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 센슬리 대신 정통 센터 크리스모스 영입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골밑 강화를 위해 크리스모스를 영입한다. 동부는 2일 포스트 강화를 위해 줄리안 센슬리(31·202㎝)를 내보내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크리스 모스(33·203㎝)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동부는 "모스는 중거리슛을 갖춘 정통 센터로서 부상에서 복귀한 김주성과 함께 골밑을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 오승환 입단식
    日언론 "오승환 입단식, 야구역사에 남을 빅이벤트"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31)이 성대한 입단식을 치른다. 오승환은 4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신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 자리에는 나카무라 가쓰히로 단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는 오승환의 계약 체결식 및 입단 기자회견이 초일류 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질 것이라면서 "야구 역사에 남을 빅이벤트를 통해 2014년 호랑이의 새로운..
  • 모태범
    [빙속월드컵] 모태범, 500m 2차레이스 은메달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24·대한항공)이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일(한국시간) 모태범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4초87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
  • 박병호
    박병호, 동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프로야구 '동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선정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는 2일 '2013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8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병호는 선수단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선수상과 팬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스타플레이어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
  • 바르셀로나
    '메시 결장' 바르셀로나, 스페인 정규리그 첫 패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부상으로 빠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가' 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13~2014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
  • PSV 에인트호번, 페예노르트에 1-3패…박지성 결장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이 페예노르트에 1-3패했다. 박지성(32)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에인트호번은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15라운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
  • 박인비
    성공적 시즌 보낸 골프 선수…박인비 3위 마크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 10명' 가운데 3위에 박인비를 올렸다. 골프채널은 "올해는 박인비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라고 평가하며 "메이저 대회 3연승에 세계 랭킹 1위,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선정 등의 성적을 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 여자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 김계령의 숏
    [WKBL]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역전승…6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1점차 역전승을 거둬 6연승을 달렸다. 28일 우리은행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종료 27초를 남기고 터진 박혜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63-62 역전승을 거뒀다. 박혜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2점을 쏟아 부어 우리은행 6연승의 중심에 섰다. 우리은행은 6전 전..
  • 한국, FIFA랭킹 2계단↑…亞 3위 복귀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11월 랭킹에서 아시아 3위로 올라섰다. 전월 대비 2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FIFA가 28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서 랭킹포인트 577점을 얻어 54위를 차지했다. 2개월 연속 상승이다. 9월 랭킹에서 58위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하위였던 1996년 2월 랭킹(62위) 수준을 걱정했던 한국은 지난 달 56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이달..
  • 소치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발매…내달 2일부터 예약판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71일 앞둔 가운데 공식 기념 주화가 러시아 중앙은행에서 발행됐다. 국내에는 다음 달 2일부터 예약판매 된다 러시아중앙은행이 발행한 소치 올림픽 기념주화는 크게 12종, 4종, 1종의 3가지 세트와 국내에는 극소량만 배정해 특별 판매되는 3㎏, 1㎏의 초대형 금·은화로 구성됐다. 12종세트는 러시아 전통의 동계 올림픽 종목으로 디자인된 금화 4종과 ..
  • 김종규
    '슈퍼루키' 김종규 15점…LG, 동부 꺾고 단독2위
    프로농구 창원 LG가 '슈퍼루키'김종규의 골밑 활약을 앞세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동부를 70-54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LG(13승6패)는 모비스(12승6패)를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로 도약했다. 반면 24일 SK를 꺾고 12연패에서 탈출한 동부는 2연승에 실패하며 5승14패..
  • 김진욱 감독
    김진욱 감독 "행복했다…선수들 투혼, 담아두겠다"
    "지난 2년동안 행복했다...부족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충전하겠다"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고도 경질된 두산 베어스 김진욱(53)이 취재진에게 보낸 단체 메시지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다. 28일 김 감독은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지낸 2년의 시간 동안 희로애락이 많았다"며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많이 행복했다"고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