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한국 축구와 평가전 치룰 미국도 국내파 위주
    다음 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미국대표팀이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축구협회는 다음달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카슨에서 열리는 홍명보호와의 평가전에 나설 26명 명단을 3일 확정, 발표했다. 브라질월드컵 북중미 지역예선에서 뛴 선수는 10명이고 전체 26명 중 25명이 자국 리그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다. 독일 출신의 명장 위르겐 ..
  • 테니스
    15개월만에 테니스 결승 오른 비너스, 우승 좌절
    15개월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결승에 오른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34·미국·세계랭킹 47위)가 우승에는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4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WTA 투어 'ASB 클래식'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6위 안나 이바노비치(27·세르비아)에 1-2(2-6 7-5 4-6)로 졌다. 전날 벌어진 준결승에서 제이미 햄프턴(24·미국·세계랭킹 2..
  • 박인비
    박인비,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2013년 여자 메이저골프대회를 3회 연속 제패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주는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는다. GWAA는 박인비가 기자단 투표에서 9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09년에는 신지애(26)가 이 상을 받았다...
  • 축구
    여자축구 지소연, 英 첼시 입단…2년 계약
    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지소연(23)이 영국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 관계자는 2일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며 "조만간에 첼시 구단과 동시에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첼시가 지소연에게 구단 역대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소연은 ..
  • 이대호
    [일본야구]"이대호 소프트뱅크 입단, 후쿠오카 경제 '기폭제'" <日 언론>
    '빅보이' 이대호(31)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입단이 연고지인 후쿠오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도쿄스포츠'는 27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이대호의 소프트뱅크 입단이 후쿠오카의 관광 및 경제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이대호의 고향인 부산과 후쿠오카는 비행기로 50분, 고속선으로 3시간이면 닿을 수..
  • 류현진
    [MLB]"류현진 포함 다저스 선발진, 메이저리그 2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포함된 LA다저스 선발진이 미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버스터 올니 기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발 로테이션을 갖춘 10개 팀을 꼽으면서 다저스를 2위에 선정했다. 올니는 다저스의 원투 펀치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에 높은 점수를 줬다. 매체는 "다저..
  • 추신수
    [MLB]텍사스 감독 "추신수, 좌익수를 부탁해"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31)가 좌익수로 새 출발한다. 텍사스 론 워싱턴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추신수 입단식에 참석해 "추신수를 좌익수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감독은 "상황에 따라 우익수나 중견수를 맡을 수 있다"면서도 큰 문제가 없다면 추신수를 붙박이 좌익수로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빅리그 ..
  • 추신수
    [MLB]'텍사스맨' 추신수, 생애 첫 WS 우승 '정조준'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터뜨리며 미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추신수(31)가 자신의 다음 목표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잡았다. 7년 1억3000만 달러(약 1371억원)라는 거액을 손에 쥔 추신수가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일궈내 부와 명예를 모두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메이저리그(MLB) 공식사이트인 MLB.com은 추신수가 28일(한국시간) ..
  • 기성용,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선더랜드, 에버턴 제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4·선더랜드)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첫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3~2014시즌 EPL 1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25분에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
  • 김연아
    김연아, 美 스포츠아카데미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27·스페인)과 함께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김연아와 나달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매달 '이달의 선수'를 뽑는다. ..
  • 추신수 끝내기안타
    이치로 넘은 추신수, 아시아 선수 첫 FA 1억 달러 돌파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일본인 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40·뉴욕 양키스)를 넘고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유계약선수(FA) 총액 1억 달러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와 7년 간 1억3000만 달러(약 137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이 마무리된다. ..
  • 추신수
    '돈과 꿈' 모두 쥔 추신수..텍사스 7년계약 대박
    7년 간 1380억원의 거액과 당장 내년에 우승을 차지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팀 전력. 추신수(31)가 '돈과 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와의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마지막 절차인 메디컬테스트만 통과할 경우 추신수는 내년부터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