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서명에 277,299명이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진평연은 해당 서명부를 이날 오전 국회에 제출했다. 진평연에 따르면 서명자 277,299명 중 목회자가 31,526명, 교수가 1,907명, 법조인 218명, 보건의료인 4,744명이다. 진평연은 “특히 이번 서명에 목회자가 대거 참.. GOOD-TV 부흥사협의회, 코로나 종식 위한 성회 개최
GOOD-TV 부흥사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령충만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피종진 목사를 비롯해 안병찬 목사와 김용희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이선 목사, 오영대 목사, 성권상 목사, 강홍규 목사, 계희원 목사, 손명숙 목사.. ‘양심적 병역거부’ 첫 대체복무 시행
법무부(장관 추미애)가 26일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로 인한 대체복무자 63명을 대상으로 첫 입교 과정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교육생은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자세 확립을 위한 기본교육과 대체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라며 “기본교육은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갈등관리와 소통방법 등 17개 과목”이.. 美 국무부 대변인 “6.25, 中 마오 지원받은 北의 남침”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6.25 한국전쟁에 대한 중국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공산당(The CCP)이 (6.25) 전쟁이 단지 70년 전에 ‘발생했다’(broke out)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팩트는 1950년 6월 25일 마오(마오쩌둥)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남침”이라고 적었다... 사랑제일교회, 재개발 보상금 낮춰 제안했지만…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측이 최근 총회를 개최하고 사랑제일교회 ‘합의 철거’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국 합의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사랑제일교회는 조합 측에 약 570억 원의 보상금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명도소송에서 지면서 강제 철거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교회 측이 보상금을 약 157억 원으로 낮춰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퀸타나 보고관 “코로나로 北 인권 더 악화”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더 악화됐다고,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퀸타나 보고관은 지난 23일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 북한 인권 보고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인권 유린 상황을 지적했다... 코로나 사태 속, 11월 1일부터 ‘2020 다니엘기도회’
21일 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현장과 온라인을 아울러 진행된다. 26일 현재 참여 교회 수는 약 1만3천 곳. 특히 이 기도회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해오던 것이어서, 올해 진행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교회를 넘어 각 가정에서도 기도회가 진.. “인간도 동물도…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소중”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병아리 방치 떼죽음’에 대한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서 지난 2020년 10월 8일 병아리 2만 6천 마리가 방치되어 죽는 상황이 초래되었다”며 “이번 소식은 미국 CNN 등 전 세계 언론에 방송되었고 방송들은 종이 상자로 된 우리에 담긴 병아리들이 방치된 것을 보도했.. 코로나 상황의 문제, ‘건물 중심’ 교회론 때문?
수표교교회(담임 김진홍 목사)가 지난 13일 1차 포럼에 이어 25일 ‘초연결-비대면 시대,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2차 수표교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담임)가 ’코로나 이후의 삶과 기독교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예장 합동 소강석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열려
예장 합동 제105회 소강석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가 주최한 이날 예배는 김한성 목사(서기)의 사회로 송병원 장로(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정계규 목사(회록서기)의 성경봉독, 김종준 목사(직전 총회장)의 설교, 박춘근(남부전원교회)·김관선(산정현교회)·이규섭(총준위 서기) 목.. “낙태법 개정안, 무책임한 남성 양산할 것”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남성연대(이하 남성연대)가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생명의 제공자 남성은 부성애로 태아를 살려내자’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은 생명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것은 2019년 헌재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에서도 부정할 수 없었던 것으로 당시 헌재는 ‘인간의 생명이 그 무엇과도.. “통일 후 인권 유린 北 책임자 처벌해야”
한국인 10명 중 7명은 통일되면 인권 유린에 책임 있는 북한 정부 관리들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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