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인권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이 23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규탄했다. 여성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9월 1일자로 더불어민주당의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가족이라는 사회의 중요한 기본 구성단위를 파괴하여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반(反)헌법적인 악법”이.. ‘연임’ 장종현 총회장 “차별금지법 적극 반대”
22일 열린 예장 백석 제43회 ‘온라인’ 총회에서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연임된 장종현 목사가 “기독교 복음을 훼손하고 복음 선교의 자유를 침범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총회장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우리 총회는 성경에 비추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차별금지법의 반복음성과 반윤리성을 배격하며 성도들의 신앙 정체성과 국민의 건강성을.. 장종현 목사, 예장 백석 총회장 ‘연임’
예장 백석총회가 22일 오후 제43회 정기총회를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였다.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선 860명의 총대들이 각 지역에서 온라인을 통해 약 4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했다... 합동 임원회, ‘양화진 방문’으로 첫 일정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등 예장 합동총회 임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방문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제105회 총회를 마친 후 첫 공식..... 통합 측 ‘온라인 총회’ 준비했던 직원 숨져… “과로사 추측”
예장 통합 측의 제105회 온라인 총회를 준비했던 교단의 직원이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통합 측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서울 종로구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인 직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법원 “방역 필요하나 과도한 집회 제한 안돼”
법원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하더라도 집회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해선 안 된다며, 한 지역 교계 연합기관의 야외집회를 금지한 명령을 정지시켰다. 인천지방법원 제1-2행정부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천기총)가 부천시장과 부천원미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21일 일부 인용했다... “낙태 허용 기준이 14주? 사실상 전면 허용”
바른인권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이 22일 오후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낙태 관련 입법 추진을 규탄했다. 여성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8월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낙태를 전면 허용하는 정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21일 정부는 국무총리실.. “성경 교육자료 담은 상자 4천개, 中 가정에 배포”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올해 현재까지 중국 가정교회 조직망을 통해 4천 개의 ‘상자 속 주일학교’를 중국 전역의 기독교 어린이들과 가정에 배포했다고 22일 전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상자 속 주일학교’란 교육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부모가 신구약 성경 전체를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어린이 성경과 비디오 플레이어(video player).. “교회 전면적으로 변해 떠나는 이들 붙잡아야”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가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에 기고한 ‘그들이 떠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젊은이들이 점점 교회에서 멀어지고 있다며, 교회의 변화를 주문했다... 예장 합동 소강석 총회장 “한국교회 전체 세울 것”
21일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당선된 소강석 목사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사 전문을 공개했다. 소 모사는 “개혁 측 출신인 제가 105회기 총회장이 되었다는 것은 15년 전, 90회 총회에서 합동과 개혁 교단이 하나된 것에 대한 진정한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예장 합동 제105회 ‘온라인 총회’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가 21일 새에덴교회를 비롯해 전국 35개 교회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원선거에서 소강석 목사가 총회장에, 배광식 목사가 부총회장에 각각 당선됐다... 역대 최단… 이제 ‘임원회’에 쏠린 눈
국내 양대 교단인 예장 합동과 통합의 제105회 총회가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개회예배부터 폐회까지 두 교단 모두 대략 6시간 정도 걸렸다. 그야말로 역대 ‘최단’(最短) 총회였다. 두 교단 공히 새 임원을 뽑는 것으로 시작했다. 합동 측 장로부총회장 선거가 다소 지연됐던 것을 제외하면, 예년에 비해 선거 시간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목사부총회장 후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