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차별금지법 한국교회 기도회
    “한교총-한기총-한교연, 모두 참여해 통합해야”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 이하 협회)가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7일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고조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대통합 요구를 적극 환영하며, 대대적인 지지를 표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한국교회의 위기는 분열의 시작과 맞닿아 있다...
  • 성탄절 예배
    수도권 2.5단계… 25일 성탄예배도 ‘비대면’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교회들은 현장 참여인원 20명 이내에서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 모임과 식사도 금지된다. 적용 기간이 8일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여서, 그 중간에 단계가 완화되지 않는 한 사실상 기독교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성탄절(12월 25일)에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기 어렵게 됐다. 그야말로 초유의 일이..
  • 코로나 선별진료소
    신규 코로나 확진자 615명… 수도권이 69%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하룻 동안 615명(국내 발생 580명, 해외유입 3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으로 422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9%에 해당하는 숫자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포스트 팬데믹, 초대교회 신앙 회복운동 해야”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7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언택트 시대, 이제는 함께 성장합시다!(행6:7)’라는 주제로 제16차 총회목회자 특별세미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포스트 팬데믹 처치의 참된 지도자’(마16:18~19)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메리 크리스마스’ 제거 시도, 내버려두지 않을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밤(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를 자랑스럽게 말한다(We say MERRY CHRISTMAS proudly again!)”는 글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신의 연설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는데,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약 한 달 앞두고 그가 이날 현지 남부 발도스타(valdosta)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
  • 김동호 목사
    김동호 목사 “교회 분립, 멈칫하는 내게 하나님은…”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09년 당시 높은뜻숭의교회를 네 개의 교회(높은뜻정의·광성·푸른·하늘교회)로 분립하면서 느꼈던 점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2008년 설교준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느닷없이 교회를 넷으로 분립하라는 마음을 주셨다”며 “그 동안 예배당으로 빌려 쓰던 학교 강당을 비워 달래서 새로운 예배 처소를 찾기 위해 애쓸 때였다”고 했다...
  • 사랑의교회
    “국가의 예배금지 명령, 명백한 직무남용”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0년 대림절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림절(待臨節, Advent)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전 4주간 동안 성탄절을 고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의 절기”라며 “2020년 우리는 주님이 우리 안으로 들어와 내주하셔서 우리를 새롭게 회복시키시는 대림절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 대북전단
    국제인권단체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폐기해야”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우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통과된 소위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HRW는 지난 5일(미국 동부 표준시)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 국회는 북한으로 전단과 정보, 금전,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이 되는 물건을 보내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 ‘대북전단 살포..
  • 소강석 목사
    한교총 “수도권 비대면 예배… 비현실적 통제 우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대한 논평’을 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정부가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전국적 유행단계의 초입으로 보고 8일 0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에서 2단계 시행을 발표했다..
  • 비대면 예배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비대면 예배 원칙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종교활동은 참여인원 20명 이내에서 비대면 예배(법회·미사·시일식 등)를 원칙으로 하며,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한주 동안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오늘은 역대 최고치인 470명을 ..
  • 한교총 김장김치 나눔
    한교총,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 3일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과 집행부를 구성해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면서,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10kg 920박스 상당의 국내산 김치를 전달하는 ‘코로나 극복,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 파주 운정참존교회
    감염병예방법 둘러싼 “교회 폐쇄법” 논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이 일부 개정됐고, 현재 국회에서 몇 개의 개정안이 발의된 상황이다. 그런데 교계에서는 이를 두고 “교회 폐쇄법”이라는 반응도 나오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