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가 2024년 한국교회 키워드로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온라인 구독자 73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2024년 한국교회 키워드’를 하나만 꼽도록 한 조사(넘버즈폴)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확고히 하는 해 되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한국정치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올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해가 되기 바란다”며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고, 올해 5월 2주년이 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등장 의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에 있다. 대한민국의 탄생과 존재 가치, .. 70대 이상, 20대 인구 첫 추월… 교회 미래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132만5,329명으로 2022년의 5,143만9,038명보다 11만3,709명(0.22%) 줄어들었다고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최근 밝혔다. 주목할 만한 것은 70대 이상 인구가 사상 처음 20대 인구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저출산 조장할 등록 동거제, 공론화 대상 될 수 없다”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 김영미 부위원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악대본은 “2023년 12월 27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저출산위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동거하는 남녀에게도 가족 지위를 인정해 법적·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록 동거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며 “또한, 다음 달부터..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정서영 목사 확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 이하 선관위)가 정서영 목사를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12일 오후 3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현 대표회장인 정 목사가 단독 등록했다. 선관위는 이후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수술 없이 성별정정 허용하면 신원체계 대혼란 초래”
동반연, 진평연, 수기총, 복음법률가회 등 230개 단체들이 대법원에 ‘트랜스젠더 성별정정에서의 성전환 수술 확인서’ 지침을 폐지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조희대 대법원장님, 남자가 엄마가 될 수 있고, 여자가 아빠가 될 수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단체들은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이 ‘트랜스젠더 성별정정에서의 성전환 수술 확인서’ 지침 폐지를 검토.. 조용기 목사 몽골대성회 20년 맞아 2025년 기념대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몽골의 기독교 인구 확산에 중요한 계기를 만든 조용기 목사의 몽골대성회 20주년을 기념해 담임인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를 2025년 현지에서 연다. 또 올해는 ‘성서의 날’인 2월 16~18일 몽골성서공회 및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성경 번역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몽골의 선교 역사와 몽골어 성경번역의 역사 등을 조명하는 전시회 및 학술회의도 갖는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 만나면 기적 일어나”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뤄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히 11:1)이라는 말씀을 붙들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있다는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신의 삶의 여정을 담은 책 「절대긍정의 믿음으로」(쿰란)를 펴냈다... 교회언론회 “한동훈 위원장 일부 말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의 일부 말에 우려한다… 인기가 아닌, 국가대계를 위한 지도자가 되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당의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그야말로 전국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공약적인 말들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아무리 정치인으로, 또 지역.. 김의식 총회장 “한국교회 부흥 여부… 앞으로 3년이 중요”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앞으로 3년 정도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밝혔다. 김 총회장은 10일 오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교회들의 교인 수가 20~30% 줄고 다음 세대도 절반 이상 떨어져 나간 상황에서, 합동이든 통합이든 교단 간에 선을 긋고 서로 경계할 이유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종생 총무 “NCCK, 동성애 찬성 않는다는 입장 표명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동성애 문제 때문에 결국은 교단 내에서 분열이 되는 일들이 있었다”며 “이제 NCCK에서도 동성애와 관련해서 찬성하거나 조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미국 지회 확장·회관 마련·50차 기도회… 세기총, 비전 발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올해 미국 지회 확장과 회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세기총 중점 사역 중 하나인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의 50차 개최를 행해서도 달려갈 예정이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10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있는 세기총 본부 사무실에서 올해 사역 계획에 대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