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하여, 윤관석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1심에서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는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강 전 감사에게는 징역 1년 8개월과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였으며, 강 전 감사에게는 추가로 300만원의 추징금도 부과되었다... 美전문가 “北저강도 도발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수미 테리 미국 윌슨센터 아시아 국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보낸 기고에서 “문제는 김 위원장이 정권을 지키고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한국과 미국에 대한 임박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지 여부”라며, 김정은이 전쟁을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윤 정부 비판하며 총선 선전 다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간의 집권으로 대한민국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하고, 오는 4·10 총선이 이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윤 정부의 권력 남용을 비판하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동훈, ‘운동권 청산’ 강조하며 “시대의 요구”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서 서면으로 전달된 축사를 통해 한 위원장은 과거 운동권 출신들이 정치적 특권을 남용하며 국가 발전을 저해했다고 비판했다... 윤, 北 선거 개입 도발 경고… 국가 총력 대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 총선을 겨냥하여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예고하고 있음을 밝히며, 접경지 도발, 무인기 침투, 가짜 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 그리고 후방 교란 등 다방면에서의 위협에 대비한 국가의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머스크의 뉴럴링크, 인간 뇌에 최초의 칩 이식 성공
29일(현지 시간), 뇌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 스타트업인 뉴럴링크가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데 첫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과학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발전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하마스, ‘60일 휴전안’에 거부 의사 시사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하마스는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과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인질 교환 합의를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및 가자 지구 철수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러시아 대선 출마 등록 완료… 연임 거의 확실해
선관위는 푸틴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위해 모인 31만 5천 명의 서명을 검토한 후, 그의 후보 자격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러시아 선거법상 무소속 후보는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최소 30만 명의 서명을 제출해야 한다... ‘쥴리 의혹’ 관련 안해욱 전 회장 구속 기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른바 '쥴리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30일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 캠프 보니파스에 ‘도끼만행 사건’ 희생자 이름의 새 숙소 개소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 캠프 보니파스에 '도끼만행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새로운 숙소가 마련됐다. 유엔사와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지난 26일 캠프 보니파스에서 유엔사 경비대대원들을 위한 새 장교 숙소인 '보니파스 & 바렛 배럭스'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MZ세대 교사들, 이직 의사 절반 이상... 낮은 임금이 주된 이유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MZ세대'로 분류되는 교사들 중 절반이 넘는 비율이 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이직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주된 이유는 '낮은 임금'으로 나타났다... 고민정, 민주당 내 친문·친명 갈등에 ‘경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친문(친문재인)과 친명(친이재명) 계파 간의 갈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 최고위원은 최근 친명계 인사들이 친문 인사들에게 강도 높은 공격을 가하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필패하는 길”이라고 비판하며, 당내 화합과 원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