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꽃샘추위, 오십견·허리환자 증가
    봄이 오는 3~4월 꽃샘추위에 어깨근육이 쉽게 굳어지는 오십견 환자가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가장 많이 찾아 오는 질환은 바로 오십견과 허리디스크다...
  • 경칩,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내일 아침까지 계속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침(驚蟄)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 많겠다"며 "해안지역과 내륙에도 바람이 대체로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 봄철 강력한 자외선, 백내장 유발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는 김 씨는 최근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아졌다. 따듯한 봄바람을 맞으면서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풀리곤 했는데 어느 날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자 안과를 찾은 뒤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 기상청, 서울 건조주의보·강원 한파주의보 발표
    기상청이 5일 오후 3시50분을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11시부터는 강원 산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적용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과 과천, 양주, 성남 등 경기 중부와 남서부 일부 지역, 충북 청주, 진천, 단양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
  • 대기오염물질은 감소, 미세먼지는 12% 증가
    자동차와 제조업의 에너지 사용량 증가 등으로 2011년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대비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11년 국내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은 전년대비 0.5% 감소한 354만4000t으로 집계됐지만 미세먼지(PM10)는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
  • 미세먼지로 흐린 여의도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 0.5% 감소…미세먼지 전년대비 12% 증가
    제조업 분야의 에너지 사용량(연료 연소) 증가 등으로 2011년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대비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11년 국내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은 전년대비 0.5% 감소한 354만4000t으로 집계됐지만 미세먼지(PM10)는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 김승연 한화 회장, 사회봉사 연기 신청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한화그룹 김승연(61) 회장이 지난달 말 법무부 보호관찰소에 사회봉사명령 연기 신청을 했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 회장 측은 "구속 기간 중 당뇨, 만성 폐질환, 우울증 등으로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고, 현재 건강상태도 좋지 않아 봉사활동을 할 수 없다"며 사회봉사명령 연기 ..
  • 檢, '이사장 비리' 건국대 압수수색 실시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에 대한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건국대 재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창호)는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재단에 검사와 수사관 등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