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잔 숄티 대표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北, 한국 드라마 등 외부세계 노출에 불안"
    미국의 북한 인권 운동가인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고립이 심화한 북한에 곧 전환점이 올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도 인권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인권 활동가들은 8일(현지시간) 연말을 맞아 미 버지니아주에 모여 내년 인권운동 전략을 공유했다...
  • 통일부
    북한인권정책협의회 2차 회의 열려…北 인권 증진 기본계획 논의
    정부는 9일 북한 인권 관련 부처 간 협의체인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기웅 통일부 차관 주재로 열렸다. 회의에는 통일부, 외교부, 법무부, 국가안보실 등 관계기관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했다...
  •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
    美 유엔대사, 탈북자 면담…"北 인권유린 계속 노출"
    유엔 미국대표부에 따르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9일(현지시간) 약식 회견에서 지난 7일 십대 시절 탈북한 노아 박을 만났다고 밝혔다. 탈북 당시 14살 정도였던 노아 박은 알코올·약물 중독 부친의 가정에서 자랐다고 한다...
  • 북한미사일
    尹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적” 명시… 6년 만에 부활
    전하규 국방부 공보담당관 직무대리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을 포함한 군사적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초에 발간할 2022년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포함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법안 심사 의결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영세 "북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 대화 노력은 계속"
    권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미공조를 기반으로 관계부처와 협조해 전례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말했다...
  • 지성호 의원
    지성호, 탈북민 정보보호 강화 개정안 발의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정보가 북한에 새나가는 일이 없도록 이들에 대한 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이 나왔다. 4일 탈북민 출신의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 의원은 지난 2일 탈북민 정보보호 개선안을 발의했다...
  •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왼쪽 세번째)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대북인권단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환기정의워킹그룹 제공
    "강제송환 탈북민 생사 확인 촉구"
    25일 전환기정의워킹그룹에 따르면 27개 북한인권단체는 전날 살몬 특별보고관에게 보낸 공동서한을 통해 한국과 북한 정부가 탈북민 2인의 생사확인 및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지난 2020년 6월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앞에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 6.25 납북 피해자들을 대리해 북한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전 기자회견을 열던 모습. ⓒ뉴시스
    한변 “6·25 납북 피해자 손배소 승소 환영… 후속 조치 착수”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이 6·25 한국전쟁 납북 피해자 가족 등이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변은 15일 성명을 내고 "이번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며 "판결을 계기로 정부가 지금이라도 납북피해자들의 생사확인, 유해송환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대표 김돈규 신부 페이스북 (사진 출처=김돈규 신부 페이스북
    성공회, ‘尹전용기 추락 염원’ 신부 사제직 박탈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글로 논란이 불거진 성공회 김규돈 신부가 사제직을 박탈당했다.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관계자는 14일 “(김 신부가) 성직자로 이 같은 의견을 내났다는 데에 당황스럽다”며 “교구는 이 사실을 오전에 인지하고 직권면직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