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조금
    휴대폰 보조금 상한액 33만원으로 상향
    휴대폰 보조금(공시 지원금)상한액이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오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단말기 지원금 상한액 조정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대리점, 판매점 등 유통점은 재량으로 보조금의 15%를 추가 지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구매할 때 최대 37만950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 개성공단
    남북당국…개성공단 임금인상 기존입장 고수
    남북한 당국이 개성공단 북한노동자 임금인상 문제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어제 오후 (한국측)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북한측)중앙특구지도개발총국 간에 접촉이 있었지만 북한은 임금인상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접촉 사실을 공개했다. 임 대변인은 이어 "북측은 어제 접촉..
  • 최고인민회의
    北최고인민회의 9일 개최…김정은 참석 등 주목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3차회의가 9일 평양에서 열린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일)최고인민회의에서 어떤 의제가 제기될 지는 북한이 발표하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지만 과거 예에 비춰보면 전년도 사업평가와 예·결산, 조직이나 인사문제, 법령개정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선 주민 생활수준 향상을 ..
  • 15.4.7 박상옥 후보자 인사청문회
    박상옥 청문보고서 진통..."자동부의" vs "기간연장"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7일 종료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절차만 남은 가운데, 야당이 청문회 기간 연장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8일에도 여야 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여당은 야당과 합의가 안 될 시 경과보고서의 본회의 자동 부의를 국회의장에게 요청하겠다는 배수진도 친 상황이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
  • 시화호 살인
    시화 토막살인 피해여성 남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8일 오전 10시 35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피의자 김하일(47·중국 국적)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김을 미행하던 중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이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의 실명을 공개하고..
  • 이응주 선교사
    [신학단상] 예수 부활과 부활절에 대한 소고(1)
    그리스도인들이 지키는 절기 가운데 부활절, 감사절, 성탄절이 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 감사절은 추수기에 얻은 열매로, 그리고 부활절은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는 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이스터 축제를 가진다. 무엇보다 부활에 대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죽음 후에 영생의 세계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로 살아나시고 사망의 ..
  • 자동차 수출
    기재부 "경제 완만하게 개선" 전망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물가 상승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고용 증가세가 확대되고 주춤했던 산업 생산이 반등하는 등 완만하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경제상황을 평가했다.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주요 실물지표들이 월별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엔화 약세 등 대외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으나 저유가, 주택·주식시장 회복, 이란 ..
  • [전문]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대표연설문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완구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세월호…그리고 통합과 치유 1년 전 4월16일, 안산 단원고 2학년 허다윤 학생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해 오늘까지 엄마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윤이의 어머니는 신경섬유종이라는 난치병으로 청력을 잃어가..
  • 에버그린한인교회 담임 현순호 목사
    [현순호 칼럼] 짝사랑
    초등학교 때 짝사랑을 한 적이 있었다. 80여명의 남녀 애들이 한 반에 같이 공부할 때 한이라는 성을 가진 여학생을 너무도 사랑했다. 흰 살결에 늘씬한 키, 밝게 웃는 걸죽한 얼굴, 오똑한 코, 유난히 반달처럼 생긴 눈으로 웃을 때 나는 그녀의 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전율을 느꼈다. 더욱이 공부를 잘해서 부 반장을 했다...
  • 부활의 십자가
    [오늘의 설교] "너희도 살리라"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은 장례식에 가셔서 무슨 말씀을 하셨나 하고 성경을 찾아보았더니 예수님이 가신 곳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서 죽음이 정복 되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은 장례식 설교를 하신 일이 없었음을 발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