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종교를 돈과 관광의 즐길거리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각 지자체가 종교시설을 만들 때는 종교와 상의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교계 언론에 보면, 지난 2019년에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티아고 순례길’의 상징으로 예수님의 12제자 이름을 따서 작은 건축물에 이름을 붙였었는데, 이것이 지난 해 4월에 다른 이름으.. “북한에 교회 세워지는 그날, 통곡과 기쁨의 함성을”
22일부터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의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23일, 둘째 날을 맞았다. 첫 번째 강사인 김종철 대표(Brad TV)는 ‘가자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잃은 것과 얻은 것’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지금 세계는 이스라엘에게 영토와 평화의 교환을 이야기하는 ‘두 국가 해법’을 받아들이라 압박하고 있지만 이는 정착촌 문제, 재산권.. 예장 합동 차기 부총회장 선거 관련 입후보 자격 논란
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차기(제109회) 부총회장 선거가 벌써부터 교단 안팎에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찬기 목사(서울북부노회 예수인교회)에 대한 입후보 자격 논란 때문이다. 현재 쟁점이 되는 건, 과거 두 차례 부총회장 선거에 나와 낙선했던 민 목사가 과연 세 번째 도전이 가능하냐는 점이다. 총회선거규정 제3장 제9조 제6항은 모든 선출직 .. 한세대, 故 김성혜 전 총장 후 3년 만에 새 총장 선임
학교법인 한세대학교(이사장 김명전)가 최근 제222회 이사회를 갖고 한세대 제9대 총장에 혁신성장본부장을 맡고 있던 백인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1월 19일부터 오는 2028년 1월 18일까지. 한세대는 김성혜 직전 총장이 지난 2021년 2월 11일 별세한 후 지금까지 총장대행체제로 운영돼 왔다. 약 3년 만에 정식 총장이 선임된 것이다. 이에 한세대 측은 “총장 공석이라는 오랜 공.. 구세군, 신임 사관 10명 배출
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 구세군과천영문에서 제97기 임관임명식을 가졌다. 구세군의 임관임명식은 구세군 사관학교에서 2년 동안 기독교학과 목회신학을 교육받은 사관학생들이 구세군의 사관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의례다. 올해는 캄보디아 사관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신임 사관을 배출했다... 심하보 목사, 서기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돼
심하보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장)가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서기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서기총은 22일 오후 은평제일교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원래 대표회장이던 김봉준 목사가 지난해 11월 갑작스레 쓰러진 후 투병생활이 길어지면서 계획 중이던 여러 사업들이 장기간 표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복음통일 이루어 노예 상태인 북한 동포 자유케 해야”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22일 오후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오는 26일 오전까지 진행된다. 첫 강사인 이선규 목사(대전 즐거운교회)는 ‘양자의 영생의 축복’(롬 8:15-17)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컨퍼런스의 문을 열었다. 이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양자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양자에게 주신 .. “성도들의 기도와 금식으로 복음통일의 문을”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를 원주시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첫 3일의 7끼는 동족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한 금식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한국교회, 오직 은혜·오직 믿음·오직 성경으로 하나 되자”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 이하 웨협)가 22일 서울 서초교회(담임 최재성 목사)에서 ‘한국교회 신학의 통일과 연합’이라는 주제로 제6차 웨슬리언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개회예배와 주제강의, 특별간증, 위듀콰이어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선목 목사(부회장, 숭의교회)가 사회를 본 예배에선 먼저 양기성 목사(대표회장, 청주신학교 학장)가 개회사를 전했다... “저출산 해결·NAP 개정… 한국사회에 바라는 소망”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한국사회에 바라는 소망’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생태복원 친환경 실천 운동이 전방위적으로 활성화되길 소망한다”며 “이제 우리 국민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생태학자들의 경고를 위중하게 인식하고 탄소제로(carbon zero)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 우리.. 에스더기도운동, 1월 22~26일 ‘복음통일 컨퍼런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를 원주시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첫 3일의 7끼는 동족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한 금식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교회언론회 “北 김정은 정권 노림수에 빠져선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근 발언에 대한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10일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처음으로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면서, ‘주적’(主敵)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그는 지난 2021년에는 남조선이 결코 주적이 아니라고 하였고, 2022년 그의 여동생 김여정도 남조선은 주적이 아니라는 말을 사용했었다..