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하루 동안 880명(국내 발생 848명, 해외 유입 32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575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5%에 해당.. 길원평 교수 “이상민 의원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은…”
길원평 교수(부산대, 동반연 운영위원장)가 최근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길 교수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 의원의 법안이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차별금지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그럴 경우) 남녀가 함께 화장실, 탈의실을 쓰게 됨으로써 성범죄가 증거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지성호 의원 “文 대통령, 대북전단 금지법에 거부권 행사를”
지성호 국민의힘당 국회의원이 14일 국회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통과된 데 대해,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 하원의원 “한국 대북전단 금지법 우려”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처리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5일 보도했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는 지적이라는 것이다... 코로나 환자 위해 병상 전체 제공한 박애병원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환자들을 수용할 치료 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병상 전체(220개)를 이를 위해 내놓겠다는 민간 병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평택 박애병원(원장 김병근)이다. 박애병원은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안정적인 병상 배정과 충분한 병상 확보를 위하여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일반 진료기능이 제한된다”고 알렸다...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대만 최초 특별상영회 개최
1950년대 북한 전쟁고아들의 동유럽 이주 역사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감독 김덕영) 특별상영회가 대만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특별상영회는 대만 차세대 씽크탱크 그룹(Taiwan NextGen Foundation) 주최로 현지시간 오는 18일 오후 6시,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소셜 이노베이션 랩(Social Innovation Lab)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올 김용옥의 주장과 저서들, 안티 기독교적”
개혁신학포럼(대표 이경섭 목사)이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삼송제일교회에서 ‘도올 등 기독교 왜곡에 대한 개혁신학적 응전’이라는 주제로 제19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덕영(조직신학)·박명룡(변증학)·최더함(역사신학) 박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87명의 찬성으로 전날부터 이어지던 이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강제종결시킨 뒤, 재석의원 187명 전원 찬성으로 개정안을 가결했다. 국민의힘당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소강석 목사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탄절은 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14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탄절은 옵니다”라는 제목의 2020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소 목사는 “올해 성탄절은 유난히도 애처로울 수 있다. 세상 사람들도 ‘성탄절’하면 성탄 전야제 등으로 설레는 분위기로 맞는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더 짙어갈 것 같고.. 태영호 “대북전단 금지법, 北 주민들 영원히 노예로 만들 것”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가운데,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3일 저녁부터 이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했다... 한교총, ‘성탄 캐롤과 선물나눔 캠페인’ 전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0년 성탄절을 맞아 코로나19에 지친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성탄 캐롤과 선물나눔 캠페인’을 14일부터 전개한다. 한교총은 이날 발표한 2020 성탄절 메시지에서 “올해 성탄절은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고.. 한교총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영(靈)택트 성탄절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오소서’라는 제목의 2020 성탄절 메시지를 14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2000년 전 베들레헴의 낮고 쓸쓸한 말구유에 아기 예수로 오신 하나님의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가 하얀 눈송이처럼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