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G 치유학교가 내달 시작될 17기 과정을 앞두고 1월 18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1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강사로는 경남 양산의 한세계교회 오광석 목사가 나선다. 오 목사는 “성경에는 예수의 이름을 선포할 때 귀신이 떠나고 병이 치유받는 역사가 기록돼 있다”며 “지금도 이러한 치유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믿음을 한국교회와 나누고, 강력한 치유의 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부활절예배, 3월 31일 명성교회에서… 설교는 이철 감독회장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절인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드려진다. 대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이자 예장 백석 총회장이 장종현 목사가 맡고, 설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전할 예정이다. 주제성구는 요한복음 11장 25~26절... 한교총 신임 통합추진위원장에 오정호 목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에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새로 임명됐다. 한교총은 9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오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와의 통합 논의에 나선다. 한기총 통합추진위원장은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가 겸임하고 있다... 개신교인 70% “가짜뉴스 때문에 교회 부정 인식 증가”
개신교인 10명 중 7명은 소위 ‘가짜뉴스’ 때문에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 의뢰로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해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천 명(교회 출석자 852명, 가나안 성도 148명)을 대상으로 한 ‘개신교인의 미디어 이용 실태 및 인식 조사’ 주요 .. “새해 한국교회, 예수님따라 낮아져 하나 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9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안이영 목사(공동회장)가 사회를 본 예배에선 먼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2024년 신년사를 전했다. 정 대표회장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생각해야 할 주제는 ‘겸손’”이라며 “죄의 출발점은 ‘교만’이다. 높아지려고.. 한기총, 실행위서 정관 개정안 등 심의·의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9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4-3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임원회 부의 건으로 △A목사 제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복음주의) 제명을 가결했다... 국부협, 신임 대표회장에 신일수 목사 선출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이하 국부협) 신임 대표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 신일수 목사(양문교회)가 선출됐다. 국부협은 지난 5일 서울 여읟 CCMM빌딩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국민신년하례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영적 대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국부협은 지난 2001년 故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한국교회의 부흥단체이다... “저출산? 국가는 해결 못해… 해답은 하나님께”
초저출산 시대인 오늘날을 향해 어느 아버지가 메시지를 던졌다. 26세에 결혼하고 27세에 아기를 가진 황선우 작가가 책 「20대 아빠의 저출산 Talk」를 펴냈다. 황 작가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인 하나님께서 저출산 문제 역시도 해결해주실 수 있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정책을 주로 말하며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교회와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 샬롬나비 “2024년, 공동선과 인류애 추구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가 ‘공동선과 인류애 추구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2024년에는 보다 성숙한 시민 의식과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노력이 요청되어져야 한다”며 “성경에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가장 중요한 계명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나누는 것이 요청된다”고 했다... “6.25 당시 임시수도” 이승만기념관 부산추진위 출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 기금조성 부산광역시 추진위원회(이하 부산추진위)가 공식 출범했다. 부산추진위는 지난 5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발족식을 갖고, 범 시민 차원의 기금 조성 활동을 다짐했다. 부산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발족은 6.25 전쟁 당시 부산은 임시수도로서 전세의 승기를 이끌었던 곳인 만큼, 부산 시민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올바르게 기록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조성에 적극 .. 이스라엘 대사 “예루살렘 평화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8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아키바 토르 대사의 영상 메시지를 받아 전국과 해외 성시화운동 등에 공유하고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입당한 이상민 의원, 평등법안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국회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하자 교계에서는 이 의원이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2021년 6월 대표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에 대해 이 의원이 철회 여부 등 구체적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분류되는 평등법은 교계에서 거센 반대에 직며하고 있는 대표적 법률안이다.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