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목사
    NCCK 인권센터, 이동환 목사 징계 규탄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한 이동환 목사에게 정직 2년을 선고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재판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우리는 감리교 재판법 3조 8항-‘마약법 위반, 도박 및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의 존재 이유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사회적 소수자를 범죄와 동일시 여기는 것이 변화된..
  •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교회가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이유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왜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국민미션포럼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발표자 등 소수만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했다. 이날 첫 강사로 나선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은 ‘평등권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안 전 재판관은 “평등은 정의의 내용을 이루고 인류가 지향해야 할 소중한 가치다. ..
  • 차별금지법
    법사위서 검토된 차금법안 “우려·신중”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지난 6월 29일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국회 소관위인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유보 및 부정평가 의견’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아침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린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는..
  • 차별금지법 한국교회 기도회
    “개별 차별금지법으로 충분… ‘포괄적’ 제정은 과잉”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과 교회들이 주도하는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 15일 아침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순서자들을 중심으로 소수만 모였으며 기도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 감리교 이동환 목사
    감리교 청년들 “이동환 목사에 성경적 판결을”
    감리교바르게세우기청년연대(이하 청년연대)가 이동환 목사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의 선고를 하루 앞둔 14일, 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목사는 지난해 8월 인천 퀴어축제에서 축복기도를 해 기감 ‘교리와 장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낙태법 개정안, 창조질서 거슬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낙태 관련 법률 개정안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다. 이 목사는 지난 11일 주일예배 설교 전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우리가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 국회에서 제정되는 법들은 이 사회를 바꾸는 중요한 것”이라며 “최근 입법예고 된 낙태에 관한 법은 참 우리의 마음을 아프고 슬프게 하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그런 법의 내용”이라고 했..
  • 이철 기감 신임 감독회장
    목원대 “우리 대학 출신 이철 목사, 감독회장 당선”
    목원대학교가 “우리 대학 신학과 72학번 이철 강릉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회장에 당선됐다”고 13일 전했다. 앞서 12일 진행된 제34회 기감 감독회장 선거에서 이 목사는 전체 투표권자 8,230명(미주자치연회 제외) 중 4,604표를 획득해, 1,138표를 얻은 김명진 목사와 2,265표를 얻은 박인환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 스탠드펌
    ‘위러브’와 함께하는 청년집회 ‘스탠드펌’, 17일 온라인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한국교회 초교파적 청년부흥연합집회 ‘2020 스탠드펌’(Standfirm)이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램넌트워십(Remnanat Worshi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 된다. 스탠드펌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믿음 위에 굳게 세운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당초 연초에 제주에서 열리기로 계획됐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됐다가..
  • 인터콥
    인터콥 선교행사 논란… 상주시 “400여명 명단 확보”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이 지난 9~10일 경북 상주시의 인터콥 열방센터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간 선교행사를 연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참석했고, 대강당과 소강당 등에서 밤 11시까지 선교사 강의가 진행됐다. 주로 대강당에 모였고 일부는 자리가 모자라..
  • 염재호 교수
    “뉴노멀 시대… ‘개념’ 아닌 ‘지역’ 교회 돼야”
    수표교교회(담임 김진홍 목사)가 13일 오후 ‘코로나19와 뉴노멀 시대의 사회와 교회’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고려대 총장)가 ‘뉴노멀 시대의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염 교수는 “7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경제성장과 맞물려 교회도 급속히 성장했다”며 “특히 장로교회는 개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계속 노력했고, 그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
  • 비대면 예배
    기성 지방회장 “이젠 정상 예배로 회복돼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부흥지방회 지방회장 이종우 목사가 교단 기관지인 한국성결신문의 최신호인 지난 10일자 지면에 ‘총회장에게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성명 광고’ 형식으로 게재했다. 기성 총회장은 한기채 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