    나홀로 여행지 1위는...'도쿄'
    나홀로 여행객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관광지는 일본 도쿄(東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세계 호텔에 혼자 체크인한 여행객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한 결과, '나 홀로' 여행족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일본 도쿄(18%)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일본 오사카(13%), 홍콩(7%)순 이었다. 유..
  • 문서 식별
    문서 위·변조, 스마트폰 앱으로 식별 가능해
    스마트폰 앱으로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9일 문서 위·변조 사건 발생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변조 식별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과수가 개발한 위·변조방지 기술은 내용을 담고 있는 암호코드와 암호코드를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를 동시에 확인해 위·변조 여부를 파악한다...
  • 지소연
    [축구]지소연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는 더 강해"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24·첼시레이디스)이 2015캐나다월드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조소현(27·현대제철)과 지소연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 AFC
    [ACL]최강희 감독 "진 거나 다름없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베트남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최강희(56) 감독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최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8일 벤트남 빈즈엉 스타디움에서 열린 빈즈엉(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1-1로 비겼다. 전반 30분 터진 에닝요(34)의 골로 경기 내내 앞서가던 전북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다 잡은 ..
  • AFC
    [ACL]수원, 브리즈번에 3-1 완승…2위 수성
    수원삼성이 브리즈번 로어(호주)와의 홈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수원은 8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리즈번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더한 수원(2승1무1패·승점 7)은 조 2위를 유지했다. 3위 브리즈번(승점 4)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리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 중환자
    65세이상 노인 10명중 9명은 연명치료 반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대다수가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연명치료에 대해 65세 이상 노인 3.9%만이 찬성했다. 조사대상 88.9%에 이르는 대부분 노인은 성별, 지역, 연령, 배우자 유무, 가구형태(노인독거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동거가구), 교육수준, 취업상태, 가구소득 등 모든 ..
  • 반갑게 악수 하는 정홍원-황병서
    북한 황병서, 2인자에 올라...최룡해 서열 역전
    북한의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직을 겸직해 2인자로 올라선 사실이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일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2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
  • 자동차
    벤츠, 지난달 사상 최대 세계 판매량 기록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는 3월에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임러사(社)가 소유하고 있는 이 브랜드 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모두 18만3467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가 늘어난 것이다. 유럽 자동차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유럽 판매량이 16.3% 뛰었으며 유럽 시장과 겨누는 아시아 시장 중 중국에서만 판매량이 20.8% 급증했다...
  • 北 "멕시코, 무두봉호 강제 억류"…미국이 배후 주장
    북한은 8일 화물선 무두봉호가 지난해 멕시코만 해안에서 좌초한 이후 멕시코가 강제 억류했으며 미국이 선박을 풀어주지 못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유엔 북한대표부 안명훈 차석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은 무두봉호가 즉각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두봉호는 엄격히 상업 선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