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선벨리에 위치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혼돈과 불법 속에서, 오늘날의 세상이 “적그리스도(Antichrist)가 오기에 완벽하게 적합하다”고 경고했다... 소망교회, 수양관 코로나 경증환자 시설로 제공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최근 서울시 요청에 따라 지난 9일 긴급 온라인 당회를 열고 경기도 곤지암 소재 소망수양관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진 목사는 목회서신에서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기장 목회자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회자 및 평신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기장 비대위)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 야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재개발조합 측에 4가지 요구
수감 중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0일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장위 10구역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사랑제일교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조합 측에 크게 네 가지를 요구했다. 아래와 같다. 만약 사랑제일교회가 재개발에 필요하다면 약속대로 정해진 땅에 건축을 해달라... 신규 코로나 확진 689명… 수도권 512명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하룻 동안 689명(국내 발생 673명, 해외 유입 16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으로 512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74%에 해당하는 숫자다... 기침 “종교시설 거리두기 지침, 형평성·합리성 벗어난 것 아닌가”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문수 목사, 이하 기침)가 최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발표했다. 기침은 “정부는 현 상황을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단계로 보고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로 비수도권는 2단계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예수님 태어나신 성탄절, 왜 12월 25일까?
왜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 곧 성탄절로 정해졌을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박형용 박사가 교단(예장 합신) 기관지인 ‘기독교개혁신보’를 통해 이 질문에 답했다... 샬롬나비, 후암동 쪽방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샬롬나비 임원진 일행이 성탄절을 앞두고 10일 오전 서울 후암동 쪽방촌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를 펼쳤다. 김영한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중석 목사, 최철희 선교사, 김윤태 교수, 이일호 사무총장은 소망을찾는이교회 담임 김용삼 목사와 함께 100만 원어치의 쌀을 들고 쪽방촌 여러 가정을 찾아 쌀을 전달했다... 소강석 목사 “감염병예방법 문제 조항, 재개정 추진”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요즘 시중에 떠돌고 있는 교회 폐쇄법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편향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며 “그런데 이 법은 교회 폐쇄를 위해 만든 법은 아니지만 문제 조항에 대해서는 저희 총회와 한교총이 재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북한 인권 제재 길 열었다
유럽연합(EU)이 ‘세계 인권의 날’에 앞서 인권 유린 행위에 특정해 제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제재 체제를 채택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EU 이사회는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앞둔 7일 새로운 ‘세계 인권 제재 체제(Global Human Rights Sanctions Regime)’를 채택했다. 회원국들이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인권 유린 .. “언택트 시대 전도 전략은… ‘예수님의 터치’”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장)가 10일 오후 서울 장성교회(담임 김재철 목사)에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전도부 주최로 열린 온라인 ‘총회전도정책 포럼’에서 강연했다. 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미래사회와 교회의 변화를 예측하면서 “전도의 출발은 교회가 교회답게 회복되고, 교인이 교인답게 거듭나는 것”임을 강조했다... 황교안 전 대표 “공수처법 일방 처리… 국민에 선전포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당 전신) 대표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법 일방처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지난 4월 15일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 계정에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