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尹대통령, 서울 관악구 등 10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액 등 일정한 요건이 법상 충족돼야 한다. 선포 요건이 확인된 곳부터 먼저 선포하고 또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선 신속하게 합동조사를 완료해달라"고 했다...
  • 검찰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검찰, '난공불락' 대통령기록관 하루 2번 압수수색
    19일 검찰에 따르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정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영남)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이날 세종시 소재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尹사단에 특수통… 새정부 첫 검찰총장 내정자, 이변 없었다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검찰을 이끌 첫 수장으로 낙점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가 장고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사상 첫 여성 검찰총장이 배출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을 받은 건 이 후보자였다...
  • 김무성
    김무성 전 의원,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내정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이날 "김 전 의원이 대통령실로부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직을 오래전에 제안받았고, 최근에 김 전 의원이 수락했다"며 "이석현 수석부의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김 전 의원이 뒤를 잇게 됐다"고 밝혔다...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野,‘기소시 직무 정지’ 당헌 유지… 정치탄압 판단은 ‘당무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의결된 당헌 제80조 개정안을 부결시키고 '기소시 직무 정지' 당헌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치탄압 판단은 당무위원회서 정하기로 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헌 80조 1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취임 100일’ 尹 “저부터 분골쇄신… 쓴소리 경청하겠다”
    윤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 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그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고 했다...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방탄' 갈등 분수령… 민주 비대위, 오늘 '당헌 80조' 논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오전 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방탄용' 논란을 불러온 당헌 80조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사실상 개정이 완료될 것이란 전망 속에 당내 일각에서 개정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안건 의결에 변수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비대위의 당헌 개정 논의가 당내 갈등 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마약·조직범죄 수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시행령’ 직진… “마약·조직범죄 엄정 대응”
    대검찰청이 마약·조직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근 법무부가 '검수완박법'(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응해 개정안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검찰은 마약 유통과 범죄단체를 결성한 조직원도 직접 수사할 수 있게 된다...
  •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와 유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박지원 구속요청 및 서욱 등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지원·서욱·서훈 압수수색까지 온 檢… ‘北피살’ 소환도 초읽기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전 국정원장) 등 주요 피의자들 자택 등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지난 1~2개월간 이어진 참고인 조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 준비도 어느 정도 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