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해 목숨을 잃은 이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항의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인종차별타파 및 사회 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에 잇달아 거금을 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G7 외교장관, 홍콩보안법 관련 우려 성명 조율 중”
신문은 복수의 일본 외무성 간부를 인용해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도입에 대해 G7 외교장관들이 우려를 담은 성명을 내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실무 수준에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보안법 제도에 대한 재고 촉구 등 '압박'이 핵심이다... 남북 연락사무소 직통 전화 불통… 1년9개월 만에 폐쇄 위기
북한이 8일 서울~평양 남북 연락사무소 직통 전화에 응하지 않았다. 365일, 24시간 남북 소통창구로 세워졌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가 폐쇄 위기에 놓였다. 2018년 9월 개소한 뒤 1년 9개월 만의 일이다... 구로 중국동포교회 쉼터 확진자 9명
서울 구로구는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한 뒤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구 54번 확진자 A(64)씨가 거주하는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8명(구로구 57~64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스토리텔, 국내 최정상 성우들이 읽어주는 '랜선 낭독회'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과 함께 하는 모바일 책 낭독회가 진행된다. 오디오북 스트리밍 플랫폼 스토리텔은 오는 9일 성우 낭독 모임 '북텔러리스트'와 협업해 모바일 책 낭독회 '랜선 낭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재용, 영장심사 출석…세번째 구속 갈림길서 '침묵'
이 부회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혐의,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재용, 854일만에 다시 구속기로
불법 경영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지난 2018년 2월5일 '국정농단' 관련 뇌물 제공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된 지 854일 만에 다시 구속위기를 맞은 것이다... 탁구장과 리치웨이, 해외관련 확진자 속출
7일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양천구에서는 탁구장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탁구장 방문자인 신월7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양천구 52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목3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양천구 53번 확진자)과 목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양천구 56번 확진자)는 탁구장을 방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 급증 종교·방판, 마스크 안쓰고 밀폐된 곳에서 노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종교 소모임, 방문 판매업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용인 큰나무교회 신도 32명 중 13명 집단감염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큰나무교회에서 함께 예배에 참석한 목사·신도 등 13명(관내 7명, 관외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교회 신도 32명 중 13명이 집단감염된 것이다... 검찰 “전광훈 기부금법 위반 더 수사하라”…송치사건 반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최근 송치 받은 검찰이 이를 다시 경찰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에 보강수사를 지시하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北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결단코 철폐"
북한 통일전선부는 5일 대북전단 살포 방지 관련 남측의 태도를 비난하면서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확고히 내렸다"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