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박근혜 탄핵 전야 같이 우리 내부를 흔드는 탄핵 때 같은 세력이 또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軍 "북한, 평양 순안서 탄도미사일 2발 발사"…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반발
북한의 미사일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아닌 내륙에서 이동식 발사대(TEL)를 통해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제원, 고도, 속도, 사거리 등에 세부 사안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해리스 "IRA 집행시 한국측 우려 해소할 방안 잘 챙길 것"
29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9일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집행 과정에서 한국측의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간 접견 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北, 사흘 만에 동해로 단거리미사일 2발 발사… 한미 연합훈련 중 도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도발을 감행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8일 북한이 오후 6시10분경부터 6시20분경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쌍방울 뇌물수수' 의혹 이화영 킨텍스 대표 구속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8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경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이 대표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를 받는 쌍방울그룹 부회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받아들였다.. 한동훈 "헌재가 '이건 선 넘었다' 선언해주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앞두고 "헌법재판소가 이건 선을 넘은 것이고 이렇게 해선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반연 등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추진 즉각 중단하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등은 26일 "편향된 젠더 이데올로기에 기반하여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등을 정당화하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軍,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안보리 결의 위반… 중대한 도발행위"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25일 오전 6시53분경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尹, 11분 유엔 연설 '자유' 21번 외쳐
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됐다. '자유와 연대 :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설에서는 '자유'라는 단어가 21번 등장했다. 11분간의 연설 동안 객석에서는 7번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권영세 "北과 물밑대화 채널 없어… '담대한 구상' 계속 추진"
권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국방·통일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북한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호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히려 물밑대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아직은 채널이 없는 상황이라 솔직하게 대화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尹 "한미 확장억제, 北도발 억지 위한 모든 패키지 망라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안보협력은 북핵 대응과 동북아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장억제는 북한 핵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모든 패키지를 총망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사드.. 검찰 "쌍방울, 전환사채 자금세탁 의심 정황...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가능성"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면서도 불기소 결정문에 "변호사비가 쌍방울 등으로부터 대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