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국가보훈부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한 것을 환영하는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1992년부터 매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 발표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그 공적을 기려온 국가보훈부는 지난 32년 동안 총 463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그런데 이승만 박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선정되지.. “다윗처럼 찬양할 다음세대의 거룩한 부흥을 위해”
더워십하우스가 최근 1박 2일간 서울 관악구 은정감리교회 더-워십하우스에서 ‘다음세대 예배자를 키우라’라는 주제로 제1회 2024 데이빗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데이빗캠프는 다음세대의 부흥과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사진들과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하성, ‘몰카’ 최재영 목사에게 “교인들에 상처… 유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몰카’ 논란을 일으킨 최재영 목사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기하성은 26일 발표한 관련 입장문에서 “경위와 이유가 어찌 되었건 간에 ‘목사’라는 직함으로 떳떳하지 못한 방식의 정치적 활동을 통해 선량한 목사님들과 교인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고 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오해의 여지를 남긴 것에 대하여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 ‘몰카’ 논란 최재영 목사 언급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 유진소 목사가 소위 ‘몰카’ 논란을 일으킨 최재영 목사에 대해 언급했다. 유 목사는 27일 교회 홈페이지에 ‘목사이니까’라는 제목으로 올린 칼럼에서 “요즈음 시끄러운 뉴스 가운데서, 정치적인 것은 가급적 피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외면하고 지나갈 수 없게 하는 것이 있었다”며 “그것은 대통령 부인을 상대로 몰카 공작을 해서 거기에 대통령 부인이 함정에 빠진 그런 뉴스”라고.. 송한나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신임 센터장 취임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신임 센터장으로 최근 송한나 씨가 취임했다. NKDB에 따르면 송한나 센터장은 유트렉대학(University College Utrecht)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University of Oxford)에서 국제 인권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 NKDB에 입사해 최근까지 국제협력 디렉터직을 맡았으며, 북한인권백서, 북한군 인권 보고서, 북한 보편정례.. 이 교회에서 가장 많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나왔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최근 서울시 중구 서문밖장로교회에서 창립 33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는 본부 직원 및 도너패밀리(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와 새생명나눔회(본부를 통해 신장을 기증하고 이식받은 이들의 모임)의 임원들과 역대 이사들이 자리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부고]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정복량 목사 별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80회(1995년) 총회장을 지낸 정복량 목사(전성교회 원로)가 26일 오후 5시경 자택에서 향년 9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1934년 5월 22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서 3남 1녀 중 3남으로 출생했다. 1959년 장로회신학대학교 본과(52기)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전주대 영문과를 마치고 미국 시카코 메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법원, 성별정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있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법원의 성전환에 대한 성별정정은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해 5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법원이 트랜스젠더의 법적 성별정정 신청 사건을 처리하며 성전환 수술 등을 참고할 수 있다’고 규정한 예규 일부 조항이 문제가 있다고 한 바 있다”며 “이에 대법원에서는 법원행정처로 하여금, 예규의 개정을 .. 부기총 강안실 대표회장 “부산 1,800여 교회 연합·부흥 위해 최선”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제46회기 대표회장 취임식 및 신년인사회가 25일 오전 부산 동래구 동래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직전 대표회장이었던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가 그 직을 연임하게 됐다. 강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제45대에 이어 제46대 부기총 대표회장으로 연임하게 해 주신 것은 부산 기독교계의 연합과 화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잘 마무리해서 부산의 복음화에 더욱 헌신하는.. “출산·양육의 어려움만 보고 감사 버린 문화 방치한 게 문제”
22일부터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의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25일 넷째날 일정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연취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가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맡았다. 연 변호사는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여성의 문화가 전혀 없다”고 문제를 지적했으며, 낙태죄가 입법되지 않는 이유가 “국회의원의 문제가 아닌,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의 어..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 ‘여울숲’ 독서회 개최한다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이 오는 2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Zoom을 통해 '여울숲' 독서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회는 60세 이상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미리 에디 제이쿠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을 읽어와, 함께 책의 내용을 나누는 자리이다... 자유 향한 탈출기… “참혹한 北 인권 실상 알려지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CGV 피카디리1958에서 오는 31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시사회를 가졌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