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창설하고 대학생 선교를 기반으로 민족복음화운동과 세계복음화운동을 주도했던 故 김준곤 목사(1925~2009)의 첫 사역지 교회가 파주 금촌교회(예장 통합)로 밝혀졌다. 김준곤 목사의 역사 정리와 기념사업을 감당해온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김준곤 목사님이 1948년 9월 장로회신학교를 제1회로 졸업하시고 첫 사역을 한 교회는 경기도 파주시 율목길.. “‘갈등공화국’ 된 한국… 길은 기독교의 사랑·겸손·화합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증오의 말들이 정치 테러를 만들었다… 갈등공화국 오명을 속히 벗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2일 거대 야당의 이재명 대표가 목 부위를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전에도 유력 대선 후보나 정치인들이 피습을 당하는 경우들이 있었다.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 이는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테러행위인 것”이라고.. “코로나 때 1만 교회 문 닫아”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 출범한다
“지금은 한국교회를 살려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이 사회와 나라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교회 밖이 아니라 교회 안을, 남이 아닌 나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한교본) 본부장인 김종구 장로는 이런 확신을 가지고 한교본 출범을 추진해 왔다. 과거 부흥을 통해 성장한 한국교회는 그러나 오늘날 쇠퇴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나라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김 장.. 보훈부, 1월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 선정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2024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선정했다. 보훈부가 1992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기 시작한 이래 이 전 대통령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훈부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실력양성 운동과 외교독립 운동에 매진한 이승만(1949년 대한민국장) 초대 대통령을 2024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교총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적극 지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평창 등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4일 이 같은 의지를 담아 발표한 성명에서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 선수단을 환영하며, 미래 세대가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아프리카미래재단, 에스와티니 구순구개열 아동 수술 지원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중남부 아프리카 의료봉사 일정 중, 8일부터 14일까지 에스와티니 만카야네 정부병원(Mankayane Government Hospital)에서 ‘구순구개열 아동 수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승만, 기독교 부흥 발판… 교회, 기념관 건립 적극 동참해야”
한국교회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모금이 시작된 지난해 9월 이후 지금까지 86억여 원이 모였는데, 교회 명의 기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 따르면, 최근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가 2억여 원을 기부했다. 이 교회는 미국 감리교의 아펜젤러 선교.. 장종현 목사, 정부 신년인사회 종교계 대표로 참석해 덕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국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종교계 대표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참석해 새해 덕담을 전했다... “하나님의 도우심 필요… 기도·말씀·은혜로 살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4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에선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교회)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교회)가 기도했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때가 차매’(갈 .. 김의식 총회장 “복음 전하고 치유·회복에 더욱 힘써야”
예장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총회장은 “지나간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국내도 정치, 경제, 사회, 외교, 각 분야의 큰 혼란과 분열 가운데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계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모로코 지진,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등으로 인해 온 세계가 불안과 공포 가운데 휩싸였.. 오정호 총회장 “예장 합동,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선봉장 되자”
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담대하게 일어납시다”라는 제목의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 총회장은 “지난 한해 우리는 주님과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치열하게 분투하여 달려왔다. 이제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맞이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허락하신 새해는 은총의 기회다. 주님사랑으로 충성할.. ‘자유 향한 1만2천km 탈출기’ 탈북 인권 다큐, 1월 개봉
올해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른 <비욘드 유토피아>가 이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