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이 다가오면서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해 제104회 정기총회에서 총 7개 항으로 이뤄진 소위 ‘수습안’을 가결했다. 그 중 세 번째가 △명성교회 위임목사 청빙은 2021년 1월 1일 이후에 할 수 있도록 하되.. 목회자 357인, ‘교회 폐쇄법’ 논란 조항 헌법소원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 357인’이 최근 ‘교회 폐쇄법’ 논란을 낳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의 일부 조항 등에 대해 18일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목회자들의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추양가을햇살’의 고영일 변호사는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예방법 중 위헌적인 제49조 제1항 제2호, 동조 제3항 내지 제4항”에 대해 이 같이 제기했다.. 미 하원의원, 文 대통령에 ‘대북전단 금지법’ 수정 촉구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가 통과시킨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과 관련해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하기 전에 수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9일 보도했다..... 소강석 목사 “총리 등 만나… 성탄예배 드리는 것 제안”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한교총 대표회장)가 이번 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비롯해 특히 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며 “성탄예배를 드리는 것을 제안했다”고 했다... “임마누엘의 성탄절 되어 코로나19 이겨내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세기총)가 2020 성탄절 메시지를 18일 발표했다. 세기총은 “성탄절은 예수님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인류에게 참 소망의 길을 열어주신 은혜와 축복의 기쁜 날”이라며 “성탄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해외동포를.. “태아 생명, 여성 자기결정권 범위 안에 들지 않아”
프로라이프교수회(회장 남명진)가 낙태에 반대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프로라이프교수회는 “낙태가 여성의 권리여야 한다는 주장은 태아가 독립적 인간생명이라는 발생학 사실을 무시한 것”이라며 “모든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되어야 한다. 여성의 건강이 침해되는.. “올해 낙태죄 개정해 폐기 상황은 막아야”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지난 10월 20일 발표했던 ‘낙태법 개정에 대한 성명’을 17일 국회 앞 1인 시위에 동참하며 다시 발표했다. 국내 생명보호 단체 관계자들은 16일부터 이틀간 국회 앞에서 조속한 낙태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12월 1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 1,062명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하루 동안 1,062명(국내 발생 1,036명, 해외 유입 26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공수처법·국정원법 개정… 자유민주주의 심각한 위기”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17일 “민주화 운동권에 짓밟힌 대한민국 민주주의-공수처법 개정안 통과, 민주주의의 사망”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서울대학교 캠퍼스 게시판에 대자보 형식으로 붙였다. 트루스포럼은 “2020년 12월 10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대북전단 금지법 재고 권고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한국 측에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재고를 권고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최근 보도했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16일 RFA에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을 시행하기 전 관련된 민주적인 기관이 적절한 절차에 따라 개정안을 재고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미 의회 인권위, 한국 대북전단 금지법
청문회 예정”미국 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인권 문제를 다루는 미 의회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내년 1월 새 회기 시작되면 한국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등을 검토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15 국민대회’ 주도 김경재 전 총재, 보석으로 풀려나
지난 ‘8.15 국민대회’ 대회장을 맡았던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구속된 지 약 3개월 만인 17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광복절이었던 지난 8월 15일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